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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힘 "이대 성상납 발언 김준혁, 저질스러운 성 인식…의원 자격 없다"[2024 총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15:28: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화여대 "명예 훼손 법적 대응하겠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PrMQCrRz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zLbqjLK3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4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4.3.14 xanadu@yna.co.kr (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fnnewsi/20240402145011863igjz.jpg" data-org-width="800" dmcf-mid="GCXEcFXD7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fnnewsi/20240402145011863ig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4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4.3.14 xanadu@yna.co.kr (끝)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MOdRSOJFm"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2일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를 향해 "그릇된 역사관은 물론이고, 편협함 그리고 저질스러운 성 인식까지 탑재했으니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div>
          <p dmcf-pid="5pd7Uodz3r" dmcf-ptype="general">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여성 국회의원 및 중앙여성위원회 일동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당장 후보직에서 사퇴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p>
          <p dmcf-pid="1r3Om73I3w" dmcf-ptype="general">김 후보는 앞선 2022년 한 유튜브 방송에서 "이화여대 초대총장 김활란 씨가 해방 이후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군 장교들에게도 성상납 시켰다"고 주장한 바 있다. </p>
          <p dmcf-pid="t6wxPIwMpD" dmcf-ptype="general">국민의힘·국민의미래 여성 의원과 중앙여성위원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위안부 피해자를 성적으로 모욕하더니 이제는 과거 이대 총장이 미군에게 성상납을 시켰다니 김 후보의 패륜적 막말에 치가 떨릴 지경"이라며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발언을 이토록 지속해 온 김 후보의 역사관을 넘어 사상이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FDtmwUtsUE" dmcf-ptype="general">이들은 "사과를 해도 부족한데 김 후보는 해명이랍시고 내놓은 것이 '이미 알려진 증언과 기록을 바탕으로 말했을 뿐'이라고 했다"며 "김 후보는 근거 없는 낭설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하하고, 저급한 말로 수원화성을 여성의 신체에 비유해 시민들과 여성을 모욕한 적도 있다"고 짚었다. </p>
          <p dmcf-pid="3LTaoHTNUk" dmcf-ptype="general">김 후보를 향해 이들은 "지금이라도 당장 왜곡한 과거를 반성하고, 여성들과 수원시민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p>
          <p dmcf-pid="03RU0nRuuc" dmcf-ptype="general">한편, 이화여대는 이날 김 후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면서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이화여대는 입장문을 통해 "최근 유튜브와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된 김 후보의 명예훼손 발언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검증되지 않은 자료와 억측으로 본교와 구성원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pvbWTfbY3A" dmcf-ptype="general">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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