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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우크라 동부, 러 전진에 조금씩”…푸틴 “15만명 추가 징집”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14: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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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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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D8CFJxpx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쟁 초기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을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우크라이나 대통령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etimesi/20240402140106723lbca.jpg" data-org-width="700" dmcf-mid="uyzcy4KGQ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etimesi/20240402140106723lbc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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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초기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을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우크라이나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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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OMTugJq83" dmcf-ptype="general">우크라이나가 핵심 방어선을 세운 동부에서 일부 지역을 러시아에 빼앗겼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p>
          <p dmcf-pid="B5kUQCrRxF" dmcf-ptype="general">1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은 영국 국방정보국과 군사 블로거들의 분석을 인용해 “지난 한 주 동안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의 핵심 방어선이 일부 러시아군 손에 떨어졌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be0ghK7v8t" dmcf-ptype="general">영국 정보국은 지난달 27일 엑스(X · 옛 트위터)를 통해 “지난 2월 중순 러시아군이 함락한 아우디우카 인근에서 러시아군이 계속된 전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어 지난달 말에는 거의 확실하게 토넨케와 오를리우카 두 마을을 장악하고 주변 다른 마을에서도 공세를 펴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K2WQcFXDx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러시아군이 해당 지역에서 병력과 군수물자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한 달에 3만 명씩 병력을 보충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9uI9nYSg45" dmcf-ptype="general">전황 악화 속에서 이 같은 평가까지 나오면서 우크라이나 미래에는 더욱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CNN은 이에 서방 측 지원이 더욱 절실해진 상황이지만, 미 의회에서 아직까지 600억 달러(약 81조원) 규모 안보 지원 계획이 실행되지 못한 채 체류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2MFLIBUl8Z" dmcf-ptype="general">한편, 러시아군이 최근 추가 징집, 북한을 통한 군수품 보급 등으로 공세를 이어가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p>
          <p dmcf-pid="VP5Jm73IQX" dmcf-ptype="general">이날만 해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전역에서 18~30세 병역 대상자 15만 명을 소집하겠다는 징병 명령을 발표했으며, 미국은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가 날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fiujvVBWxH" dmcf-ptype="general">러시아는 주로 부사관을 모집하는 모병제와 함께 징병제도 유지하고 있는데 다만 징집병은 법적으로 러시아 밖에서 이루어지는 전투에 투입될 수 없다. 징집병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는 동원하지 않는다는 의미인데, 외신은 일부 징집병이 실수로 전선에 파견되거나 군인들에게 자원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진다고 했다.</p>
          <p dmcf-pid="4mQSpLe7QG" dmcf-ptype="general">서희원 기자 shw@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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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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