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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명수, 사칭 계정에 주의 당부 "DM·돈, 빌려달라고 안해...절대 속지마라" ('라디오쇼')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12: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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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bIoKJxp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poChosun/20240402122352139wruw.jpg" data-org-width="650" dmcf-mid="zja812qy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poChosun/20240402122352139wru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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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KCg9iMUDs"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사칭 계정에 "속으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p>
          <p dmcf-pid="2s43O5Ycwm" dmcf-ptype="general">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고민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p>
          <p dmcf-pid="VO80I1Gkmr" dmcf-ptype="general">이날 한 청취차는 "SNS를 하다가 놀랐다. 명수 씨가 날 팔로워 하셔서 나도 맞팔 하고 DM으로 인사도 주고 받았다. 근데 내 신상을 꼬치꼬치 캐묻더라. 사기꾼인 것 같아서 차단했다. 사칭 계정 맞냐"고 물었다.</p>
          <p dmcf-pid="fI6pCtHErw" dmcf-ptype="general">이에 박명수는 "난 꼬치꼬치 묻지 않는다. 거의 잘 안 보고, 간혹가다 본다. 또 남한테 DM을 보내고 묻지 않는다. 그런 사람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항상 조심하셔라. 연예인은 누구한테 전화해서 돈을 빌려달라는 말을 안 한다. 거꾸로 돈을 빌려 달라고 하는 경우는 봤다. 그런 거에 절대 속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43cx089HED"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남편이 병원에 가는데 주사 맞기 무섭다고 같이 가달라고 한다. 36살 아기 손 잡고 병원에 간다'는 말에 "나는 완전히 정 반대다. 혼자 간다"고 했다. 그는 "나는 아프면 같이 가자는 말을 안 한다. 그냥 가서 맞으면 된다"면서 "허리가 아파서 엑스레이 찍어가면서 허리에 주사를 맞았다. 진짜 좀 아프다. 주사 맞는 게 무섭긴 한데 그것도 혼자 가서 맞는다"고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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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poChosun/20240402122352542ngln.jpg" data-org-width="590" dmcf-mid="qQTc8aiB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poChosun/20240402122352542ngl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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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pERUPVZrk" dmcf-ptype="general"> 또한 "혓바늘이 생겨서 못 먹는 음식이 많다. 왜 자꾸 식욕이 불타오를까. 마구 마구 먹고 싶다"는 청취자도 있었다. 이에 박명수는 "식욕이 불타오른다는 것은 몸이 건강하다는 거다"며 "사람이 갑자기 입맛이 딱 떨어지면 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근데 먹고 싶다고 너무 먹으면 살 찐다. 운동만 열심히 한다고 오래사는 게 아니다.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야 수명이 연장된다"며 "많이 먹으면 그만큼 몸을 많이 쓰지 않냐. 기계랑 같다. 많이 쓰면 닳지 않나. 그러니까 적당히 먹고 운동을 해야 몸이 훨씬 좋아진다"고 했다. </p>
          <p dmcf-pid="Ptg459zTwc"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옷가게에서 일한다. 어떻게 응대해야 할 지 고민이다. 무조건 잘 어울린다고 해야 할지 조언 좀 해달라"는 말에 "나는 옷 가게 갔을 때 누가 도와준다고 하면 싫다"고 했다. 이어 그는 "만약 도움을 청하면 입고 나왔을 때, '좋다' 아니면 솔직하게 말해라. 근데 어떤 옷 가게든 요술 거울이라 다 예쁘다. 예쁘다고 해서 싫은 사람 있냐. 예쁘다고 하면 좋은거다"고 조언했다.</p>
          <p dmcf-pid="QFa812qywA" dmcf-ptype="general">또한 박명수는 "복권 1등을 꿈꾼다. 1등 당첨되면 뚜껑 없는 스포츠카 살거다"는 말에 "내가 타봤는데, 1년에 2번 연다. 미세 먼지 때문에 못 열고 여름에는 더워서 못 열고 밤에 열면 사람들이 본다"고 했다. 그는 "낭비다. 뚜껑 없는 스포츠카 비싸고 보험료만 비싸다. 렌트카로 빌려서 타봐라. 과연 나한테 맞는지 봐라"고 현실적인 조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p>
          <p dmcf-pid="x5LVXbuSEj" dmcf-ptype="general">anjee85@sportschosun.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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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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