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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KBS "근거 없는 MBC '대외비 문건' 보도, 유감…대응 나설 것" [미디어 브리핑]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11:24: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BC 스트레이트 "'우파 중심으로 조직 장악하라' 문건 존재" 의혹 제기<br>KBS 직원에게 제보받은 문건…박민 신임 사장에게 전달하기 위해 작성 추정 <br>KBS "출처 알 수 없고 경영진이나 간부들에게 공유된 적 없어…정정보도 신청 등 나설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qn2dQ0f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mRsnwA8b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dailian/20240402085630177movv.jpg" data-org-width="430" dmcf-mid="VgD5OHTN2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dailian/20240402085630177mov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dmcf-pid="8RUeBx41qg" dmcf-ptype="general">정권의 KBS 장악 시도 정황을 뒷받침하는 문건이 존재한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KBS가 "공유된 적 없는 문건"이라며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고 반박 입장을 냈다.</p>
          <p dmcf-pid="6tmFh5Yc9o" dmcf-ptype="general">1일 KBS는 입장문을 통해 "'MBC 스트레이트' 방송에서 보도된 이른바 '대외비 문건'은 출처를 알 수 없고 KBS 경영진이나 간부들에게 보고되거나 공유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거 없는 내용을 보도한 MBC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정정보도 신청 등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했다.</p>
          <p dmcf-pid="Pul7Wp1m9L" dmcf-ptype="general">앞서 MBC ‘스트레이트’ 측은 전날 방송을 통해 ‘우파 중심 인사로 조직을 장악하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18페이지 분량의 문건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 측은 KBS 직원에게 제보받은 해당 문건이 박민 신임 KBS 사장에게 전달하기 위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p>
          <p dmcf-pid="QrMmiDj4Kn"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문건의 실체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고민정 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즉시 해당 문건의 작성자, 공유자 및 실행과정에 개입한 인물 등 사실관계를 파악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민 사장을 향해선 "정권의 꼭두각시가 되어 공영방송 KBS를 무너뜨리고 있다"면서 "당장 물러나야 한다"고 언급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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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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