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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숫자 매몰될 문제 아냐"‥"일방적 담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09: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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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8RSFfbYLJ" dmcf-ptype="general"> [930MBC뉴스]</p>
          <p dmcf-pid="ycm7PjLKJd"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YSGPahmedR" dmcf-ptype="general">총선이 임박한 시점의 대통령 담화에 여당 내에서도 평가가 엇갈렸습니다.</p>
          <p dmcf-pid="G79ETUtsLM" dmcf-ptype="general">한동훈 위원장은 '숫자에 매몰될 문제가 아니'라며 아쉬워하면서도, 대화의 물꼬가 트였다는 입장인데요.</p>
          <p dmcf-pid="HsS2Jrc6nx" dmcf-ptype="general">야당들은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X96OXbuSnQ" dmcf-ptype="general">이남호 기자입니다.</p>
          <p dmcf-pid="Z96OXbuSJP"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5kszQAo9d6"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담화 직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숫자에 매몰될 문제가 아니"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p>
          <p dmcf-pid="1aE0fodzL8"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증원 숫자를 포함해서 정부가 폭넓게 대화하고 협의해서 조속히 국민을 위한 결론을 내릴 것을 (앞서) 강력하게 요청드렸습니다."</p>
          <p dmcf-pid="tMnYuQf5J4"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한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의료계와 대화할 거란 뜻을 밝힌 거라며, 여당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FTXxjSOJef" dmcf-ptype="general">당내에선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p>
          <p dmcf-pid="3qVwW73IRV" dmcf-ptype="general">구체적인 해법이 없어 안타깝다, 2천명에 얽매이면 대화의 빗장이 안 열린다는 수도권 중진 의원의 비판에 이어, 대통령의 결자해지를 기대했지만, '소 귀에 경읽기'라며 대통령이 당원직을 내려놓으라는 격한 반응까지 나왔습니다. </p>
          <p dmcf-pid="00qjhFXDn2" dmcf-ptype="general">반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합의안을 향한 대통령의 메시지다', '의사단체가 협상 테이블에 앉아 논의를 시작하면 된다"는 긍정 평가도 나왔습니다.</p>
          <p dmcf-pid="pdgXqR6FL9"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여전히 2천 명이란 숫자에 머물러 있다며 '불통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U3zNCtHEJK" dmcf-ptype="general">[강민석/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자화자찬만 있고 소통은 없었던 대통령의 50분 담화에 유감을 표합니다. 소통 없는 일방적 담화 발표는 사실상 대국민 훈시에 지나지 않습니다."</p>
          <p dmcf-pid="upBAl3ZwRb" dmcf-ptype="general">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등 제3지대 정당들도 "만우절 거짓말 같은 담화", "해결책도 없는 선거전략"이라며 대통령의 근본적 입장 전환을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7NDp4gJqLB"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남호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zcm7PjLKeq"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qF7aI1Gkez" dmcf-ptype="general">이남호 기자(namo@mbc.co.kr)</p>
          <p dmcf-pid="BwCbRENfM7"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85483_36507.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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