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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브라이언, 강재준 옷방에서 현금 140만원 발견…비상금 발각? (청소광)[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09: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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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청소광 브라이언’ 방송 중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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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방송에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 샘 해밍턴의 집이 공개됐다. 브라이언은 이들의 집 중 더 청소가 필요한 집을 정리하기 위해 나섰다.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집을 둘러보던 브라이언은 “이 집은 수납이 문제다”라며 산더미처럼 쌓인 신발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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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청소광 브라이언’ 방송 중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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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주방으로 간 브라이언은 냉동실 안에서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꺼냈다. 그는 “What the hell is this. 음식물 봉투가 3개나 있다. 라며 분노했다. 이은형이 “바로 못 버리면 냄새가 나니까 냉동을 시킨다. 자취생들 이렇게 많이 하더라”며 해명에 나섰고 브라이언은 “음식물을 얼리는 데 시간이 걸린다. 그때 세균이 냉동실에 들어간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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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청소광 브라이언’ 방송 중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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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 살펴본 부부의 옷방은 의외로(?) 깨끗하게 정리되어있었다. 브라이언은 “깔끔한데 냄새가 약간 있다. 오랫동안 안 입은 옷 냄새가 난다”며 자신이 챙겨 갈 옷이 있는지 살피기 시작했다. 주머니까지 샅샅이 살피던 브라이언은 한 옷에서 돈뭉치를 발견했다. 그가 발견한 돈뭉치는 한눈에 봐도 많은 금액의 일본 지폐였다. 강재준은 “이거 리얼이다. 나 진짜 몰랐다. 140만 원 정도 된다”며 흥분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 장성규는 “아 이거 비상금 걸린 거야. 재준이 형 지금 자연스럽게 넘어가려 하는데…아빠들은 다 비상금이 있다”며 안타까워해 패널들을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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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청소광 브라이언’ 방송 중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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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게스트들과 함께 샘 해밍턴의 집으로 향한 브라이언은 옷이 넘치는 방 안 풍경에 크게 놀랐다. 많아도 너무 많은 옷에 강재준은 “경쟁자 상대의 집이 너무 강력하다”라며 샘의 집이 맥시멀리즘의 끝판왕임을 인정했다. 양쪽 집을 모두 비교한 브라이언은 샘 해밍턴의 집을 선택했다. 시청자들의 온·오프라인 투표도 샘의 압승이었다. 결과에 따라 브라이언은 샘 해밍턴 집을 청소해 옷방을 완전히 탈바꿈시켰다. 한편, MBC ‘청소광 브라이언’은 2부작 파일럿으로 4월 8일 오후 9시에 2회가 방송된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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