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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저격수’와 ‘호위무사’의 하남갑 대결 향방은? 추미애 52% 對 이용 39.2%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09:03:4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데일리리서치 여론조사] 20~50대는 秋, 60대 이상은 李 지지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rVRqQf5sS">
          <p dmcf-pid="umfeBx41sl" dmcf-ptype="general">(시사저널=변문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0kCgsEQO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하남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후보(왼쪽)와 국민의힘의 이용 후보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isapress/20240402085606535hmay.jpg" data-org-width="960" dmcf-mid="pCEhaODxm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isapress/20240402085606535hma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하남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후보(왼쪽)와 국민의힘의 이용 후보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zpEhaODxrC" dmcf-ptype="general">4·10 총선에서 분구가 이뤄진 경기 하남갑은 공교롭게도 윤석열 대통령의 '저격수'로 유명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친윤(親윤석열) 핵심' 이용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게 됐다. 최근 이뤄진 여론조사에선 추 후보가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p>
          <p dmcf-pid="qYicxNnbDI" dmcf-ptype="general">데일리리서치가 중부일보 의뢰로 지난달 30~31일 하남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6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일 발표한 결과, 응답자의 52.0%는 추미애 후보를 선택했다. 이용 후보는 39.2%에 그치며 양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2.8%포인트로 나타났다. 주옥순 자유통일당 후보를 택하겠다는 응답은 0.9%에 그쳤다. 4.4%는 '선택할 후보가 없다', 3.4%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p>
          <p dmcf-pid="BGnkMjLKwO" dmcf-ptype="general">지역별 분석에서도 추 후보가 이 후보를 상대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현동, 신장1·2동, 감북동, 감일동, 위례동, 춘궁동, 초이동이 속한 1권역은 추 후보를 52.1%, 이 후보를 38.3%씩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덕풍1·2동이 있는 2권역에서도 추 후보는 51.9%, 이 후보는 43.0%의 지지율을 얻었다.</p>
          <p dmcf-pid="bHLERAo9Ds" dmcf-ptype="general">연령별 분석에서는 후보 간 차이가 두드러졌다. 18~29세(53.7%), 30대(56.7%), 40대(67.0%), 50대(56.9%)에서는 각각 과반 이상이 추미애 후보를 선택했다. 반면 이용 후보는 60대와 7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각각 54.9%, 62.6%의 지지율을 보였다. 젊은층과 중장년층에서는 추미애 후보가, 60대 이상의 노년층에선 이용 후보의 지지세가 뚜렷했던 셈이다.</p>
          <p dmcf-pid="K7rvAhmeIm"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조사는 통신사가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 ARS 여론조사 방식(무작위추출)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8.4%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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