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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장다아 “길거리 캐스팅 경험無, ‘장원영 언니’ 수식어 신경 쓰지 않아” [루키인터뷰:얘 어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09:00: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신인들의 매력을 파헤치고 소개하는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5OHcTCnEI">
          <div dmcf-pid="tLVJ7x41DO"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ofizM8tI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장다아, 사진제공｜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portsdonga/20240402090011789uzqn.jpg" data-org-width="800" dmcf-mid="ZYtUCtHEI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portsdonga/20240402090011789uzq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장다아, 사진제공｜티빙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3g4nqR6FIm" dmcf-ptype="general">
           <strong>◆ 스타 자기소개서</strong> 1. 이름 : 장다아 (본명 장진영)
          </div>
          <p dmcf-pid="0SjCJrc6Ir" dmcf-ptype="general">"‘진영’이라는 이름이 중성적인 느낌이라 데뷔 전부터 개명을 하고 싶었다. 배우를 꿈꾸면서 예명을 쓸 기회가 생겼고, 여러 가지 이름을 고민했었다. 발음이 부드러운 느낌을 선호했는데 ‘다아’가 딱이었다. 예명 후보가 정말 많았는데 ‘다아’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다른 이름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뜻도 있다. 많을 다(多), 흰빛 아(皒)“</p>
          <p dmcf-pid="pvAhimkPrw" dmcf-ptype="general">2. 생년월일 : 2001년 05월 05일</p>
          <p dmcf-pid="UTclnsEQOD" dmcf-ptype="general">3. 소속사 : 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 by 스타쉽)</p>
          <p dmcf-pid="uhimMkaVwE" dmcf-ptype="general">“살면서 길거리 캐스팅을 한 번도 받은 적 없다. 학창 시절에는 학교생활에만 충실했었는데 졸업 후에 내가 직접 문을 두드렸다.” </p>
          <p dmcf-pid="7lnsRENfDk" dmcf-ptype="general">4. 전공 :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스포츠산업전공 학사</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IdwQAo9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장다아, 사진제공｜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portsdonga/20240402090013356adgm.jpg" data-org-width="800" dmcf-mid="qOz9Yz0C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portsdonga/20240402090013356adg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장다아, 사진제공｜티빙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CJrxcg2rA" dmcf-ptype="general">
            5. 가족 특이사항 : 동생이 그룹 아이브 장원영.
          </div>
          <p dmcf-pid="BhimMkaVmj" dmcf-ptype="general">“배우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면서 장원영의 언니라는 사실이 어쩔 수 없이 알려질 거라 예상 했었다. 다른 자매들처럼 우리도 일적으로 서로에게 큰 관심이 없다. 의지 하지 않고 있다. 고민도 공유하지 않는다. 아마 동생도 ‘언니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구나’ 생각할 것이다.”</p>
          <p dmcf-pid="b3sZEWlomN" dmcf-ptype="general">Q. ‘장원영 언니’라는 수식어를 뗄 필요가 있을까?</p>
          <p dmcf-pid="K0O5DYSgDa" dmcf-ptype="general">- 처음부터 의도하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알려진 것이라 (수식어에) 신경을 쓰고 있지 않다. 장원영 언니라는 관계가 공개된 것 자체가 내 의사, 소속사의 의도와 별개였다. 연기로 보여주는 게 중요했다. 내가 배우를 준비한다는 것 자체가 늦게 알려졌을 뿐, 나는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있다. 하루라도 빨리 도전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p>
          <p dmcf-pid="9pI1wGvaDg" dmcf-ptype="general">Q. 자매가 모두 연예인이다. 부모님의 반응은?</p>
          <p dmcf-pid="2YjSLODxwo" dmcf-ptype="general">- 부모님에게도 배우가 되고 싶다고 꾸준히 말해왔고 진심으로 응원해주신다. 이 일을 바르게 해나가길 바라고 계신다.</p>
          <p dmcf-pid="VGAvoIwMDL" dmcf-ptype="general">6. 성격 : 명랑, 똑부러짐. </p>
          <p dmcf-pid="fHcTgCrRIn" dmcf-ptype="general">“티빙 오리지널 ‘피라미드 게임’으로 악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다음에는 일상적이고 밝고 명랑한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 또 진취적이고 생각을 잘 표현하는 인물도 경험하고 싶다. 실제 성격과 맞닿아서 내 매력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다. 박지은 작가 작품 속 명랑한 캐릭터 또는 노희경 작가의 ‘괜찮아 사랑이야’ 속 공효진 배우의 캐릭터 같은.”</p>
          <p dmcf-pid="4byuhFXDDi" dmcf-ptype="general">7. 출연 작품 : TVING '피라미드 게임'(2024)</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KW7l3Zwr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장다아, 사진제공｜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portsdonga/20240402090014982edeh.jpg" data-org-width="800" dmcf-mid="b2qQFfbYr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portsdonga/20240402090014982ede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장다아, 사진제공｜티빙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69YzS05rEd" dmcf-ptype="general">
            Q. 데뷔 및 첫 작품을 마친 소감. 
          </div>
          <p dmcf-pid="PHcTgCrRDe" dmcf-ptype="general">- 나는 중학생 때부터 배우를 꿈꿨고, 고등학생 때 꿈을 실현시키기로 마음먹었었다. 이렇게 오랫동안 꿈꿔왔던 데뷔를 했고, 현장에서 흥미롭게 연기를 했고, 캐릭터가 사랑을 받아 감사했다. 기회를 준 제작진에게 고마웠다. 그리고 작품이 끝난 지금은, 모니터링을 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다. </p>
          <p dmcf-pid="QXkyahmeER" dmcf-ptype="general">Q. 어떤 부분이 아쉬웠나. </p>
          <p dmcf-pid="x859Yz0CsM" dmcf-ptype="general">- 백하린 캐릭터는 비언어적으로 표현하는 부분이 많았다. 말의 힘만큼이나 표정, 몸짓이 중요했다. 몸의 언어가 개인적으로는 아쉬웠고 다음 작품에서는 유연하게 표현하기 위해 고민 중이다. </p>
          <p dmcf-pid="ylnsRENfOx" dmcf-ptype="general">Q. 반면, 만족스러운 부분은.</p>
          <p dmcf-pid="WSLOeDj4sQ" dmcf-ptype="general">- 장면을 촬영하기 전, 여러 가지 버전으로 준비를 해 갔었다. 현장 경험이 처음이었는데 감독님의 섬세함과 믿음으로 연기를 해낼 수 있었다. 그래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백하린이 본모습을 드러낼 때부터다. 이전보다 더 자연스럽게 연기를 할 수 있었다. 인위적으로 착한 모습을 보여줘야 했고, 인위적인 척 또 연기를 하는 게 어색해보일까봐 고민을 많이 했다. 백하린의 본모습이 드러나는 장면, 정말 마음에 든다.</p>
          <p dmcf-pid="YE6N2nRurP" dmcf-ptype="general">Q. ‘피라미드 게임’에 어떻게 출연하게 됐나. </p>
          <p dmcf-pid="GDPjVLe7r6" dmcf-ptype="general">- 오디션을 백하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역할로 봤다. 백하린 캐릭터를 연기하게 될 줄 전혀 몰랐고, 2차 오디션 후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행복했었다. 동시에 백하린의 포인트를 찾기 바빴고, 나와의 접점을 연결해가며 인물을 완성하려고 노력했다. 제작진이 믿어줘서 백하린을 해낼 수 있었다. </p>
          <p dmcf-pid="HwQAfodzO8" dmcf-ptype="general">Q. 아쉽게도, 출연 소식이 전해진 후 ‘끼워 넣기’라는 안 좋은 시선도 있었다. ‘피라미드 게임’ 주인공 보나와 같은 소속사였기 때문이다. </p>
          <p dmcf-pid="XyahimkPw4" dmcf-ptype="general">- 본질만 생각했었다. 가장 단순한 게 가장 중요한 가치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연기 외적으로 관심을 쏟는 걸 원하지 않았기에 백하린 캐릭터에만 집중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WNlnsEQ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장다아, 사진제공｜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portsdonga/20240402090016522rdhn.jpg" data-org-width="800" dmcf-mid="yzEvoIwM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portsdonga/20240402090016522rdh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장다아, 사진제공｜티빙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YjSLODxEV" dmcf-ptype="general">
            Q. 극 중 백하린은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한다. 백하린의 행동을 온전히 이해했나. 
          </div>
          <p dmcf-pid="1voIdwA8D2" dmcf-ptype="general">- 어떤 이유로든 정당화할 수 없는 악역이다. 하지만 백하린만의 명분이 있었고 그 자체로 받아들이려고 했다. </p>
          <p dmcf-pid="tTgCJrc6I9" dmcf-ptype="general">Q. 본인의 어떤 매력을 백하린 캐릭터에 녹이려고 했는지.</p>
          <p dmcf-pid="F2Gqvp1mrK" dmcf-ptype="general">- 백하린은 심지가 굳은 인물이다. 말없이 상황을 지켜보면서 머리로는 다 계획해 놓는다. 실제 나도 계획형이다. 또 무용을 전공해서 자세가 올곧기도 하다. 그런 나의 모습을 투영했다. 추가한 건 사이코패스적인 거침과 차가움이었다. </p>
          <p dmcf-pid="3VHBTUtswb" dmcf-ptype="general">Q. 촬영 현장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준 배우는 누구인가. </p>
          <p dmcf-pid="0fXbyuFOOB" dmcf-ptype="general">- 또래 배우들이 많았다. 하지만 연기 경력으로는 나보다 다 선배다. 자극을 많이 받았고 그들의 연기를 보면서 간접적으로 배웠다. 특히 내가 계획하고 준비한 것 외에 현장에서 상대 배우를 믿고 내 연기를 바꾸기도 했었다. 연기하며 반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감사했다. </p>
          <p dmcf-pid="pyahimkPOq" dmcf-ptype="general">Q. 데뷔작에서의 연기, 10점 만점 중 몇 점을 주고 싶나. </p>
          <p dmcf-pid="UWNlnsEQIz" dmcf-ptype="general">- 스스로 평가하자면, 노력한 점수와 격려를 더해 7점을 주고 싶다. 연기자로서 백하린 같은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단순한 악인이 아니라 잘 표현하면 풍부해질 수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작품을 시작할 때 내가 설정해 놓은 높은 기준이 있었고 촬영 내내 그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 나와의 싸움을 이어 갔다. 기준을 낮추고 싶지 않았고 최대한 가까이 도달하도록 끊임없이 도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YjSLODxE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장다아, 사진제공｜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portsdonga/20240402090018170lgxe.jpg" data-org-width="800" dmcf-mid="5Xdk8aiBE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portsdonga/20240402090018170lgx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장다아, 사진제공｜티빙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obduQf5su" dmcf-ptype="general">
            Q. 타고난 재능이라고 생각하나. 
          </div>
          <p dmcf-pid="zgKJ7x41wU" dmcf-ptype="general">- 아니다. 부족함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보완해야하고 기술적인 부분을 연마하려고 한다. 다만, 연기자로서 내 장점은 한계를 정해놓지 않는 다는 데 있다. 도전할 때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p>
          <p dmcf-pid="qa9izM8twp" dmcf-ptype="general">Q.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나. </p>
          <p dmcf-pid="BJ7x34KGO0" dmcf-ptype="general">- 사람들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울리는 연기를 하고 싶다. 말은 쉬워도 어려운 부분이다. 연기라는 행위 자체가 일상이 아니다보니 내 열정을 더 보여주고 반영하고 싶어서 과하고 억지스럽게 나올 때가 있다. 가장 경계하고 신경 쓰는 부분이다.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는 배우가 되겠다. </p>
          <p dmcf-pid="bizM089HE3" dmcf-ptype="general">Q. 수식어를 붙여보자면?</p>
          <p dmcf-pid="KnqRp62XEF" dmcf-ptype="general">- 다음이 예상 되지 않는 배우 또는 대체불가.</p>
          <p dmcf-pid="9nqRp62XDt" dmcf-ptype="general">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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