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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ETF 질주에 공모펀드 54조 순유입…전년比 20%↑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06:24: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ETF 순자산총액 121조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yzTRAo93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SUlQaiB3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akn/20240402060032815hdfe.png" data-org-width="550" dmcf-mid="bAMUEvIi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akn/20240402060032815hdfe.pn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25VZomkP7g" dmcf-ptype="general">
           <p>작년 공모펀드 시장이 상장지수펀드(ETF) 인기에 힘입어 전년 대비 20% 가까이 성장했다. 이는 최근 10년 중 최대 상승폭이다.</p>
          </div>
          <p dmcf-pid="VBJqmYSg3o" dmcf-ptype="general">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말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 및 투자일임계약고)은 1482조6000억원으로 2022년 말(1397조900억원) 대비 84조7000억원(6.1%) 증가했다.</p>
          <p dmcf-pid="fnIitK7v7L" dmcf-ptype="general">전체 펀드수탁고는 924조8000억원으로 2022년 말 대비로는 93조7000억원(11.3%) 증가했다. 투자일임계약고는 557조8000억원으로 9조원(1.6%) 감소했다.</p>
          <p dmcf-pid="4pQ0clsdpn" dmcf-ptype="general">공모펀드는 53조7000억원(19.5%) 증가해 최근 10년 중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공모펀드 증감률은 2015년 8.3%, 2017년 3.8%, 2019년 8.9%, 2021년 11.3%다. 이는 ETF 순자산총액이 2023년 말 121조1000억원으로 전년(78조5000억원) 대비 크게 불어난 영향이다.</p>
          <p dmcf-pid="8jTNu89HFi" dmcf-ptype="general">손익현황을 보면 2023년 중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1조6023억원으로 2022년(2조8513억원) 대비 1조2490억원(43.8%) 감소했으나, 기저효과에 따른 것으로 관측된다. 2022년에는 한국투자밸류의 카카오뱅크 지분 처분이익 약 2조3000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p>
          <p dmcf-pid="6Z2XLrc6FJ" dmcf-ptype="general">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5111억원으로 전년(1조1850억원) 대비 3261억원(27.5%)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2434억원 늘고, 영업비용은 827억원 줄어든 덕분이다.</p>
          <p dmcf-pid="PWqyecg2pd" dmcf-ptype="general">회사별로 보면 전체 468개사 중 289사가 흑자, 179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회사 비율도 2023년 38.2%로 2022년 50.3%에서 12.1%포인트 줄었다. 일반사모사 역시 387사 중 166사가 적자로, 전년 대비 14.4%포인트 줄어든 적자회사 비율(42.9%)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금감원은 "다양성이 제고되면서 운용사 영업실적도 호전됐다"고 평가했다.</p>
          <p dmcf-pid="Qs1mVJxpFe" dmcf-ptype="general">회사수는 2023년 말 현재 468개사로 2022년 말(437개사) 대비 31개사 증가했다. 공모운용사는 81개사로 동일하며 일반 사모운용사가 387개사로 늘었다. 임직원 수는 총1만3053명으로 2022년 말(1만2660명) 대비 393명(3.1%) 증가했다.</p>
          <p dmcf-pid="xbiBsGva3R" dmcf-ptype="general">금감원은 "자산운용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지원하겠다"면서 "향후 금리 변동과 국제 정세 등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비해 운용사별 재무·손익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y5VZomkP7M" dmcf-ptype="general">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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