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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실, 의대증원에 "2천명 절대적 수치 아냐···숫자에 매몰 안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20:34: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성태윤 정책실장 "유연·탄력·전향적 입장서 의대 증원 검토 가능"<br>"의료계 집단행동 대신 합리적 조정안 제시땐 낮은 자세로 이에 임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8cQIYSgh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ITfVR6F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의료개혁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통령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eouleconomy/20240401202941179kjnw.jpg" data-org-width="500" dmcf-mid="458smTCn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eouleconomy/20240401202941179kjn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의료개혁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통령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vSF7fbYWD"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대통령실은 그동안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로 고수해온 '2000명'에 대해 처음으로 조정 가능하다는 입장을 1일 밝혔다.</p>
          </div>
          <p dmcf-pid="6cm7uVBWTC" dmcf-ptype="general">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저녁 KBS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2000명 숫자가 협의 대상이 될 수 있단 것인지 대통령실의 구체적인 입장이 궁금하다'는 사회자 물음에 "2000명 숫자가 절대적 수치란 입장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3yT0q89HTk" dmcf-ptype="general">이어 "다만 오랜 기간 동안 절차를 거쳐 산출한 숫자이기 때문에 이해 관계자들이 반발한다고 갑자기 1500명, 1700명 이렇게 근거 없이 바꿀 순 없다"며 "그래서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할 것이 아니라 합리적 조정안을 제시해 주면 낮은 자세로 이에 대해 임하겠단 뜻"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P6evSZWATI" dmcf-ptype="general">성 실장은 그러면서 "정부는 2000명 숫자에 매몰되지 않고 의대 증원 규모를 포함해 더 좋은 의견과 합리적 근거 제시된다면 정부 정책을 더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p>
          <div dmcf-pid="pbBMnkaVTA" dmcf-ptype="general">
           <p>그는 '대통령실 입장이 좀 전향적이란 생각이 든다'는 사회자 반응에 긍정하면서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전향적인 입장에서 의대 증원 문제를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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