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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숫자 매몰될 문제 아냐"‥대통령 탈당 요구까지 '갑론을박'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20: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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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U0ZDlsdRO"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bRxfZuFOns"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K1ZyNmkPLm" dmcf-ptype="general">총선이 임박한 시점에 이뤄진 대통령 전격적인 담화에 정치권은 비판적인 시각이 우세했습니다.</p>
          <p dmcf-pid="9Lix0K7vnr" dmcf-ptype="general">여당에선 긍정과 부정 평가가 극단적으로 엇갈렸는데, 한동훈 위원장은 '숫자에 매몰될 문제가 아니'라며 아쉬워하면서도, 대화의 물꼬가 트였다는 입장입니다.</p>
          <p dmcf-pid="2Lix0K7vdw" dmcf-ptype="general">야당들은 불통을 드러낸 담화라며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VYyCicg2JD" dmcf-ptype="general">이남호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fShrMgJqME"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4Dkg9x41ik"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담화 직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숫자에 매몰될 문제가 아니"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p>
          <p dmcf-pid="87U1rvIiMc"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증원 숫자를 포함해서 정부가 폭넓게 대화하고 협의해서 조속히 국민을 위한 결론을 내릴 것을 (앞서) 강력하게 요청드렸습니다."</p>
          <p dmcf-pid="6dR81z0CR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한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의료계와 대화할 거란 뜻을 밝힌 거라며, 여당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PP8KY3Zwnj"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의료개혁 문제에 있어서 정부도 2천 명의, 2천 명의 숫자를, 숫자를 고수하지 않고, 대화할 거란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p>
          <p dmcf-pid="QmwjfeP3LN" dmcf-ptype="general">당내에선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p>
          <p dmcf-pid="x64bWFXDna" dmcf-ptype="general">구체적인 해법이 없어 안타깝다, 2천 명에 얽매이면 대화의 빗장이 안 열린다는 수도권 중진 의원의 비판에 이어, 대통령의 결자해지를 기대했지만, '소 귀에 경읽기'라며 대통령이 당원직을 내려놓으라는 격한 반응까지 나왔습니다. </p>
          <p dmcf-pid="yWTIJAo9Lg" dmcf-ptype="general">반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합의안을 향한 대통령의 메시지다', '의사단체가 협상 테이블에 앉아 논의를 시작하면 된다"는 긍정 평가도 나왔습니다.</p>
          <p dmcf-pid="W64bWFXDdo" dmcf-ptype="general">나아가 대통령 탈당 요구에 대해선 '근본없이 당에 들어와 주인행세를 한다', '유사 보수는 간사한 입을 다물라'는 원색적인 비난이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YXGSoDj4LL"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여전히 2천 명이란 숫자에 머물러 있다며 '불통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GXGSoDj4dn" dmcf-ptype="general">[강민석/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자화자찬만 있고 소통은 없었던 대통령의 50분 담화에 유감을 표합니다. 소통 없는 일방적 담화 발표는 사실상 대국민 훈시에 지나지 않습니다."</p>
          <p dmcf-pid="Hp3XEhmeei" dmcf-ptype="general">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등 제3지대 정당들도 "만우절 거짓말 같은 담화" "해결책도 없는 선거전략"이라며 대통령의 근본적 입장 전환을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XQ69G05rLJ"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남호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Zq7FsyhLJd"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59bUhHTNLe"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해동, 서현권 / 영상편집: 김재석</p>
          <p dmcf-pid="1eM4573IiR" dmcf-ptype="general">이남호 기자(namo@mbc.co.kr)</p>
          <p dmcf-pid="tup5wSOJJM"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5345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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