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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억대 연봉 줘도 2년 만에 때려쳐” 너도나도 난리…왜 그런가 했더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17:51: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pQvY3ZwU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faFU2qy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펄크루트(펄어비스 채용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ned/20240401175132885trwh.jpg" data-org-width="974" dmcf-mid="fICISZWA0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ned/20240401175132885trw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펄크루트(펄어비스 채용 유튜브)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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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4N3uVBW7v"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strong>‘연봉 9200만원, 평균 근속연수 1.9년.’ (지난해 기준 위메이드)</strong></p>
          <p dmcf-pid="X8j07fbYFS" dmcf-ptype="general">꿈의 억대 연봉에 가깝지만 근속은 채 2년이 되지 않는다.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은 같을 수 없는 법. 지원자들은 일단 들어오고 나서부터 현재 재직 중인 회사보다 나은 곳을 찾게 된다.</p>
          <div dmcf-pid="ZGbwOWlozl" dmcf-ptype="general">
           <p>특히 게임업계의 근속연수는 ‘극악’으로 정평이 나있다. 게임 업체들은 평균 연령이 낮다는 점, 재직자들이 복지·처우 등 트렌드(경향)에 민감하다는 점 등을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때문에 타 업종과 비교해서도 눈에 띄는 복지·처우 등을 제공한다. 재직자들을 묶어 두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는 셈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HKrIYSg7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ned/20240401175134246vypp.jpg" data-org-width="837" dmcf-mid="83z7bPVZp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ned/20240401175134246vyp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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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1X9mCGva7C" dmcf-ptype="general">1일 인공지능(AI)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취준생 25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면접 선의의 거짓말(복수 응답)’에 따르면 지원자 중 57%가 면접에서 거짓말을 했다.</p>
          <p dmcf-pid="t5VOlXyj0I" dmcf-ptype="general">거짓말 유형으로는 ‘야근, 주말 근무 모두 괜찮다(38%)’ ‘이 회사에 입사하고 싶었다(29%)’ ‘다른 곳에 합격해도 여기에 입사하겠다(17%)’ 등이었다.</p>
          <p dmcf-pid="F1fISZWAFO" dmcf-ptype="general">채용 과정은 물론 채용 후 교육 등 비용까지 고려했을 때, 지원자의 이직은 회사 입장에서 손해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p>
          <div dmcf-pid="3t4Cv5Yc3s" dmcf-ptype="general">
           <p>이 같은 경향은 게임업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지난해 기준 각사 공시에 따르면 게임업계 대표 업체 크래프톤(평균 연봉 1억원·평균 근속연수 2.8년), 넥슨게임즈(9300만원·3년 7개월), 펄어비스(1억원·3년 11개월) 등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pQvY3Zw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펄크루트(펄어비스 채용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ned/20240401175135618sdvi.jpg" data-org-width="967" dmcf-mid="WTE7bPVZ0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ned/20240401175135618sdv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펄크루트(펄어비스 채용 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pUxTG05rpr"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게임업계에서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지원자를 유인하는 복지·처우 등에 공을 들이고 있다.</p>
          <p dmcf-pid="UuMyHp1m3w"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펄어비스의 경우 1인 가구에 월 1회 가사청소 서비스, 해외출장 시 비즈니스석 제공(출장비 및 업그레이드 비용 일부 지원), 자녀 양육비(월 기준 자녀 1인당 50만원), 임직원 및 배우자 부모님(월 기준 최대 40만원), 난임 시술비용 무제한 제공, 자녀 학자금 지원(최대 연 700만원), 근속연수에 따른 최대 1000만원 포상 및 30일 포상휴가 등을 운영 중이다.</p>
          <p dmcf-pid="uaS8xodzUD" dmcf-ptype="general">실제로 펄어비스 재직자의 평균 근속연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2021년 2년 7개월(연봉 8754만원)에 불과했던 평균 근속연수는 2022년 3년 2개월(9633만원), 지난해 3년 11개월(1억90만원)까지 늘었다.</p>
          <p dmcf-pid="7Nv6MgJq7E"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게임업계 사이즈도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이 커졌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젊다보니 이들의 복지·처우 관련 수요를 맞추는 경우가 많다”며 “실제로 A사에서 시작하면 B사에서 따라가는 경향도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zjTPRaiB7k" dmcf-ptype="general">ko@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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