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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영상] "여기가 어디라고 와요!" YTN 신임 사장 첫 출근길 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17: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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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RF8HSOJea">
          <p dmcf-pid="40rZAnRuRg" dmcf-ptype="general"><strong>김백 신임 사장 "검증 없이 보도한 이른바 '쥴리 보도'가 편파 왜곡 방송 정점 찍어" <br> 1일 언론노조 YTN 지부, 김백 사장 출근 저지 투쟁 "해직 사태 또 일으킬 건가?"</strong></p>
          <p dmcf-pid="8EfaB05rdo"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김용욱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45298" data-type="photo" dmcf-pid="6XjTnx41R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한석 언론노조 YTN 지부장은 김백 사장을 막으며 ““공언련(공정언론국민연대) 활동이 당신이 이야기하는 공정인가” 등을 물으며 강력히 하으이하고 있다. 사진=김예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mediatoday/20240401160517952lehi.jpg" data-org-width="800" dmcf-mid="KQt4GlsdM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mediatoday/20240401160517952le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한석 언론노조 YTN 지부장은 김백 사장을 막으며 ““공언련(공정언론국민연대) 활동이 당신이 이야기하는 공정인가” 등을 물으며 강력히 하으이하고 있다. 사진=김예리 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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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0rZAnRuLn" dmcf-ptype="general">
           <p>1일 오전 9시 55분께 YTN 김백 신임 사장이 YTN 사옥 앞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자,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 조합원 60여 명이 항의 피켓을 들고 출근 저지 투쟁에 나섰다.</p>
          </div>
          <p dmcf-pid="QEfaB05rni" dmcf-ptype="general">고한석 언론노조 YTN 지부장은 김백 사장을 막으며 “해직 사태 또 일으킬 건가? 당신 때문에 얼마나 고통스러웠는데” “공언련(공정언론국민연대) 활동이 당신이 이야기하는 공정인가”라고 물으며 강력히 항의했다. 김 사장은 극우성향 언론단체로 평가받는 공언련 초대 이사장을 지냈다.</p>
          <p dmcf-pid="xQ5VWCrRLJ" dmcf-ptype="general">김백 사장은 YTN 지부 조합원들 항의와 몸싸움 속에 취임식장에 올라 취임사를 읽었다.</p>
          <p dmcf-pid="ykVgq3Zwed" dmcf-ptype="general">조합원들이 “아무리 자리가 탐나도 회사를 팔아먹습니까?” “YTN 말아먹는 적폐 사장 집에 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계속 항의하자, 김 사장은 “업무 시간에 이렇게 집단으로 와서 하는 것은!”이라고 조합원들에게 경고했다. 그러자 조합원들은 “왜 지각해요 그러면?” “9시 50분에 왔잖아요?” “본인도 지각했잖아요” 등의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p>
          <p dmcf-pid="WN4Nbp1mMe" dmcf-ptype="general">김백 사장이 취임사 중 “YTN은 2022년 대선을 전후해 뉴스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지키지 못하면서 편파 왜곡 방송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며 “대통령 후보 부인에 대한 일방적인 주장을 아무런 검증 없이 두 차례나 보도한 이른바 '쥴리 보도'가 그 정점을 찍었다”고 말하자 조합원들은 “지금 (김건희 여사에게) 사과하려는 건가?” “박민 사장 흉내 내는 건가?” “국민 보기 부끄럽지 않느냐?”고 비판했다. </p>
          <p dmcf-pid="Yo2ozFXDJR" dmcf-ptype="general">영상엔 김백 사장 출근 막아서는 장면부터 취임사에서 이른바 '쥴리 보도'를 언급하자 조합원들이 비난하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담겨있다. </p>
          <div dmcf-pid="Gj8jKUtseM"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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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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