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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작년 임금체불 역대 최대···한국노총도 피해 지원 나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16:58:5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고센터 출범···산하 법률원 지원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8FuCGva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1slicg2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에서 열린 임금체불 신고센터 출범식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eouleconomy/20240401164703525mcsl.jpg" data-org-width="640" dmcf-mid="WHfQtqph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eouleconomy/20240401164703525mcs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에서 열린 임금체불 신고센터 출범식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tOSnkaVlv"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작년 역대 최대치로 솟은 임금체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동계도 나선다.</p>
          </div>
          <p dmcf-pid="XzyXcIwMvS" dmcf-ptype="general">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1일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ZqWZkCrRvl" dmcf-ptype="general">센터는 전국 16개 지역 상담소를 통해 체불 상담 업무를 한다. 임금체불 규모가 크거나 체불 청산이 어려운 사건일 경우 중앙법률원과 공동 피해 구제에 나선다.</p>
          <p dmcf-pid="5BY5EhmeCh" dmcf-ptype="general">한국노총이 센터를 출범한 이유는 임금체불 문제가 심각해서다. 작년 임금체불 규모는 1조87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5%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p>
          <p dmcf-pid="12Z3mTCnlC" dmcf-ptype="general">임금체불 문제는 악덕 사업장, 경영악화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한국노총은 정부의 관리감독 공백과 허술한 관련 제도도 체불 급증의 중요 원인으로 판단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센터에서 피해 상담과 지원을 하고 제도 개선에 나서는 별도의 대응 체계를 만든 것이다.</p>
          <p dmcf-pid="tV50syhLSI" dmcf-ptype="general">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근로자 50인 미만 중소·영세기업의 임금체불은 규모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정부는 임금체불 근절을 외치고 있지만,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p>
          <div dmcf-pid="Ff1pOWlohO" dmcf-ptype="general">
            세종=양종곤 기자 ggm11@sedaily.com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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