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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티아라 출신 아름, 금전 사기 의혹에 분노 "사람 목숨 가지고 함부로 떠들지마" [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1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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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RkezFXD3j">
          <div dmcf-pid="88g63HTN7N" dmcf-ptype="general">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6aP0Xyjp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10asia/20240401160907936hayt.jpg" data-org-width="512" dmcf-mid="fDiV5yhLz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10asia/20240401160907936hayt.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PoOgVz0C7g"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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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지인과 팬들에 금전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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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1일 아름은 자신의 SNS 통해 "제가 드리는 마지막 먹잇감입니다. 많이들 드세요. 내 죽음의 문턱이 거짓이라고 떠든 인간들 보라고"라며 진료비 세부 내역서를 공개했다. 
           <br>
           <br>그러면서 아름은 "사람 목숨 가지고 함부로 떠들지마. 너희들에게 할 수 있는 게 명예훼손 뿐이라 분하지만, 당신네들은 평생을 천벌 받고 살거야. 나는 지금은 억울한 감정도 뭣도 없고 그냥 지긋지긋해도 아주 평화롭게 잘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팬분들)"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br>
           <br>이어 "벌 받을 사람들은 앞으로 기대해. 나는 두 다리 뻗고 자도, 니들은 점점 등이 굽어지게 해줄 테니까"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야기 하는데 우리 애들에 대해서 함부로 언급 하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 
           <br>
           <br>또한 아름은 "연예계 활동을 했었다는 이유로, 공인이라는 이유로 꿈이 예술인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신나게 도마 위에 올리면 어떤 기분입니까? 제 꿈은 그냥 걱정 없이 모두가 맘 편히 사는 겁니다"라며 "사실도 거짓도 뭐가 됐건 본인들 일도 아닌데 나중에 얼마나 부끄러워 지려고 함부로 악플에 손가락질에 그러다가 본인들 인생 살고 웃고 떠들고 밥 먹고 남의 인생에 흙탕물 뿌리고.. 그렇게 살면 어떤 기분인지 정말 궁금해서요"라고 비꼬았다.
           <br>
           <br>마지막으로 아름은 "앞으로 부디 이런 일들이 지나가고 사과 연락은 하지 마세요. 진짜 그땐 용서하기 싫어질 것 같으니까"라고 강조했다. 
           <br>
           <br>앞서 연예계에 따르면 아름이 남자친구 A씨와 함께 전남편과의 이혼소송 비용, 병원비 등을 명목으로 지인, 팬들에게 총 4000여만원의 금전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br>
           <br>또한 아름은 전 남편의 아동학대, 도박, 가정폭력 등의 행위를 일삼았으며 전 남편이 자녀들 얼굴에 침을 뱉거나 아이들 얼굴에 대소변을 누는 등 행위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이후 남편의 폭력으로 찢어진 옷과 피멍이 든 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아름은 지난달 27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br> 
          </div>
          <hr class="line_divider" dmcf-pid="QgIafqphpo" dmcf-ptype="line">
          <div dmcf-pid="xaCN4BUlpL" dmcf-ptype="general">
           <strong>이하 아름 입장 전문</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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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제가 드리는 마지막 먹잇감입니다. 많이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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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내 죽음의 문턱이 거짓이라고 떠든 인간들 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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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사람 목숨 가지고 함부로 떠들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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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너희들에게 할 수 있는 게 명예훼손뿐이라 분하지만, 당신네들은 평생을 천벌받고 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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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나는 지금은 억울한 감정도 뭣도 없고 그냥 지긋지긋해도 아주 평화롭게 잘 있으니까. (걱정 마세요 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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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벌받을 사람들은 앞으로 기대해.
           <br>
           <br>나는 두 다리 뻗고 자도 너희들은 점점 등이 굽어지게 해줄 테니까.
           <br>
           <br>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야기하는데 우리 애들에 대해서 함부로 언급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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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연예계 활동을 했었다는 이유로, 공인이라는 이유로 꿈이 예술인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신나게 도마 위에 올리면 어떤 기분입니까?
           <br>
           <br>제 꿈은 그냥 걱정 없이 모두가 맘 편히 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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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사실도 거짓도 뭐가 됐건 본인들 일도 아닌데 나중에 얼마나 부끄러워 지려고 함부로 악플에 손가락질에 그러다가 본인들 인생 살고 웃고 떠들고 밥 먹고 남의 인생에 흙탕물 뿌리고 .. 그렇게 살면 어떤 기분인지 정말 궁금해서요.
           <br>
           <br>그냥 본디 쭉 그렇게 사시고, 그렇게 아이들 아이들 하시는 분들 과연 그런 악성 댓글과 루머 기사를 쓴 분들 중에는 자식이 없는지 조카는 없는지 정말 묻고 싶네요.
           <br>
           <br>최소한의 도덕적 양심 인류애 이런 거 이제 저는 팬분들이랑 가족들 말고는 그런 거 없고요.
           <br>
           <br>앞으로 부디 이런 일들이 지나가고 사과 연락은 하지 마세요. 진짜 그땐 용서하기 싫어질 것 같으니까
           <br>
           <br>지금까지 제 지인들 다 없고요 이제 앞으로 알게 될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살렵니다.
           <br>
           <br>그럼 이제 또 마음대로 떠드실 분들은 떠드시고 팬분들은 부디 걱정 없이 오늘 날씨처럼 시원하면서 따뜻한 날들 보내고 계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br>
           <br>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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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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