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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눈물의 여왕', 다시 부는 김수현 신드롬… 연기부터 비주얼까지 '완벽' [스한:초점]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15: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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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poHankook/20240401154005121jklj.jpg" data-org-width="600" dmcf-mid="bYcG273I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poHankook/20240401154005121jkl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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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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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재벌가 사위로 분한 김수현이 다시 한번 시청률 불패 기록을 세우고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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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배우 김수현은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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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RJhu1Gky4" dmcf-ptype="general">
           <p>'눈물의 여왕'은 지난 9일 첫 방송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이후 해당 드라마는 2회에서 8.7%, 3회에서 9.6%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8회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7.9%, 최고 20.2%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6.1%, 최고 18.2%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초고속 상승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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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RJhu1GkTf" dmcf-ptype="general">
           <p>이와 더불어 김수현의 인기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013년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은 외계인 도민준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얻어 '도매니저 신드롬'을 일으켰고, 지난 2015년 KBS 2TV '프로듀사'에 출연해 평범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대중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해당 드라마로 2015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며 김수현 연기 인생의 정점을 찍게 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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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전작에서 큰 화제를 모은 김수현은 이번 신작 '눈물의 여왕'에서도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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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GZ8kodzT2" dmcf-ptype="general">
           <p><strong>◇신선한 스토리 설정…'처 월드', '재벌가 사위', '평범한 남자 주인공'</strong></p> 
          </div>
          <div dmcf-pid="YhvBLM8th9" dmcf-ptype="general">
           <p>극중 김수현은 평범한 시골집 아들로 명문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재벌 3세인 홍해인에게 장가간 변호사 백현우 역할을 맡았다.</p> 
          </div>
          <div dmcf-pid="GlTboR6FSK" dmcf-ptype="general">
           <p>백현우는 연애 시절 홍해인과 애틋한 사랑을 나눴지만, 재벌가 사위로 입성 후 녹록지 않은 처가살이를 겪게 된다. 이와 동시에 홍해인과의 사이도 점점 식어가며 이혼을 결심하게 되지만, 홍해인이 병에 걸림에 따라 본래 소망하던 이혼이라는 본심을 잠시 숨기고 다시 한번 사랑을 싹틔우고자 노력한다.</p> 
          </div>
          <div dmcf-pid="HSyKgeP3yb" dmcf-ptype="general">
           <p>이러한 스토리 전개는 '신선하다'라는 평을 받고 있다. 재벌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에서는 보통 남자 주인공이 까칠한 성격을 갖고 있거나, 남자 쪽 집안에서 여자 주인공과의 결혼을 반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번 '눈물의 여왕'에서는 여자 주인공이 까칠한 성격을 가진 재벌이고, 남자 주인공이 평범한 모습으로 나온다. 더불어 여자 주인공이 겪는 '시월드'가 아닌 남자 주인공이 혹독하게 겪는 '처월드'의 설정은 대중에게 흥미를 불러일으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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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Uznlrc6SB" dmcf-ptype="general">
           <p>또한, 권태를 겪는 부부가 다시 한번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해당 스토리 설정은 현실에 있을 법한 권태로운 부부의 모습과 사랑의 감정을 다시 느끼기 위해 노력하는 부부의 모습을 판타지적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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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눈물의 여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poHankook/20240401154006567ozmv.jpg" data-org-width="1280" dmcf-mid="KcMrtYSg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poHankook/20240401154006567ozm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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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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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눈물의 여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poHankook/20240401154009243undl.jpg" data-org-width="1280" dmcf-mid="2FVAGlsd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poHankook/20240401154009243und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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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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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김수현만의 연기 소화력…지질+큐티+박력 '심쿵'</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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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수현은 전작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에서 자신만의 감정으로 캐릭터를 표현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은 혹독한 처가살이를 하는 백현우의 모습부터 아내 홍해인의 눈치를 보는 지질하면서도 귀여운 캐릭터의 모습을 선보였고, 더불어 홍해인에 대한 사랑이 담긴 모습을 김수현만의 연기로 표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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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첫 화에서 백현우는 술에 만취한 상태로 홍해인과의 결혼에 대해 한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때 백현우는 "홍해인이 술 취하면 나 귀엽다고 했다"며 "왜 나를 귀엽게 봐서 그랬나. 용두리 집 막내아들 귀여운 것은 내추럴 본인데"라며 귀엽게 주정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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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수현은 해당 모습을 맛깔나게 연기해 '눈물의 여왕' 명장면 중 하나로 탄생시켰다. 해당 장면은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편집돼 SNS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를 본 시청자들은 "김수현 진짜 귀엽다", "용두리 집 막내아들 미쳤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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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수현은 아내 홍해인과 다시 한번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해당 모습은 로맨틱하면서도 웃음을 유발해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했다. 김수현은 자기 고향을 방문했다가 병의 증상이 나타나 길을 잃은 김지원을 찾으러 나섰다. 마침내 김지원을 찾은 김수현은 타고 있던 자전거를 내던지며 김지원에게 다가갔다. 해당 모습은 "박력 넘친다", "심쿵이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화제가 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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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수현.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poHankook/20240401154007885gqfz.jpg" data-org-width="960" dmcf-mid="97oTB05r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poHankook/20240401154007885gqf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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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수현.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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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완벽 비율의 비주얼…드라마 몰입도 UP</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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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은 단정한 수트 차림과 더불어 깔끔한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여 연기 뿐 아니라 비주얼 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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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극 중 김수현은 재벌 사위 겸 변호사 캐릭터 설정에 걸맞게 단정한 수트 차림의 모습을 주로 선보인다. 이에 지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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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더불어 후드 티셔츠, 항공 점퍼 등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한 김수현은 수수하면서도 소년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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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VjkZ4BUlWy" dmcf-ptype="general">
           <p>이렇듯 김수현은 신선한 스토리 설정의 드라마를 자신만의 개성 있는 연기력과 완벽한 비주얼로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켰고, 이에 드라마 뿐 아니라 김수현이 화제가 되면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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