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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시간 확 줄었네" GTX-A 첫 출근길, 2000명 탔다…전일보다 4배↑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12:48: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박상우 장관 "안전 위해 최선 다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NmDIhmef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Dt9YhmeB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성=뉴스1) 신현우 = GTX-A노선 개통 후 첫 평일인 1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에서 출근길 승객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2024.4.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moneytoday/20240401122638938zcmb.jpg" data-org-width="1024" dmcf-mid="bWfnq3ZwK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moneytoday/20240401122638938zcm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성=뉴스1) 신현우 = GTX-A노선 개통 후 첫 평일인 1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에서 출근길 승객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2024.4.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uCB79VBW9r" dmcf-ptype="general">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 후 첫 출근길을 맞이했다. 출근 시간에만 2000명 가까운 사람이 열차를 이용했다. 교통수단이 생활에 자리 잡을수록 이용하는 시민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p>
          <p dmcf-pid="7s7pBK7vqw" dmcf-ptype="general">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기준 GTX-A 동탄~수서 구간 이용자 수는 총 1907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이용자(533명)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했다. </p>
          <p dmcf-pid="zW42Px41fD" dmcf-ptype="general">승차객은 동탄역에서 1424명(하차 236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서역에서 1193명이 하차했으며 200명이 승차했다. 성남역에서는 승차 283명, 하차 224명을 기록했다. 전체 승차인원은 1907명, 하차인원은 1653명이었다. 일반 승객이 1745명으로 91.5%를 차지했다.</p>
          <p dmcf-pid="q1RQJnRu2E" dmcf-ptype="general">열차는 오전 5시 30분 첫 차를 시작으로 이날 오전 1시쯤 마지막 열차가 각 역에 도착하면서 총 104회 운행하게 된다. 이날 오전 9시까지는 19회(상행 10회·하행 9회) 운행 완료됐으며, 열차 지연은 없었다.</p>
          <p dmcf-pid="BNZGt3Zwfk" dmcf-ptype="general">개통 첫날인 지난달 30일에는 오전 5시 30분부터 이날 오전 1시 운행 종료 시까지 총 1만8949명이 이용했다. 국토부가 예상한 주말 수요 1만6788명 대비 13%가량 웃도는 수준으로 집계됐다. 다른 대중교통에서 환승 승객은 8143명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bJTlYHTNKc" dmcf-ptype="general">평일 이용객 예상치는 2만1523명이다. 국토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GTX-A가 시민 생활에 녹아 들어가면서 이용객 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p>
          <p dmcf-pid="KIquK2qybA" dmcf-ptype="general">국토부 관계자는 "개통 후 첫 평일인 만큼 시민들의 기존 출퇴근 패턴이 있어서 당장은 이용자수가 적을 수 있다고 본다"며 "갈수록 이용객 수가 늘어날 걸로 예상되는 만큼 현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94rEOCrRBj" dmcf-ptype="general">GTX-A는 총길이 34.9㎞로 정차역은 수서, 성남, 구성, 동탄 등 4개 역이다. 구성역은 공사 지연으로 오는 6월 개통될 예정이다. 열차에는 총 1062명이 탈 수 있으며 배차 간격은 17분이다. </p>
          <div dmcf-pid="2QImlvIiKN" dmcf-ptype="general">
           요금은 기본요금 3200원에 5㎞마다 250원씩 추가된다. 개통 구간인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요금은 44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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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박상우 장관 "GTX로 출퇴근 걱정 덜고…초연결 시대 열어"</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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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iSFmAo9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moneytoday/20240401122639384sxgg.jpg" data-org-width="1024" dmcf-mid="KccSLM8tB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moneytoday/20240401122639384sxg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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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2EArsEQbg" dmcf-ptype="general">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날 동탄역을 방문해 GTX-A 개통 후 첫 평일 출근길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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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s7pBK7vVo" dmcf-ptype="general">박 장관은 "출근 현장을 둘러보니 안내 요원이 적재적소 배치되어 있고 승객들도 질서 있게 승차하면서 출근길이 혼잡하지 않았다"며"이용객이 점점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재와 같은 혼잡도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한 점은 즉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8texiLe7KL" dmcf-ptype="general">이어 동탄역 종합상황센터를 방문해 지난달 22일부터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동 중인 긴급 대응체계를 보고 받았다. 이어 수서역과 성남역 출근길 상황도 CCTV로 직접 확인하고 관련 기관의 대응체계 유지도 당부했다.</p>
          <p dmcf-pid="6S9Bf89HBn" dmcf-ptype="general">박 장관은 "대중교통의 혁명인 GTX를 통해 시민의 출퇴근 걱정을 덜고 수도권의 주요 거점을 빠르게 연결하겠다"며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초연결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PG6fxR6Ffi" dmcf-ptype="general">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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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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