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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류혜영, 12살 연하 라미란 子과 결혼? “자기야! 우리 시어머니가 허락 했어” (텐트 밖은 유럽)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11: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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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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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mdaOCrRs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poChosun/20240401111951554ygwo.jpg" data-org-width="973" dmcf-mid="64csGXyj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poChosun/20240401111951554ygw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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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라미란이 류혜영을 며느리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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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uvXzBUlmt" dmcf-ptype="general">지난 31일(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연출 홍진주, 김서연)' 6회에서는 샤모니 몽블랑에 입성한 '텐밖즈'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몽블랑 정복, 그 첫 번째 여정으로 전망대에 올라 순백의 설경을 제대로 즐겼다. </p>
          <p dmcf-pid="GmdaOCrRI1" dmcf-ptype="general">'제1회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샤모니 몽블랑은 산악 액티비티의 성지다운 분위기로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에귀 뒤 미디(3,842m)' 전망대로 향해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몽블랑'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보기로 했다. </p>
          <p dmcf-pid="HsJNIhmes5" dmcf-ptype="general">전망대로 향하는 케이블카의 엄청난 경사와 속도는 예상치 못한 짜릿함을 선사했다. 영화 '히말라야' 촬영 이후 9년 만에 이곳을 다시 찾은 라미란은 남다른 감회를 전하기도 했다. 에귀 뒤 미디 전망대에 오른 멤버들은 몽블랑을 한눈에 조망하며 연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자유 영혼' 류혜영은 일광욕을 즐기는 외국인 트레커 옆에 자리를 잡고 드러누워 눈부신 몽블랑를 몸소 느꼈다. </p>
          <p dmcf-pid="XOijClsdOZ" dmcf-ptype="general">전망대의 하이라이트인 사진 촬영이 끝나자, 조보아가 "숨이 잘 안 쉬어진다"라고 고산병 증세를 호소하며 힘든 기색을 드러냈다. 미리 약을 먹었지만, 워낙 높은 해발고도 때문에 증세가 찾아온 것. 라미란은 조보아를 마사지 해주며 알뜰살뜰 챙겼고, 다행히 중간 기착지로 내려오면서 조보아의 증세도 회복됐다. </p>
          <p dmcf-pid="ZQpbMeP3EX"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아름다운 설산을 배경으로 냉이 장아찌 김밥과 뺑 오 쇼콜라, 몽블랑 맥주까지 나들이 한 상을 제대로 즐겼다. 라미란을 알아본 해외 팬들도 있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봤다며 열렬한 팬심을 전한 것. 성보라 역의 류혜영까지 알아본 팬들은 뛸 듯이 기뻐했고 멤버들에게도 팬 미팅의 특별한 추억을 더해줬다. </p>
          <p dmcf-pid="5xUKRdQ0sH" dmcf-ptype="general">글로벌한 인기를 체감한 후 라미란은 사이클 국가대표 아들과 영상통화를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Mu9eJxp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poChosun/20240401111952221mipg.jpg" data-org-width="800" dmcf-mid="POpbMeP3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poChosun/20240401111952221mip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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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미란은 아들에게 프랑스 풍경을 보여주다가 갑자기 "너 여자친구를 보여주겠다"며 류혜영에게 다가갔다. 류혜영은 "자기야! 자기야 나 기억해?"라며 장난을 쳐 모두에게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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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8FzPx41OW" dmcf-ptype="general">류혜영이 "내가 우리 시어머니(라미란)한테 허락 받았다"라고 하자 라미란 아들은 "아.. 네"라며 어색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363qQM8tmy" dmcf-ptype="general">아들을 놀리는데 진심인 라미란은 "너 이제 결혼해야 돼. 저 누나랑. 누나 서른셋밖에 안 됐어. 12살 차이다. 하하하"라고 농담을 이어 아들을 당황하게 했다.</p>
          <p dmcf-pid="063qQM8tET" dmcf-ptype="general">다음 날 백패킹 일정이 계획된 멤버들은 서둘러 캠핑장으로 이동했다. 이번 캠핑장은 유럽 최고의 트레킹 코스 '투르 드 몽블랑'을 위한 베이스캠프로, 백패커들의 성지로도 잘 알려진 곳이었다. 멤버들은 빠른 취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캠핑 초보였던 한가인은 어느새 텐트 설치의 장인으로 거듭났으며, 조보아 역시 능숙하진 않아도 도움 없이 첫 텐트 설치에 성공했다. </p>
          <p dmcf-pid="pP0BxR6Frv" dmcf-ptype="general">백패킹을 앞둔 만큼 멤버들도 초긴장 모드에 돌입했다. 4인방은 시간 단축을 위해 저녁 식사로 일품요리인 카레를 먹자고 뜻을 모았다. 다급한 마음에도 감자, 양파, 버섯, 애호박, 고기 등 포기하지 못하는 푸짐한 재료 선정이 폭소를 안겼다. 한가인의 진두지휘하에 손발 척척 체계적인 분업이 이뤄지며 저녁 식사가 차려졌다. 밥을 담당하는 '밥혜영' 류혜영은 넘치는 냄비를 눌러주는 용도로 돌을 얹어 코펠로 압력밥솥을 만들어내 밥 장인으로 거듭났다. </p>
          <p dmcf-pid="UQpbMeP3wS" dmcf-ptype="general">백패킹을 앞둔 이날은 멤버들이 다 같이 씻는 날이었다. 라미란이 "사실 난 모레까지 버틸 수 있다"라고 하자, 한가인과 류혜영은 "사실 나도 그렇긴 하다"라고 말했다. 한가인은 "(안 씻으면) 모자를 이틀 연속 써야 해서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보아는 '텐트 밖은 유럽'을 위해 약 20년 만에 파마하고 왔다는 한가인에게 "언니 머리 왜 하고 왔어요?"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p>
          <p dmcf-pid="uInAhSOJrl" dmcf-ptype="general">역대급 최단 시간에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다음 날 떠날 준비를 미리 해두기로 했다. "지금 밥할까요?"라는 류혜영의 말을 신호탄으로 미역국 끓이기, 구황작물 삶기 등 본격적으로 멤버들의 추가 업무가 시작돼 폭소를 안겼다. 전기도, 수도도, 난방도 없는 리얼 야생에서 생존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여정이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전 시리즈 최초 야생 백패킹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다음 이야기에 관심이 모인다. tokkig@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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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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