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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봄철 호흡기 건강 ‘흑삼’으로 챙겨볼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06:42: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농진청, 염증 억제 효과 입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52g6x410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QcYrODx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삼을 3회 이상 찌고 건조해 만든 흑삼. 농촌진흥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nongmin/20240401050052506nxzv.jpg" data-org-width="640" dmcf-mid="zdSuYXyj3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nongmin/20240401050052506nxz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삼을 3회 이상 찌고 건조해 만든 흑삼. 농촌진흥청
           </figcaption>
          </figure>
          <p dmcf-pid="bzRrngJq0o" dmcf-ptype="general"> 코로나19 이후 호흡기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흑삼’의 호흡기 염증 억제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돼 주목된다. </p>
          <p dmcf-pid="KEYb5FXDuL" dmcf-ptype="general">농촌진흥청은 인삼을 3회 이상 찌고 건조해 만든 흑삼 추출물의 호흡기 건강 개선 효과와 관련한 연구 결과를 3월28일 내놨다. 농진청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민간 업체인 ‘알피바이오’와 협력해 인체적용시험도 마쳤다. </p>
          <p dmcf-pid="9Hbnf62Xzn"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호흡기에 불편을 느끼는 100명을 두 집단으로 나누어 한 집단은 매일 0.5g의 흑삼 추출물을, 또 다른 집단은 가짜 약을 12주간 복용하게 한 뒤 호흡기 건강과 삶의 질 관련 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 흑삼 추출물을 섭취한 집단은 가짜 약을 먹은 대조군보다 체내 염증 정도가 186.73% 개선됐다. 만성 기침과 가래 발생에도 효과가 있었다. 삶의 질 총점은 54.76%, 삶의 질 활동력 지수는 123.20% 향상됐다. </p>
          <p dmcf-pid="2O14p73Ipi" dmcf-ptype="general">농진청은 지난해 ‘인삼산업법 시행규칙’ 개정을 완료해 흑삼 제조 방법과 표준화한 품질관리법을 규격화한 데 이어 앞으로 흑삼을 건강기능식품 원료와 천연 의약 소재로 개발하기 위한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p>
          <p dmcf-pid="VvUMB9zTzJ" dmcf-ptype="general">김대현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은 “현재 건강기능식품 원료시장에서 ‘호흡기 건강용’으로 등록된 원료가 없어 흑삼이 등록된다면 최초가 될 것”이라며 “흑삼 관련 제품 소비가 활발해져 국내외 인삼시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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