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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개원의도 진료 단축…의협 "오늘부터 주 40시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06: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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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EyGkwA8Id" dmcf-ptype="general">&lt;앵커&gt;</p>
          <p dmcf-pid="KDWHErc6Ie" dmcf-ptype="general">의대 교수들이 축소한 근무시간에 맞게 외래진료와 수술을 줄이겠다고 예고한 날짜가 오늘(1일)부터입니다. 이에 더해 어제는 일반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개원의들도 앞으로 주 40시간만 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들이 느끼는 의료 공백이 더 커질 걸로 보입니다.</p>
          <p dmcf-pid="9oOhLaiBrR" dmcf-ptype="general">서동균 기자입니다.</p>
          <p dmcf-pid="2gIloNnbDM" dmcf-ptype="general">&lt;기자&gt;</p>
          <p dmcf-pid="VaCSgjLKOx" dmcf-ptype="general">임현택 의사협회 회장 당선 후 처음 열린 비대위 회의.</p>
          <p dmcf-pid="fVng24KGIQ" dmcf-ptype="general">개인 병원 개원의 중심인 의협이 의대 증원 반대 차원에서 주 40시간 준법 진료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4fLaV89HmP" dmcf-ptype="general">[김성근/대한의사협회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 주 5일 이렇게 되지는 않을 것 같고요. 어쨌든 주 40시간을 지키는 방향으로 개원가들이 움직일 거다.]</p>
          <p dmcf-pid="84oNf62Xr6" dmcf-ptype="general">이렇게 되면 평일 야간이나 주말 진료를 하지 않을 수 있어 환자들이 느끼는 불편은 상당해집니다.</p>
          <p dmcf-pid="6lFphvIiD8" dmcf-ptype="general">비대위는 자영업자인 개원의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거라며 당장 시작할 수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p>
          <p dmcf-pid="PS3UlTCns4" dmcf-ptype="general">의협 비대위 인적 구성도 바꿨는데, 특히 김창수 의대교수 협의회장이 집행부에 참여한다고 밝히며 교수들과 공동 대처할 뜻임을 알렸습니다.</p>
          <p dmcf-pid="Qv0uSyhLsf" dmcf-ptype="general">박단 전공의 협의회장도 회의에 참석했습니다.</p>
          <p dmcf-pid="x7QRuqphwV" dmcf-ptype="general">회의에 앞서 임현택 회장 당선자는 의료계 집단 휴직은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사태 해결을 위한 대통령과 정치권의 결단을 압박했습니다.</p>
          <p dmcf-pid="ykTYcDj4O2" dmcf-ptype="general">[임현택/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 : 대통령님의 결단과 그리고 (양당) 당대표 비대위원들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p>
          <p dmcf-pid="WEyGkwA8E9" dmcf-ptype="general">정부는 의대 교수들의 진료 축소에 유감을 표시하고 비상진료 대책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YjkwMdQ0DK" dmcf-ptype="general">의료계와 대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시간이 갈수록 누적되고 있는 면허정지 대상 전공의들에 대한 '유연한 처분'을 어떻게 진행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GAErRJxpIb"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관계자는 "면허정지 처분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하면서도 2천 명 증원 변경 불가 방침은 변함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p>
          <p dmcf-pid="HaAEQR6FrB" dmcf-ptype="general">정부는 의대 증원을 받은 32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현황 파악을 오는 8일까지 절차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XNcDxeP3Eq"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김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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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jkwMdQ0Iz" dmcf-ptype="general">서동균 기자 windy@s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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