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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숙아 수술 수가 2.5배 높인다…"대화체 구성해달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3-29 18: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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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JthUJxp3A"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9EK54ENfzj" dmcf-ptype="general">의료 공백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p>
          <p dmcf-pid="2D918Dj40N" dmcf-ptype="general">소아과 등 필수의료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정부가 미숙아 수술에 대한 의료진 보상을 2배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VjzG9jLKua" dmcf-ptype="general">한덕수 국무총리는 5대 병원장 간담회를 열어 의료계와의 중간다리 역할을 요청했습니다. </p>
          <p dmcf-pid="fAqH2Ao9zg" dmcf-ptype="general">정광윤 기자, 우선 소아과 지원 대책 정리해 보죠. </p>
          <p dmcf-pid="4cBXVcg2Fo"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8RZO3R6FuL" dmcf-ptype="general">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는 5월부터 위험하고 어려운 신생아 수술 등을 맡은 의료진에게 더 많이 보상한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6e5I0eP3Fn" dmcf-ptype="general">현재는 미숙아와 1세 미만까지 수술비 등 수가를 더 많이 지원해 주는데요. </p>
          <p dmcf-pid="Pd1CpdQ0Ui" dmcf-ptype="general">대상을 6세 미만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Qn3S7nRuuJ" dmcf-ptype="general">또 수가 가산율 자체도 대폭 올렸습니다. </p>
          <p dmcf-pid="xL0vzLe7Ud" dmcf-ptype="general">보건복지부는 1.5kg 미만 미숙아의 동맥 수술을 할 경우, 수술 수가가 약 710만 원에서 1770만 원 정도로 2.5배 오른다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yN7YKNnb3e" dmcf-ptype="general">다만 환자 부담은 늘지 않는다고도 덧붙였습니다. </p>
          <p dmcf-pid="WjzG9jLKUR" dmcf-ptype="general">또 신생아들이 지방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별 공공수가를 적용하고, 연간 67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는데요. </p>
          <p dmcf-pid="YAqH2Ao90M" dmcf-ptype="general">서울을 제외한 전국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51곳에서 전문의가 상시 진료할 경우, 비수도권에선 연평균 5억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GrVFPrc6Ux"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Hmf3QmkPFQ" dmcf-ptype="general">수도권 주요 5대 병원장들과 간담회도 열렸죠? </p>
          <p dmcf-pid="Xs40xsEQzP"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ZfvcGfbY36" dmcf-ptype="general">한덕수 국무총리는 간담회에서 "전공의, 교수들과 늘 함께하고 있는 병원장들이 의료계 대화체 구성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p>
          <p dmcf-pid="54TkH4KG78" dmcf-ptype="general">"전공의 처우 개선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며 "당사자들과의 협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는데요."전공의들이 병원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설득해 달라"고 병원장들에게 거듭 요청했습니다. </p>
          <p dmcf-pid="18yEX89Hz4"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차기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 뽑힌 임현택 당선인은 첫 간담회를 열었는데요. </p>
          <p dmcf-pid="tQGr1Qf53f" dmcf-ptype="general">정부의 "조건 없는 대화" 제안에 "논평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p>
          <p dmcf-pid="FxHmtx410V" dmcf-ptype="general">또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분명히 증원을 원하지 않고 필수의료 패키지는 말도 안 되는 정책"이라며 "두 가지는 완전 폐기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3MXsFM8t02" dmcf-ptype="general">SBS Biz 정광윤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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