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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두 번 이혼' 혜은이, 딸 결혼식에 혼자 앉은 혼주석..눈물 '왈칵'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3-28 22: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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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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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1ZEax41J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3/28/poctan/20240328223010847ilbh.png" data-org-width="650" dmcf-mid="bEFmcdQ0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28/poctan/20240328223010847ilbh.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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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upIDnRuRc"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혜은이의 딸 결혼식 현장을 공개, 혜은이가 눈물을 왈칵 쏟았다. </p>
          <p dmcf-pid="4Liz3yhLdA" dmcf-ptype="general">28일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 전파를 탔다. </p>
          <p dmcf-pid="8rDP205rMj" dmcf-ptype="general">이날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총출동한 혜은이 딸의 결혼식 현장 모습이 그려졌다. 신부대기실에서 혜은이는 딸의 손을 잡고 사진촬영에 나섰다. 긴장한 듯한 모습도 역력했다. 자매들은 미리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고 혜은이도 반갑게 맞이했다.</p>
          <p dmcf-pid="6AN2zZWAdN"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혜은이 딸의 결혼실 날에는 장미화, 김용임, 김세환 등 사선가를 방문했던 반가운 얼굴들부터 영원한 식구인 김영란, 이경진까지 방문했다. 최수종, 송골매의 배철수·구창모, 김보연, 민해경, 강수지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대한민국 연예인은 다 왔네"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였다. 민해경을 본 박원숙은 “진짜 오래간만, 점점 더 멋있고 좋다”며 진하게 포옹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AN2zZWA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3/28/poctan/20240328223011119cile.png" data-org-width="650" dmcf-mid="K7wQVp1mM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28/poctan/20240328223011119cile.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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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WTgdVBWeg" dmcf-ptype="general">수많은 하객맞이로 분주한 가운데  결혼식이 진행됐다. 혜은이는 딸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결국 눈물을 흘렸다.혜은이는 “딸에 대해 다른 엄마와는 좀 달라, 첫 돌 지난 후 이별을 겪었다”며 “딸 어린시절 채워주지 못한 엄마의 자리에 대해미안함이 있어 난 죄인이다”며 자책해온 지난 날들을 떠올렸다. 미안함에 30년세월을 보낸 것.</p>
          <p dmcf-pid="xGWNi4KGno" dmcf-ptype="general">혜은이는 “결혼하면 돈 안 벌고 편안히살 수 있다고 했더니, 딸이 그럼 잘 됐다고 가야겠다고 했다”며 일찍 철들었던 딸을 떠올리며 “그 아이가 웨딩드레스 입고 서있는데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가 만감이 교차했다”고 했다. 혜은이는 “내 딸이지만 참 잘 컸구나 싶더라”며 혜은이는 헤어짐이 아닌 줄알 면서도 딸이 품을 떠난단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HYjn89HJ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3/28/poctan/20240328223011495ftum.png" data-org-width="650" dmcf-mid="93Rp5lsdi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28/poctan/20240328223011495ftum.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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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mwQVp1men" dmcf-ptype="general">박원숙은 ”울지마라 파란만장 삶 다 걷어질 것 너무 잘 살아왔다”며 “숙제 다 하고 노트를 덮는 느낌이다”며 그를 다독였다. 혜은이도 “사랑하는 딸에게 , 결혼 너무 고맙고 축하한다”고 영상편지를 보냈다.</p>
          <p dmcf-pid="YYyaJfbYMi" dmcf-ptype="general">한편, 혜은이는 1984년 사업가와 첫 결혼 후 4년 만인 1988년 이혼했다. 2년 뒤인 김동현의 적극적인 구애로 1990년 재혼에 골인, 하지만 이들의  결혼 생활은 약 30년 만에 마무리됐다. 지난 2019년 7월 이혼했던 바다. </p>
          <p dmcf-pid="GU0OEiMURJ"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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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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