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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위탁개발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수입 심사 단축…110일→30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3-14 12:00: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유전자변형생물체 '시험·연구용' 관리해 심사 간소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7kWGYva3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N06QPf50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3/14/yonhap/20240314120056690mbrj.jpg" data-org-width="1024" dmcf-mid="fTs5t1HE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14/yonhap/20240314120056690mbr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QRYqbBuS3i"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정부가 유전자변형생물체를 바이오 위탁개발(CDO)용으로 들여올 경우 수입 심사 기간을 110에서 30일로 단축하기로 했다.</p>
          <p dmcf-pid="xeGBKb7vUJ"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임상 등 허가가 필요한 의약품 외에 국내 위탁개발을 목적으로 수입해 이용하는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수입 절차와 기간을 간소화한 '시험·연구용'으로 관리한다고 14일 밝혔다.</p>
          <p dmcf-pid="yGewmrkP7d" dmcf-ptype="general">바이오 위탁개발은 다른 기업으로부터 의뢰받아 유전자변형(재조합) 기술이나 바이오파운드리 인프라를 활용해 대사 효율을 높이거나 발효, 정제, 배양 기술 등을 적용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의약품뿐 아니라 단백질, 고분자 등에서도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분야다.</p>
          <p dmcf-pid="WGewmrkPFe" dmcf-ptype="general">하지만 유전자변형생물체 수입을 위해서는 '유전자변형생물체법'에 따라 각 소관 부처에 위해성 심사, 수입승인, 이용승인 등 여러 단계 심사와 승인을 거쳐야 했다.</p>
          <p dmcf-pid="YHdrsmEQ3R" dmcf-ptype="general">이중 위탁개발용 유전자변형생물체는 국내에 곧바로 유통되지 않아 절차가 과도하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p>
          <p dmcf-pid="GXJmOsDxUM" dmcf-ptype="general">이번 규제 개선은 지난해 6월 제5차 수출전략회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으며 산업부 등과 협의해 심사를 수입신고 한 단계로 간소화했다고 과기정통부는 덧붙였다.</p>
          <p dmcf-pid="HS6jcAg2ux" dmcf-ptype="general">노경원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그동안 쌓인 국내 바이오 원천기술이 연구실을 넘어 산업계로 확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치가 바이오산업의 혁신과 아울러 바이오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XvPAkcaV7Q" dmcf-ptype="general">shjo@yna.co.kr</p>
          <p dmcf-pid="57kWGYvaU6"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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