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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속보] 정부 “일본 의대 증원 실패 후 정원 축소 사실 아냐… 교육 질 저하 등 부작용 확인 안 돼”

온카뱅크관리자

2024-03-14 11: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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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3OwagiB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보건복지부 제공) 2024.3.13/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3/14/chosunbiz/20240314112442093wxkc.jpg" data-org-width="2000" dmcf-mid="Ymu3GYvap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14/chosunbiz/20240314112442093wxk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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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보건복지부 제공) 2024.3.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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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3/14/chosunbiz/20240314112442556xdcw.png" data-org-width="1800" dmcf-mid="GMoJ682Xz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14/chosunbiz/20240314112442556xdcw.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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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IJMV2BWz9" dmcf-ptype="general">일본이 의대 증원 실패를 인정하고 정원을 줄인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정부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p>
          <p dmcf-pid="9sp6bBuSux" dmcf-ptype="general">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일본의 2024년 현재 의대 정원은 9403명으로, 일본의 의대 정원 감축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tEPfz70Cub" dmcf-ptype="general">박민수 복지부 차관은 “일본의 증원 사례는 우리에게 여러 중요한 시사점을 주고 있다”면서 “일본은 의대 정원을 확대했지만, 일본 의사 사회에서도 의사 부족에 공감했으며, 갈등 없이 이행됐다”고 했다.</p>
          <p dmcf-pid="2SBe4fKGpQ" dmcf-ptype="general">박 차관은 “일본이 의대 정원을 늘린 2008년으로부터 16년이 지난 지금 우리 의료계가 걱정하는 ‘의학교육의 질 저하’나 ‘의사 유인수요’ 등의 부작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3PFZvSIi7q" dmcf-ptype="general">박 차관은 “일본은 증원 이후 2015년부터 ‘의사수급분과회’라는 거버넌스를 구성해 증원 효과를 점검하고 있으며, ‘미래 인구 수’와 ‘의사 근무시간’ 등을 고려한 정원 조정에 대해서도 합리적으로 논의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03OwagiB3z" dmcf-ptype="general">박 차관은 “우리나라도 의료인력 수급 추계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력 정원 조정 거버넌스를 마련하는 ‘수급 조정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V8DYCIrRUP" dmcf-ptype="general">한편, 일본은 지난 2006년 ‘신(新)의사확보대책’에 이어 2007년 ‘긴급 의사확보대책’을 통해 의대 정원을 확대했다. 이에 2007년 7625명에서 2020년 9330명으로 1700명 이상 늘었다.</p>
          <p dmcf-pid="UCanQPf5pu"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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