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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삼성전자 이재용 3244억원 배당금…10대그룹 총수 작년 8200억 배당

온카뱅크관리자

2024-03-14 09: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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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b6KyThLi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월 6일 아랍에미리트(UAE) 출장을 떠나기 위해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3/14/kado/20240314093542286mcnh.jpg" data-org-width="640" dmcf-mid="1U0XcAg2J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14/kado/20240314093542286mcn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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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월 6일 아랍에미리트(UAE) 출장을 떠나기 위해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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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3244억원의 배당을 받는 등 국내 10대 그룹 총수들이 받게 될 지난해 배당금 총액이 8천억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br><br> 이들 중 1위는 3천억원대 배당금을 받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다.<br><br> 14일 재벌닷컴이 총수가 있는 자산 상위 10대 그룹의 2023회계연도 배당(중간·기말배당 합산, 일부는 예상치)을 집계한 결과, 총액이 8196억원으로 전년(2022회계연도) 7642억원보다 554억원(7.3%)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br><br> 이재용 회장은 전년 3048억원보다 6.4% 증가한 3244억원을 받을 것으로 조사됐다.<br><br> 이 회장은 삼성전자에서 1409억원을 비롯해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등 계열사로부터 현금 배당금을 지급받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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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재벌닷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3/14/kado/20240314093543866uemu.jpg" data-org-width="507" dmcf-mid="tRLM3FZw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14/kado/20240314093543866uem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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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벌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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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UB8bTvCnMl" dmcf-ptype="general">
           <p>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대주주로 있는 현대차가 배당률을 대폭 높인 덕분에 전년 1114억원보다 39.9% 증가한 1559억원을 받는다. 정 회장의 전년 대비 배당금 증가율은 10대 그룹 총수 중에서 가장 높았다.<br><br>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전년과 같은 650억원,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3.3% 늘어난 778억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4.1% 늘어난 326억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전년과 동일한 139억원을 각각 지급받는다.<br><br> 반면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전년보다 28.8% 줄어든 49억원에 그쳤고, HD현대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전년보다 17.4% 감소한 798억원이다.<br><br> 올해 그룹 총수로 승진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전년과 같은 280억원이고,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전년보다 20.3% 증가한 372억원으로 집계됐다.<br><br> 한편 10대 그룹 총수에 포함되진 않지만, 기업이익의 주주환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선언한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은 전년(103억원)보다 20배 이상 늘어난 2307억원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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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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