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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이재명-원희룡 '명룡대전' 확정 후 첫 조우…원 "결국 오셨군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3-03 11:17: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계양 박촌성당서 3일 만나 짧은 인사<br>이재명 "무슨 말인지" 웃으며 지나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LPp1J3Iq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vwePhMUV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3일 오전 인천 계양구 박촌성당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3/03/newsis/20240303111156794stzq.jpg" data-org-width="720" dmcf-mid="B1GDjFkPK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03/newsis/20240303111156794stz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3일 오전 인천 계양구 박촌성당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9XhgJYLKBX"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4·10 총선에서 '명룡대전'을 확정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3일 조우한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2gxuFnphqH" dmcf-ptype="general">이 대표와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 계양구 박촌성당에서 만나 짧게 인사를 나눴다.</p>
          <p dmcf-pid="V2pSObhL2G" dmcf-ptype="general">원 전 장관은 성당 앞에서 지역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차에서 내리는 이 대표를 보고 안수를 건넸다. </p>
          <p dmcf-pid="fFycg5j4KY" dmcf-ptype="general">원 전 장관은 악수를 하며 "결국 오셨군요"라고 말했고, 이 대표는 "무슨 말인지"라고 웃으며 답했다. </p>
          <p dmcf-pid="4ZBGv4WA2W" dmcf-ptype="general">이외에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이 대표는 원 전 장관의 후원회장인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씨와 인사를 나눈 뒤 건물로 들어갔다.</p>
          <p dmcf-pid="8qxuFnphVy" dmcf-ptype="general">앞서 이 대표는 전날 인천 계양을에 단수 공천을 받으며, 원 전 장관과의 대진이 성사됐다. 그동안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면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지 않을 수 있다는 말도 돈 바 있어, 원 전 장관이 이 점을 염두에 두고 말을 건넨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69dBUazTKT" dmcf-ptype="general">원 장관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그 어느 지역도 특정 정당의 볼모가 돼서는 안 된다. 계양도 마찬가지"라며 "이제는 더이상 범죄혐의자를 공천해도, 허무맹랑한 공약을 내던져도, 무조건 당선시켜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PHzWlVTNVv"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ussa@newsis.com </p>
         </section> 
        </div> 
        <p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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