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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의 여인” 조정석, 신세경에 고해성사→박예영에 독살위기 (세작)[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2-26 06: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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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세작, 매혹된 자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2/26/newsen/20240226064217381loty.jpg" data-org-width="600" dmcf-mid="pzxfVpwMd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26/newsen/20240226064217381lot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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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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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세작, 매혹된 자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2/26/newsen/20240226064217551mncx.jpg" data-org-width="600" dmcf-mid="UR4bB1A8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26/newsen/20240226064217551mnc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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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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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gHvSE2XdY" dmcf-ptype="general"> 조정석이 신세경에 고해성사 후 박예영에게 독살 위기에 처했다. </p>
          <p dmcf-pid="B2EagQXDJW" dmcf-ptype="general">2월 25일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14회(극본 김선덕/연출 조남국)에서 이인(조정석 분)은 강희수(신세경 분)에게 속내를 모두 털어놨다. </p>
          <p dmcf-pid="bte687sdey" dmcf-ptype="general">강희수는 함께 임금 이인을 시해하려 했던 추달하(나현우 분)가 의금부 압송되자 속사정을 알아보기 위해 입궐했고 이인에게 “추달하의 죄가 아닌 저의 죄인 것을 알면서 저를 지키려고 그러신 거면 아직 저를 모르시는 거”라고 말했다. </p>
          <p dmcf-pid="K6skcdFOMT" dmcf-ptype="general">이인이 “네가 그리 나올까봐 내가 선수를 친 것”이라고 말하자 강희수는 “제가 여인이기 때문이냐”고 물었고, 이인은 “나의 여인이기 때문이다”며 “이번 친국은 3년 전 청과 내통한 간악한 세작을 잡기 위한 일이다. 널 역모 죄인으로 세워놓고 내가 뭐를 할 수 있겠냐. 네가 다칠까봐 겁에 질려 시작도 못할 것이다. 네 마음을 안다. 편치 않겠지. 허나 이것은 추달하의 뜻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99kgoPHEnv" dmcf-ptype="general">이에 강희수는 “청과 내통한 세작이 영부사 박종환(이규회 분)이냐”며 지난 이인의 행보가 모두 영부사와 힘겨루기였음을 꼬집었다. 강희수는 “3년 전 아버지가 청나라로 끌려가시고 홍장이 죽고 저도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하늘에 맹세했다. 미혹에 빠진 임금을 끌어내리고 세상을 바로 잡겠다고. 이제 보니 미혹에 빠진 것은 저였다. 미혹에 눈이 흐려져 전하를 제대로 보려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p>
          <p dmcf-pid="2eSsmg7vdS" dmcf-ptype="general">또 강희수는 “실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영부사 박종환을 치면 전하의 치세가 위험해질 텐데 이렇게까지 위험을 자초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문했고 이인은 “부끄러웠다. 힘없는 백성도 목숨을 걸고 할 일을 하는데 나는 임금인데도 그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죄를 짓고도 죄를 감추면서 살아와 괴롭다”고 눈물을 보였다. </p>
          <p dmcf-pid="VctGYs6Fdl" dmcf-ptype="general">강희수가 “제게 말씀하셨던 그 죄 말이냐. 3년 전 시작됐고 아직 끝나지 않은. 원치 않으시면 아무 말씀 마십시오”라고 말하자 이인은 “또 무엇을 감추겠냐. 선왕께서 승하하실 때 내게 유교를 남기셨다. 나를 해한 자를 벌하고 원자를 보위에 올려라. 나는 형님의 유교를 어기고 임금이 되었다. 네 앞에 서 있는 자는 용상을 찬탈한 죄인이다”고 고해성사했다. </p>
          <p dmcf-pid="f9kgoPHEeh" dmcf-ptype="general">강희수는 그런 이인을 안아주며 “전하께서는 선왕전하의 유교를 지키기 위해 용상에 오르신 거다. 대군과 공주를 지키기 위해 죄인이 되신 거다. 지난 3년 동안 저는 지옥을 헤매는 마음이었다. 헌데 전하께서는 아직도 지옥에 계신다. 제가 전하와 함께 할 것이다. 함께 견디고 힘이 되어드릴 것”이라고 위로했다. </p>
          <p dmcf-pid="48mcAetsiC" dmcf-ptype="general">강희수가 이인의 3년 전 죄까지 알게 되며 두 사람이 한 마음이 된 대목. 이후 박종환은 이인을 시해하기 위해 동상궁(박예영 분)에게 독을 전했고, 동상궁은 입술에 독을 바르고 이인을 찾아가 “마지막 청”이라며 입을 맞추려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tvN ‘세작, 매혹된 자들’ 캡처)</p>
          <p dmcf-pid="8Oz3FTJqMI"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6hbUpYLKiO"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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