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스포츠뉴스]"가장 힘든 4주"…지옥 훈련 거친 계영 대표팀, 영그는 메달 꿈

온카뱅크관리자

2024-02-10 11:00:00

황선우·김우민 등 계영 대표팀, 호주서 4주간 담금질 도하서 세계선수권 사상 첫 단체전 메달 정조준<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2/10/NISI20240105_0020184243_web_20240105131707_20240210110108326.jpg?type=w647" alt="">[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오른쪽부터), 황선우, 이호준, 양재훈, 이유연이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전지훈련 차 호주로 출국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1.05. photocdj@newsis.com[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호주에서 강도높은 훈련을 거쳤다. 한국 수영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의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메달 꿈도 한껏 부풀었다.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이상 강원도청), 이호준(제주시청), 이유연(고양시청)으로 이뤄진 2024 파리 올림픽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은 4주 간의 호주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들은 지난 7일 다시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카타르 도하로 출국, 적응 훈련에 들어갔다. 호주에서의 4주는 사실상 '지옥 훈련'이나 다름없었다. 계영 대표팀이 호주 전지훈련을 떠난 것은 3년째인데 훈련 강도가 가장 높았다. 호주 퀸즐랜드의 선샤인코스트 대학교에서 호주 경영 국가대표를 다수 배출한 마이클 팔페리의 지도 하에 훈련한 이들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6시 일과를 시작했다. 새벽에 일어나면 수영장에 입수해 6000m를 헤엄쳤다. 수영 훈련은 일주일에 10차례 진행됐다. 매주 60㎞씩 헤엄친 셈이다. 또 일주일에 세 번씩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 수영 전후로는 서킷 트레이닝도 했다. 호주에서 귀국하는 길에 황선우는 훈련을 떠올리면서 "선수의 최대 능력치를 끌어낼 수 있을 정도의 훈련 강도였다. 수영 인생에서 가장 힘든 4주를 보낸 것 같다"고 밝혔다. 김우민은 "서로 한 번씩 힘든 시간이 있었는데 잘 이겨냈다"며 웃어보였다. 전동현 코치는 "우리 선수들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하지 않았는데 체계적으로 했다. 아마 그 부분에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며 "수영 훈련량도 많았다"고 했다.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까지 "이번 호주 전지훈련 성과라면 역대 가장 힘들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황선우는 지구력이 좋아졌다고 하고, 전체적으로 많이 힘들어했다"고 평가할 정도였다. 훈련 강도는 높았지만 선수들의 만족감도 가장 높았다는 것이 연맹 관계자의 귀띔이다. 이 관계자는 "2022년 훈련 때는 기본적인 부분을 강조했고, 2차 전지훈련에서는 몰아치는 느낌이 있었다. 올해 훈련은 1, 2차 훈련의 중간 지점을 잘 찾아 선수들이 무척 만족했다"고 전했다. 호주 전지훈련이 야외 수영장에서 진행된다는 점도 대표팀의 단련에는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야외 수영장은 뜨거운 볕이 내리쬐는 탓에 체력 소모가 크고, 날씨의 영향도 많이 받는다. 야외 수영장에서 훈련하다가 실내 수영장에서 물살을 가르면 한결 순조로운 느낌이 든다.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2/10/NISI20240123_0020205186_web_20240123134534_20240210110108329.jpg?type=w647" alt="">[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3일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황선우(왼쪽부터), 이호준, 김우민, 이유연, 양재훈으로 구성된 파리올림픽 대비 특별전략 육성선수단이 지난 5일부터 호주 퀸즐랜드주에 있는 선샤인코스트 대학교 수영부와 함께 합동 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육성선수단 단체사진.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2024.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전 코치는 "야외 수영장에서 훈련하는 것은 강도 자체가 다르다. 여태까지 힘든 상황을 이겨내면서 훈련하다보니 실내 수영장으로 가면 선수들 컨디션이나 힘쓰는 것이 달라진다"며 "체력적인 부분에서 많이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김우민은 "야외 수영장의 어려운 환경을 이겨낸 덕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3년 간의 호주 전지훈련을 거치면서 팀워크가 한층 단단해지는 것은 또 다른 효과다. 전 코치는 "진전 선수촌에 있을 때는 다른 종목 선수들도 함께 지낸다. 그러나 호주에 가면 5명이서 매일 한솥밥을 먹고, 똑같은 운동을 한다. 외출을 하더라도 함께 움직이다보니 한층 돈독해진다"고 했다. 힘겨운 훈련을 거치면서 자신감을 한층 끌어올린 계영 대표팀은 도하 대회에서 세계선수권 사상 첫 단체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목표를 이루고 자신감을 충전해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시상대에 서겠다는 각오다. 대표팀은 남자 계영 800m에서 한국신기록을 매섭게 갈아치우고 있다.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세계선수권 단체전 사상 첫 결승 진출을 일궜고, 2023년 후쿠오카 대회에서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9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계영 800m 결승에서는 양재훈~이호준~김우민~황선우 순으로 헤엄쳐 7분01초73의 아시아신기록이자 한국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 코치는 "도하 세계선수권에서는 일단 6분대 진입을 목표로 잡았다. 4주 훈련을 하고 돌아온 후 대회 준비까지 시간이 다소 짧은 편이었다. 컨디션 조절을 정말 잘 해야 한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6분대 목표를 이룬다면 세계선수권과 파리 올림픽 시상대에 서겠다는 꿈도 현실이 될 수 있다. 지난해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6분대 기록을 낸 것은 영국(6분59초08)이 유일했다.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 때는 6분대 기록을 낸 국가가 없었다. 2021년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영국(6분58초58)만 6분대 기록을 세웠다. 김우민은 "함께 훈련하면서 팀워크도 좋아지고, 선의의 경쟁을 하며 자극을 받는다. 좋은 분위기가 연결되면 세계선수권에서 계영 메달이라는 큰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왓IS] 엠마 왓슨, 불법 주차로 32만 원 벌금.. SNS서 농담까지 손글씨 구애, 심판론 부각…설연휴 정당별 현수막 전략은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