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반도체 수출 -45%, 14년 만에 최대 감소…15대 주력 품목 중 10개가 ‘마이너스’

온카뱅크관리자

2023-02-01 11:55: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산업부 1월 수출입 동향 발표 양대 기둥 美中 수출액도 감소 1월 수출 감소분 52% ‘반도체’ 길어지는 韓 수출 혹한기, ‘비상’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vKBKhLZHR">
 무역수지 127억달러 적자로 월간 역대 최대 적자 기록을 쓴 올해 1월, 우리나라 주력 수출 품목 15개 중 10개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나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1년 전보다 무려 45% 고꾸라지며 14년여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양대 수출 대상국인 미국과 중국에 대한 수출액도 크게 감소했다. 반도체 업황 부진을 필두로 한 한국의 ‘수출 혹한기’가 길어지는 모습이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V8G0EQSHi" dmcf-ptype="figure">
 <img alt="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반도체 웨이퍼의 표면을 검사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1/chosunbiz/20230201112001031rfzi.jpg" data-org-width="5000" dmcf-mid="zubytA8C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1/chosunbiz/20230201112001031rfzi.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반도체 웨이퍼의 표면을 검사하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대 주요 품목 중 10개 품목의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석유제품·이차전지·선박·이차전지 등 5개를 제외한 전 품목에서 수출 부진을 기록한 것이다.
 수출 감소 품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반도체 -44.5% ▲석유화학 -25% ▲일반기계 -15.8% ▲철강 -25.9% ▲디스플레이 -36% ▲차부품 -16.2% ▲바이오헬스 -33.5% ▲컴퓨터 -63.8% ▲섬유 -27.6% ▲가전 -19.9% 등이었다. 수출이 증가한 품목은 ▲자동차 21.9% ▲석유제품 12.2% ▲무선통신 19.5% ▲선박 86.3% ▲이차전지 9.9% 등 5개에 불과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X1cIP3o1d" dmcf-ptype="figure">
 <img alt="1월 15대 주요 품목별 수출액 및 증감률.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1/chosunbiz/20230201112002766wtvk.jpg" data-org-width="1056" dmcf-mid="Vmk2MZwz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1/chosunbiz/20230201112002766wtvk.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월 15대 주요 품목별 수출액 및 증감률.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figcaption>
 </figure>
 특히나 반도체 수출의 감소가 도드라졌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은 1년 전보다 44.5% 감소한 6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2월(-49.9%) 이후 14년1개월 만의 최대 낙폭이다. 1월 수출 감소분의 52%가 반도체 감소분이었다.
 반도체 내 57.1%의 수출 비중을 차지하는 D램·낸드 등 메모리반도체 제품 가격이, 수요 약세와 재고 누적 등 영향으로 급락하면서다. 그나마 그간 지속적인 수출 증가세를 보여왔던 시스템반도체도 지난달엔 25% 수출이 감소했다. 산업부는 “주요 반도체 제품 가격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신규서버 중앙처리장치(CPU) 출시 등 영향에 힘입어 하반기 이후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f6HpDxv5e" dmcf-ptype="figure">
 <img alt="메모리반도체(왼쪽)와 시스템반도체 수출액 추이.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1/chosunbiz/20230201112004106sslm.jpg" data-org-width="1014" dmcf-mid="15r8JFOK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1/chosunbiz/20230201112004106sslm.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모리반도체(왼쪽)와 시스템반도체 수출액 추이.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figcaption>
 </figure>
 수출 지역별로 살펴보면, 우리나라 양대 수출 대상국인 미국과 중국으로의 수출이 모두 감소한 양상이다. 대(對)중 수출액은 91억7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31.4% 감소했다. 대미 수출액은 6.1% 감소한 80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9대 주요 지역 중 유럽연합(EU)과 중동에서 각각 0.2%, 4% 증가세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 7개 지역에서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다.
 가장 큰 수출 감소세를 기록한 중국의 경우에도 반도체 업황 악화와 연관돼 있다. 반도체 수출 중 중국의 비중은 지난해 40.3%를 기록할 만큼 ‘최대 수출시장’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대중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9월까지 16개월 연속 40억 달러대 수출 규모를 유지했으나, 지난해 10월(-22%·36억1000만달러) 큰 감소폭을 보인 이후 같은해 11월(-35.6·32억4000만달러), 12월(-36.8%·32억3000만달러) 등 4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역시나 반도체를 최대 수출 품목으로 하고 있는 아세안 지역도 지난달 수출이 19.8% 줄어들어 82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밖에 ▲일본(-12.7%) ▲중남미(-25%) ▲인도(-0.7%) ▲CIS(-17.6%) 등도 감소를 나타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vmVPGkU1N" dmcf-ptype="figure">
 <img alt="1월 9대 주요 지역별 수출액 및 증감률.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1/chosunbiz/20230201112902061aedo.jpg" data-org-width="1068" dmcf-mid="9gZoABWQX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1/chosunbiz/20230201112902061aedo.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월 9대 주요 지역별 수출액 및 증감률.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figcaption>
 </figure>
 반도체 수출의 급감에도 그나마 자동차와 선박 수출이 받쳐주면서 전체 수출은 1년 전보다 16.6% 감소한 462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에너지 중심 수요가 여전하며 2.6% 감소한 589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26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역대 최대 월간 적자’ 기록을 쓰게 됐다.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까지 반도체 업계의 지난해 4분기 ‘어닝 쇼크’가 연이은 가운데, 연초부터 최악의 수출입 성적표를 받아든 정부는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한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구미 SK실트론에서 열리는 반도체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반도체 업황 부흥에 발벗고 나설 예정이고, 산업부는 이날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긴급히 수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업계와 무역수지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
 </section> 
 </div> 
 - Copyrights ⓒ 조선비즈 &amp;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고성능 SSD, 해외서 제품 수명 급감 문제 빗발쳐 앵무새 공격에 조깅하던 의사 골반 골절…새 주인에 "벌금 1억"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