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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보 빚부터 갚자!"…가계대출 3조원 넘게 줄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3-02-01 11:55: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금리'에 새해에도 가계대출 3조원 넘게 줄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eMvbCnXc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eMvbCnXA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1/sbscnbc/20230201101208889swiu.jpg" data-org-width="850" dmcf-mid="1Bg5PGkUo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1/sbscnbc/20230201101208889swiu.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BdRTKhLZgt" dmcf-ptype="general">
            고금리에 새해에도 은행권의 가계대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iv>
          <p dmcf-pid="bvlVcbYxo1" dmcf-ptype="general">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 30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89조4천833억원으로 지난해 연말(692조5천335억원)과 비교해 3조502억원 줄었습니다.</p>
          <p dmcf-pid="KTSfkKGMN5" dmcf-ptype="general">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소폭 증가했지만, 신용대출 잔액이 줄어든게 원인입니다.</p>
          <p dmcf-pid="9yv4E9HRNZ" dmcf-ptype="general">지난 30일 기준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116조3천681억원으로, 전월(118조9천763억원)과 비교해 2조6천82억원 감소했습니다.</p>
          <p dmcf-pid="2COba7v8NX" dmcf-ptype="general">반면 지난달 30일 이들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13조2천830억원으로, 지난해 말(513조1천416억원) 대비 1천414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p>
          <p dmcf-pid="VhIKNzT6AH" dmcf-ptype="general">이같은 현상은 올 초 은행권 주담대 변동 금리가 연 8%를 넘어서고, 신용대출 금리도 연 7%를 웃돈 여파로 풀이됩니다. 이자부담이 커진 차주들이 여유자금으로 빚을 갚거나, 불필요한 대출을 자제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p>
          <p dmcf-pid="fSh2ABWQjG" dmcf-ptype="general">지난달 4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금리 상단은 8.11%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9일과 비교해 상단이 0.39%p 오르며 8%선을 넘어선 것입니다.</p>
          <p dmcf-pid="4vlVcbYxcY" dmcf-ptype="general">이후 금융당국의 압박 영향으로 대출 금리가 떨어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주담대 변동금리와 신용대출 금리 상단은 6%를 넘어 대출자들에겐 부담스러운 수준입니다. </p>
          <p dmcf-pid="8wEUJFOKAW"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기준 4대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금리 상단은 6.96%, 신용대출 금리 상단은 6.69%로 집계됐습니다.</p>
          <p dmcf-pid="6rDui3I9Ny" dmcf-ptype="general">대출금리가 언제 다시 오를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대출 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떨어지지 않는 이상, 은행권 대출금리가 크게 낮아지긴 어려울 것이란 불확실성 때문입니다.</p>
          <p dmcf-pid="Pmw7n0C2cT" dmcf-ptype="general">현재로선 이번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이 최대 변수입니다. 우리시간으로 내일(2일) 새벽 발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시선이 쏠려있는데,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도 한 차례 정도 기준금리를 올리거나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p>
          <p dmcf-pid="QeMvbCnXjv" dmcf-ptype="general">은행권에서는 기준금리가 또 오르면 은행들도 어쩔 수 없이 대출 금리를 높여야 할 것이란 목소리가 나옵니다.</p>
          <p dmcf-pid="xvlVcbYxoS"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기준금리가 정점을 찍어 대출금리 상승세가 주춤해지면 대출 수요가 일부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합니다. </p>
          <p dmcf-pid="yja1QHEual" dmcf-ptype="general">정부가 부동산 경기 연착륙을 위해 대출규제 완화에 나서고 있는 만큼 가계대출이 다시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p>
          <p dmcf-pid="WANtxXD7ch" dmcf-ptype="general"><span>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span></p>
          <div dmcf-pid="YCOba7v8oC"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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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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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소득 4천만원 넘었는데…갈수록 벌어지는 소득격차 앵무새 공격에 조깅하던 의사 골반 골절…새 주인에 "벌금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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