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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커지는 野 비명계 목소리…다시 부상하는 '당헌 80조' 논란

온카뱅크관리자

2023-02-01 11:55: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비명계 주축 '민주당의 길' 첫 토론서 "총선 낙관 못해"<br>"당헌 80조, 李 기소되면 적용해야"…논쟁 다시 불붙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k779lo5a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WMMn0C2o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의 길 1차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2023.1.3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1/NEWS1/20230201114912907hnwa.jpg" data-org-width="1400" dmcf-mid="X7vvHo9ra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1/NEWS1/20230201114912907hnw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의 길 1차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2023.1.3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1YRRLphVN6"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비명(비이재명)계의 목소리도 커지는 모양새다. 비명계를 주축으로 한 모임에서는 "총선을 낙관할 수가 없다"며 당내 개혁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기소시 당무를 정지하는 '당헌 80조' 논쟁도 다시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p>
          <p dmcf-pid="tcuuKhLZg8" dmcf-ptype="general">1일 야권에 따르면 전날(31일) 비명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모임 '민주당의 길'은 '민심으로 보는 민주당의 길'을 주제로 첫 토론회를 열었다. 약 1시간30분에 걸쳐 진행된 토론회에서 이들은 여론조사상 민주당의 비호감도가 크게 늘어난 점에 주목하며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p>
          <p dmcf-pid="Fk779lo5N4" dmcf-ptype="general">토론회 이후 김종민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현재 상황의 종합 의견은 내년 총선에서 절대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잘못하고 민심 이반과 실망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그에 기대 민주당의 총선 승리는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3Ezz2Sg1cf" dmcf-ptype="general">토론회에는 김종민·이원욱 의원 등 비명계와 친문(친문재인)계, 소신파 등을 비롯해 일부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도 자리했다. 이들은 "계파모임이 아니"라고 강조했고 이 대표도 참석해 인사말을 하며 확대해석 차단에 나섰으나, 이와 무관하게 비명계에서 변화를 외치는 목소리는 분출되고 있다.</p>
          <p dmcf-pid="01LLABWQAV" dmcf-ptype="general">동시에 당헌 80조도 다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정치권과 법조계 내외의 전망대로 이 대표에 대한 기소가 이뤄진다면, 당헌 80조도 당내 갈등의 뇌관이 될 가능성이 크다.</p>
          <p dmcf-pid="ptoocbYxc2" dmcf-ptype="general">민주당 당헌 80조는 부정부패 관련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를 정지하도록 하고 있다. 정치탄압 등 부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될 경우에는 당무위원회 의결을 통해 예외로 할 수 있다.</p>
          <p dmcf-pid="UvPPdtsbc9" dmcf-ptype="general">당내 소신파로 꼽히는 박용진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당헌 80조에 대해 "당이 개인의 사법적인 리스크를 당 전체의 리스크로 위험으로 빠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안전장치"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p>
          <p dmcf-pid="uTQQJFOKcK" dmcf-ptype="general">그는 "모든 당헌·당규는 공당으로서 국민과의 약속이고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서 이 문제에 대한 판단을 해야 된다"며 "당에 있는 시스템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아무 얘기도 안 하고 넘어갈 수 없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7yxxi3I9jb" dmcf-ptype="general">또 "만일 사무총장이 '제가 당무 정지를 안 시켜도 되겠다'고 한다면 그 이유와 근거가 뭔지를 발표해야 된다"며 "그게 설득력을 못 가지면 당내 논란도 있을 테고 국민적 논란도 있을 수밖에 없다"고도 덧붙였다.</p>
          <p dmcf-pid="z0NND2XejB" dmcf-ptype="general">min785@news1.kr </p>
         </section> 
        </div> 
        <p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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