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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사기만 하면 웃돈 100만원 번다” ‘뉴진스 노트북’ 되팔이 ‘돈벌이’ 시끌

온카뱅크관리자

2023-02-08 18: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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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MQedZv8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p3u7Dg1A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전자가 인기 걸그룹 뉴진스와 협업해 첫 선을 보인 신형 노트북 ‘LG그램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유튜브 ‘LG전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8/ned/20230208185115483iroy.jpg" data-org-width="800" dmcf-mid="x4FReXS4k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8/ned/20230208185115483iro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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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인기 걸그룹 뉴진스와 협업해 첫 선을 보인 신형 노트북 ‘LG그램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유튜브 ‘LG전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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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U07zwatj3"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일단 사기만 하면 웃돈 100만원은 기본”</p>
          <div dmcf-pid="FupzqrNFNF" dmcf-ptype="general">
           <p>6분 만에 완판되며 화제를 모았던 일명 ‘뉴진스 노트북’이 수백 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은 채 중고거래 플랫폼에 등장했다. LG전자가 인기 걸그룹 뉴진스와 협업해 첫 선을 보인 ‘뉴진스 노트북’은 단 200대로 한정해 발매된 제품이다. 이미 판매 시작 전부터 리셀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일단 손에만 넣으면 리셀(되팔기)로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2Kf4Srqa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전자가 인기 걸그룹 뉴진스와 협업해 첫 선을 보인 신형 노트북 ‘LG그램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유튜브 ‘LG전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8/ned/20230208185116716qssg.jpg" data-org-width="800" dmcf-mid="y7zog0HRj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8/ned/20230208185116716qss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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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인기 걸그룹 뉴진스와 협업해 첫 선을 보인 신형 노트북 ‘LG그램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유튜브 ‘LG전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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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V948vmBg1" dmcf-ptype="general">8일 현재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운영하는 플랫폼 크림(Kream)에는 신형 노트북 ‘LG그램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이 중고 매물로 나와 있다. 최고 가격은 370만원이다.</p>
          <div dmcf-pid="pf286Tsba5" dmcf-ptype="general">
           <p>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도 아직 박스를 뜯지 않은 미개봉 제품이라는 설명과 함께 310만원부터 400만원에 이르기까지 고가에 되판다는 글이 여러 건 올라와 있다. 원래 판매가격이 249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100만원 이상 웃돈을 얹어 되팔기에 나선 것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P8xMGhV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중고거래 플랫폼 ‘크림’에 올라온 ‘LG그램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중고 매물. [‘크림’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8/ned/20230208185117989zhlp.jpg" data-org-width="800" dmcf-mid="WXxOI4qkA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8/ned/20230208185117989zhl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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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중고거래 플랫폼 ‘크림’에 올라온 ‘LG그램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중고 매물. [‘크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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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Q6MRHlfjX" dmcf-ptype="general">앞서 LG전자는 지난 1일 자사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형 노트북 ‘LG그램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200대 한정 판매했다. 뉴진스와 협업해 선보인 첫 신제품인 만큼 방송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판매시작 6분 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매진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p>
          <div dmcf-pid="7aojA71ikH" dmcf-ptype="general">
           <p>‘뉴진스 노트북’은 14인치 크기에 인텔의 최신 1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LG그램이 초경량을 자랑하는 만큼 무게도 999g에 불과하다. 빛의 각도나 보는 방향에 따라 색이 다채롭게 변하는 오로라 화이트 색상도 눈길을 끌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NgAcztna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 올라온 ‘LG그램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중고 매물. [네이버 ‘중고나라’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8/ned/20230208185119193ckob.jpg" data-org-width="800" dmcf-mid="YZNkEB3o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8/ned/20230208185119193cko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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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 올라온 ‘LG그램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중고 매물. [네이버 ‘중고나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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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jackqFLNY"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뉴진스를 상징하는 토끼 디자인이 노트북 후면과 터치패드 오른쪽에 각각 새겨져 팬심을 자극했다. 노트북 외에도 토끼가 그려진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 파우치 등이 구성품으로 함께 제공됐다.</p>
          <div dmcf-pid="BLigapXejW" dmcf-ptype="general">
           <p>그러나 200대로 한정된 탓에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은 “라이브 방송 시작시간 맞춰 알람을 설정하고 기다렸다”고 할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 소장용으로 구매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시선은 리셀에 쏠렸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onaNUZd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전자는 지난 1일 자사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형 노트북 ‘LG그램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200대 한정 판매했다. [LG전자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8/ned/20230208185120456dyua.jpg" data-org-width="1280" dmcf-mid="ZbackqFLk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8/ned/20230208185120456dyu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전자는 지난 1일 자사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형 노트북 ‘LG그램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200대 한정 판매했다. [LG전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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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gLNju5JaT" dmcf-ptype="general">수량이 제한된 상품을 사뒀다가 비싼 가격에 되팔아 돈 버는 ‘리셀 재테크’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처럼 인기 걸그룹이 참여한 한정판 상품은 리셀 시장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p>
          <p dmcf-pid="964QxYC2kv" dmcf-ptype="general">실제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뉴진스 노트북’을 어렵게 손에 넣은 ‘금손’ 소비자들은 박스를 개봉도 하지 않고 곧바로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리고 되팔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또 다른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서는 무려 500만원에 판매하는 글까지 등장했다.</p>
          <p dmcf-pid="2P8xMGhVaS" dmcf-ptype="general">그만큼 뉴진스의 높은 인기를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실제 소장을 원했던 팬들은 비싼 가격에 되팔이되는 현실에 불만을 내비치고 있다.</p>
          <p dmcf-pid="VQ6MRHlfal" dmcf-ptype="general">joze@heraldcorp.com</p>
         </section> 
        </div> 
        <p data-translation="true">ⓒ 헤럴드경제 &amp;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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