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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방부, 여인형·이진우·고현석 '파면'…곽종근은 '해임'

온카뱅크관리자

2025-12-30 08: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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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e7104be7a2ad1dc84d9f9ac67f369ace35b04313fa5a1bb9c8e0d0d43528b0d" dmcf-pid="yyYatzpXrU"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주요 장성들에게 중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 3명은 최고 수준 징계인 파면으로 결정됐지만,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데 기여한 곽종근 전 육군 특전사령관 한 단계 낮은 해임 처분을 받았습니다. 최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p>
          <p contents-hash="6695152e46aa6f6dfef7970ed9b8cb217c2ec5783da1e6e5bdd677d9b65cd697" dmcf-pid="WWGNFqUZsp" dmcf-ptype="general">【 기자 】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은 12·3 비상계엄 당시 병력 출동을 지휘한 핵심 장성들입니다.</p>
          <p contents-hash="c02689aa8390158ee829e8afabb675efd99577adb78fabd0d341776bc2ba45b4" dmcf-pid="YYHj3Bu5D0" dmcf-ptype="general">이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각각 정치인 체포와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contents-hash="7fa12eebe0f1f098ca46e2d695eace4dc2d7c469d3b6eeac26eb65bb44189a0d" dmcf-pid="GGXA0b71r3"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여인형 / 전 방첩사령관 (지난달 27일) - "전 지시 받는 입장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p>
          <p contents-hash="a468c763f313cf84950cb426ada2a8f966c0301ad41505127f59d2e884c1d3d7" dmcf-pid="HHZcpKztwF"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이진우 / 전 수도방위사령관 (지난 2월) - "(대통령이 총을 쏴서라도 국회의원을 끌어내는 임무를 수행하라고 지시했죠?) 답변드리기 제한됩니다."</p>
          <p contents-hash="4da4f30fd1fed42fe1863937b68df7e87f8af061f6451686f110651568fd3723" dmcf-pid="XX5kU9qFmt" dmcf-ptype="general">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데, 국방부가 1년여 만에 강제 전역 처분을 내렸습니다.</p>
          <p contents-hash="8da9b726770fb10c3dd59bcecea0d64e2c50cec0dc4aeb8006bba443f2028f26" dmcf-pid="ZzBS4eQ9m1"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정빛나 / 국방부 대변인 (어제) - "법령준수의무 위반·성실의무 위반으로 각각 중징계 처분했습니다."</p>
          <p contents-hash="ae44bcbf5485fe836bdb64a06d48b1033ea3254f9b41f2306ff9e4df65470765" dmcf-pid="5qbv8dx2O5" dmcf-ptype="general">국회가 계엄 해제를 의결한 뒤에도 계엄사령부 구성을 위해 육군본부 참모들이 탄 '계엄버스'를 출발시킨 고현석 전 육군참모차장도 파면됐습니다.</p>
          <p contents-hash="812a5ece58544215910799ab3afb8978afd40f7112a795cce92de412e930ff56" dmcf-pid="1BKT6JMVOZ" dmcf-ptype="general">군인 징계 수위로는 가장 무거운 파면은 군인 신분을 완전히 박탈당하고 군인연금도 절반으로 깎입니다.</p>
          <p contents-hash="81df469c88075767bdf089b7777f298ae1727d87b0b42e8de2f010d259b7e69e" dmcf-pid="tb9yPiRfOX" dmcf-ptype="general">707특임단 등 부대를 국회에 투입한 곽종근 전 육군 특전사령관에게는 파면보다 한 단계 낮은 해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p>
          <p contents-hash="ddc7000e382ce12dd5a5a092e23b23fd2e48323170cce85b0551501de0472f99" dmcf-pid="FK2WQne4EH" dmcf-ptype="general">실체적 진실 규명에 나선 점 등이 참작돼 감경된 것으로 풀이됩니다.</p>
          <p contents-hash="14bdbbf06b3a884b99b87c5d5b2c365da4af4e63543688631297e3b57eeaaf96" dmcf-pid="39VYxLd8EG" dmcf-ptype="general">▶ 인터뷰 : 곽종근 / 전 특전사령관 (지난달 3일) -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더 잘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진우 수방사령관에게 몇 명씩 들어가서 한 명씩 끌고 나오라고 지시하셨지 않습니까."</p>
          <p contents-hash="bd8e7df8adc1935a75cbd9e5fccb6513887f2d9d05178042ea05c5b1ad23f7b0" dmcf-pid="02fGMoJ6sY" dmcf-ptype="general">국방부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에 대한 징계는 "아직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p>
          <p contents-hash="15b18751ec8538403186e39f37a60721c7a85228cb889d2422080133441fded7" dmcf-pid="pV4HRgiPOW" dmcf-ptype="general">MBN뉴스 최민성입니다. [choi.minsung@mbn.co.kr]</p>
          <p contents-hash="1b13ad4c76f64c46af62003aa13f24e1a1a2c54ad3fc88179d0469ca928f2a76" dmcf-pid="Uf8XeanQOy"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한남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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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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