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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좁아진 모바일 게임 입지, 차세대 블루오션은 '콘솔·PC'

온카뱅크관리자

2025-12-30 06:07: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게임 이용률 10년 만에 최저치… 게임업계 플랫폼 다변화 나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0pgSGTsY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451a98a0fe4b23bab9bc53e90d67a495118c5df7c71010a867acef30471d62" dmcf-pid="0pUavHyO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마블이 지스타 2025에서 콘솔·PC 신작 '이블베인'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 /사진=넷마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30/moneyweek/20251230060302887zjxl.jpg" data-org-width="680" dmcf-mid="xtc0QJMV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0/moneyweek/20251230060302887zjx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마블이 지스타 2025에서 콘솔·PC 신작 '이블베인'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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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b419e59e00253cf5325553a54136936b22826212babcf3768bac0087a16f9425" dmcf-pid="pUuNTXWIXB" dmcf-ptype="general">
           국내 게임업계가 모바일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콘솔·PC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모바일에 집중됐던 신작 개발과 마케팅을 콘솔·PC로 확대하며 글로벌 공략을 위한 '멀티 플랫폼'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8e52460b780c4c189a0ad8f19258018bc1bb348adf8359c45f409f66abbe8785" dmcf-pid="Uu7jyZYC1q" dmcf-ptype="general">한국콘텐츠진흥원이 최근 전국 10세~69세 국민 10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게임 이용자 실태조사'에서 2025년 게임 이용률은 50.2%로 전년 대비 9.7% 하락했다. 2015년 이후 최저다.</p>
          <p contents-hash="fe8d58357b353e92740a32be7a2a3aa392ada7b16fbedd4771b571c3596f4325" dmcf-pid="u7zAW5GhHz" dmcf-ptype="general">플랫폼별로 보면 모바일 게임 이용률은 지난해 91.7%에서 89.1%로, 같은 기간 아케이드 게임은 15.1%에서 10.4%로 떨어졌다. 반면 콘솔 게임은 26.7%에서 28.6%, PC 게임은 53.8%에서 58.1%로 상승해 이용자들이 모바일에서 PC·콘솔로 접점을 넓히는 양상이다.</p>
          <p contents-hash="6994921c5bded05e4ea3d3eaa4e90fc905950710a2451c4261398f5cff940228" dmcf-pid="7zqcY1HlH7" dmcf-ptype="general">이에 게임사들은 플랫폼 다변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국내 게임사들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 쏠렸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PC·콘솔 기반 액션과 서브컬처 등 장르 확장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층을 넓히려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fad058639404105cd6341a90a2b3c090751f07d1b62b265c899abb2d5fbc275" dmcf-pid="zqBkGtXSYu" dmcf-ptype="general">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 네스터에 따르면 북미 지역은 전 세계 게임 콘솔 시장에서 44.4%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북미·유럽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국내 게임사들 사이에서 콘솔 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bb00eb08c5a3e7db5a0c483bd101699ee07531c51e1671fc7eb0943b592b91a" dmcf-pid="qBbEHFZv5U"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올 한해 내외부 IP(지식재산권) 균형을 맞추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뱀피르' 등 자체 IP 신작들이 잇달아 흥행하며 '외부 IP 의존도가 높다'는 평가를 불식시켰다.</p>
          <p contents-hash="9e03394752f6298f2f7c58a28af6196b3243d86973531224c16c56db3cc0997d" dmcf-pid="BbKDX35TYp" dmcf-ptype="general">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엑스박스(Xbox) PC와 스팀(Steam)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된 후 스팀 차트(Top Seller)에서 글로벌 8위에 오르며 PC·콘솔 역량을 입증했다.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은 모바일·PC·플레이스테이션 버전으로 오는 1월 28일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이블베인'도 PC와 콘솔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몬길: 스타 다이브'의 콘솔 출시를 준비하는 등 콘솔 시장 공략과 자체 IP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p>
          <div contents-hash="7a67a7e03222508ce91c65ba06b31f5c90ea9d294cb8f6f955a35f5c4f8bbcf3" dmcf-pid="bK9wZ01y50" dmcf-ptype="general">
           넷마블 관계자는 "북미 등의 글로벌 유저들은 콘솔 게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콘솔로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신작들을 콘솔로 즐길 수 있게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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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88015905308e8369db557d986ce393be72fe0c2bf20302ac1b21009d673121" dmcf-pid="K92r5ptWZ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펄어비스가 대작 '붉은사막' 출시일을 내년 3월 20일로 확정했다. /사진=펄어비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30/moneyweek/20251230060304240wjhw.jpg" data-org-width="680" dmcf-mid="Fq7jyZYCZ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0/moneyweek/20251230060304240wjh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펄어비스가 대작 '붉은사막' 출시일을 내년 3월 20일로 확정했다. /사진=펄어비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091db40f3567d5ce8d09791b5cfa7956be129ff1d00ffd51f981fab1c30b841" dmcf-pid="9Dw7eoJ65F" dmcf-ptype="general">
           펄어비스는 7년간 개발해 온 콘솔 대작 '붉은사막' 출시일을 내년 3월 20일로 확정했다.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이 작품은 올해 GDC(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서머게임페스트(SGF), 도쿄게임쇼(TGS) 등 주요 글로벌 게임쇼에 잇달아 참가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div>
          <p contents-hash="2e3683c74739cebbad524d82aa499d44ac2e74895991c2c33cd96ca6129d26a8" dmcf-pid="2wrzdgiPYt"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도 서브컬처 장르 첫 도전장인 '리밋제로 브레이커스'를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며 PC·콘솔 게임 '타임 테이커즈'와 '신더시티'도 내년 선보인다. 지난 10월에는 '쓰론 앤 리버티' 콘솔 서비스를 한국·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에 오픈하며 콘솔 MMORPG 시장 공략에 나섰다.</p>
          <p contents-hash="1b66ebe086a6fc3b416a494c1e623d7e086dcba827d023cb69ff7637a2cd0596" dmcf-pid="VrmqJanQY1" dmcf-ptype="general">넥슨 역시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RX'를 준비 중이며 '아크레이더스'를 PC·콘솔로 정식 출시하는 등 모바일 중심 포트폴리오에 콘솔·PC 타이틀을 더하고 있다. 컴투스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가치아쿠타'를 기반으로 한 신작을 플레이스테이션5·엑스박스·스팀용으로 개발 중이다.</p>
          <p contents-hash="6e16d2114929cffd1d53545d2f8aabb2f30ec59ac9ce5129c39aa54d1d825610" dmcf-pid="fmsBiNLxY5"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크래프톤의 '인조이',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 등 대형 콘솔·PC 기대작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p>
          <p contents-hash="d17ebe887924aa2ec9363edbabef4127e095ddd59bfadc75ef08718bb4da733e" dmcf-pid="4sObnjoM1Z" dmcf-ptype="general">김미현 기자 m222h@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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