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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불만 폭발! "안세영 도대체 왜 안 나오는데"...'파격 그 자체' 총상금 6억 천왕컵서 "여자부 신설 요구, 팬들은 안세영 가장 원해"

온카뱅크관리자

2025-12-30 01:17:00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30/0002239584_001_20251230011711307.jpg" alt="" /></div>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의 인기가 절정을 향해가고 있다.&#160; 안세영은 2025년 출전한 마지막 대회인&#160;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 시즌 무려 11개의 타이틀 챙기는 데 성공했다. 이는 일본 남자 단식 전설 모모타 겐토가 2019년 수립한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치다. 올 시즌 안세영은 최고 승률, 최다 상금 등 숱한 기록을 세우며 배드민턴 역사에 길이 남을 한 해를 보냈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30/0002239584_002_20251230011711346.jpg" alt="" /></div> 이제 안세영의 기준은 &#39;여자 단식 선수&#39;라는 제한된 범주에&#160;국한되지 않는다. &#39;시나스포츠&#39;는&#160;"안세영은 남자 단식 선수들을 목표로 삼고 있다. 월드투어 파이널 경기가&#160;종료된 후 안세영은 남자 선수들의 플레이를 배우고 싶다고&#160;이야기했다"고 조명했다. 그러면서 "과거 여자 선수들이 1위에 안주한 것과 달리, 안세영은 이미 여자 선수 최고를 넘어 남자 선수의 지표를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30/0002239584_003_20251230011711381.jpg" alt="" /></div> 팬들 또한&#160;성별을 불문하고 배드민턴하면 안세영을 떠올리고 있다. 지난 28일 폐막한&#160;2025 린단 킹컵 오픈(천왕컵)서도 안세영을 찾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단 후문이다. 해당 대회는 BWF 공식전이&#160;아닌 초청 방식의 상업 대회로 중국 배드민턴 전설 린단이 주도해 만들었으며 남자 단식 상위 랭커 8인이 자웅을 가렸다. 다만 총상금&#160;300만 위안(약 6억 1,500만 원), 우승 상금이 120만 위안(약 2억 4,600만 원)으로 BWF 월드투어 대회보다 많은 상금이 걸려&#160;지대한 관심을 받았다. 여기서 또 한번 안세영의 존재감이 빛났다. &#39;소후&#39;는 "최근 막을 내린 천왕컵서 여자부 신설 요구가 빗발쳤다"라며 "팬들은 안세영의 플레이를 가장 보고 싶어했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팬들 역시&#160;"최강자를 다투는 취지의 경기서 안세영의 모습을 볼 수 없다니", "대체 왜 안세영이 출전할 수 없는 건데" 등 아쉬움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BWF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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