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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택배 올 때마다 상자에 ‘추파♥ 메시지’…무섭다” 태국女 폭로 논란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5 20: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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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RGYZ6V7v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79bdf603281782e65ce76176257a39eed0711632a2d93c96eef512fa77043b" dmcf-pid="YeHG5Pfz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태국의 한 여성이 최근 택배를 받을 때마다 상자에 추파를 던지는 내용의 손 글씨 메모가 적혀 있다고 호소하는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페이스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seoul/20251225205127852hatr.png" data-org-width="660" dmcf-mid="xhBq9joM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seoul/20251225205127852hatr.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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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의 한 여성이 최근 택배를 받을 때마다 상자에 추파를 던지는 내용의 손 글씨 메모가 적혀 있다고 호소하는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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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052c24f3fb1b0ad3c12c76174a851e1da0e5dbfa950d5023815c8b189f09bba" dmcf-pid="GLt10eQ9W2" dmcf-ptype="general">태국의 한 여성이 최근 택배를 받을 때마다 상자에 추파를 던지는 내용의 손 글씨 메모가 적혀 있다고 호소하는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p>
          <p contents-hash="10bce60bcd501e3d094d2ed95f75436e52225d9e4d4b844a4b1466fd3978a680" dmcf-pid="HoFtpdx2S9" dmcf-ptype="general">24일(현지시간) 더타이거에 따르면 태국에 살고 있는 여성 A씨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택배를 받을 때마다 무서운 경험을 겪었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b14dff955122c6346b3b55bd4ecfa49153e1d20c1aacdd0844d0c5e4cdd16ff2" dmcf-pid="Xg3FUJMVTK" dmcf-ptype="general">A씨는 ‘좋아한다’, ‘귀엽다’ 등 추파를 던지는 내용의 메시지들이 적혀 있는 택배 상자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배달원이 이런 행동을 해도 되나”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명백한 괴롭힘”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9981daf9e038682a836bc73eedf3eaa564b016fb76e430bb6a3bc65cd2a29b9" dmcf-pid="Za03uiRfSb" dmcf-ptype="general">특히 A씨는 평소 배달원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 문 앞에 물건을 두고 가도록 요청해왔으며, 배달원이 바뀌어도 택배 상자에 적힌 글씨의 필체는 매번 같았다고 주장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f1cd926d4634158756c09dbd1f4b1dbabab94e4368580e83627ab8bc599e89" dmcf-pid="5Np07ne4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태국의 한 여성이 최근 택배를 받을 때마다 상자에 추파를 던지는 내용의 손 글씨 메모가 적혀 있다고 호소하는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페이스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seoul/20251225205129164ghxu.png" data-org-width="471" dmcf-mid="yQGYZ6V7l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seoul/20251225205129164ghx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태국의 한 여성이 최근 택배를 받을 때마다 상자에 추파를 던지는 내용의 손 글씨 메모가 적혀 있다고 호소하는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페이스북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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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a64f646442c9344b2b44430aec7828f13c25e7eaddaaeb0afe010866fcca1a1" dmcf-pid="1jUpzLd8yq" dmcf-ptype="general">참다못한 A씨가 직접 배달원을 만나 추궁한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현재 A씨를 담당하는 배달원이 아닌, 이전 담당 배달원이었던 사람이 A씨의 택배에 계속 메시지를 남겨왔던 것이다.</p>
          <p contents-hash="e57fda5663e31f4d37b62b5f1a19d281d460b667e072779b37263fa59e575f4a" dmcf-pid="tAuUqoJ6Cz" dmcf-ptype="general">A씨는 “이제 무서워서 택배로 물건을 주문할 수 있겠나”라며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에 기분이 너무 나쁘고 끔찍하다”고 호소했다.</p>
          <p contents-hash="82fdea9a2f01740c08dc704caa7ea275219f9fc4568ecd138c07619e6579b347" dmcf-pid="Fc7uBgiPS7" dmcf-ptype="general">논란이 확산하자 해당 배달원이 소속된 배달 업체 측은 A씨에게 공식으로 사과하고, 관련 직원에 대해 경고 조치 및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04f11d0cca62b0d95b15504daf53d9d7847931594cf88c0077dd04ff6a11b49" dmcf-pid="3kz7banQWu" dmcf-ptype="general">A씨는 업체의 대응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앞으로 다른 이들에게는 이런 일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dddd0f10f389b54117ac73e03aa7cbccc265f52d32b51cef480bfe8ff1a0526" dmcf-pid="09OshzpXTU" dmcf-ptype="general">한편 최근 태국에서는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귀가하던 여성을 집까지 쫓아와 주위를 배회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는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스토킹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며 치안 불안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7f7a94601f91bac47170c829a1abb20754b1d03623a78d53d5c128714274e466" dmcf-pid="p2IOlqUZvp" dmcf-ptype="general">하승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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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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