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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유출자 따로 만난 쿠팡, 왜?‥"유출 정보 모두 파기, 장치도 회수" 주장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5 20: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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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3qUetx8Bh6"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0BudFM6bC8"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c39b5e4e65fe4bdaf068d5cd3b1e6eb8d174c75ba1d278d414b40fd48489d75f" dmcf-pid="pb7J3RPKy4" dmcf-ptype="general">쿠팡이 오늘 갑자기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셀프조사를 했다며, 기습적으로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p>
          <p contents-hash="34681871fa8090262afd84630d894a350ce41b888c0652b7f25cfef155074760" dmcf-pid="UKzi0eQ9lf" dmcf-ptype="general">쿠팡이 사태를 일으켜서 우리 정부가 민관합동으로 조사를 하고, 경찰도 수사 중인데, 여기에 협조하고 기다리는 게 아니라, 수사와 조사를 받을 장본인이 셀프로 유출자를 특정하고, 진술을 받고, 버려둔 증거도 찾아냈다면서 결론까지 셀프로 내버린 식인데요.</p>
          <p contents-hash="60533d241ecae176054d0724ef7a3894e3d78411d4c473372b7426e90439bbe3" dmcf-pid="u9qnpdx2vV" dmcf-ptype="general">오늘 발표에 대해서도 쿠팡은 우리 정부와 협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p>
          <p contents-hash="23f20109cc06d6e8488d8df80071649acf3db6afaea55cf317c7a222c7a011c1" dmcf-pid="770M5Pfzh2" dmcf-ptype="general">송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contents-hash="cbd85769e08060f765db4ccf2a340a35c0f50c46d361e9a61a02880ac4c1918b" dmcf-pid="zzpR1Q4qS9"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a4f9eace0bcbf717df31e9c8b6dcd6ae7df3ff12f1aaa796a22b7b500b3b70ec" dmcf-pid="qqUetx8BTK" dmcf-ptype="general">쿠팡은 포렌식을 통해 유출자를 특정해 유출 경위에 대한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ccf1ce826aca6886fdc448c5c76a16229dfa947a05295a27da22abd1a2b5d2a5" dmcf-pid="BBudFM6bCb" dmcf-ptype="general">유출자인 전직 직원이 중국인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쿠팡 측이 따로 해외에서 이 직원을 만난 것으로 보입니다. </p>
          <p contents-hash="93588a91221baf19064c5c013690a10117e1b3406e7d1f00fb11956eb5907f11" dmcf-pid="bb7J3RPKCB" dmcf-ptype="general">쿠팡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재직 중에 취득한 내부 보안키를 사용해 3300만 명 고객 정보에 접근했고, 이 중 3천여 개 계정의 고객정보를 저장했습니다. </p>
          <p contents-hash="b166dff75cf9896b6cbac15144188472a964e2f252aabbd87854ed49553e6143" dmcf-pid="KKzi0eQ9Sq" dmcf-ptype="general">유출 정보에는 공동현관 출입번호 2천여 개도 있었습니다. </p>
          <p contents-hash="68f10f7ad55727105d4b5cbeb51404ce5dd4d6d428efd58bbdb6191e5aaacf68" dmcf-pid="99qnpdx2Wz" dmcf-ptype="general">유출자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불안감을 느껴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고 쿠팡에 진술했습니다.</p>
          <p contents-hash="7591d87a8cbe688ccd254c327b9e50daa3754c777f30ed5ec7e4b703a0a5d3b4" dmcf-pid="22BLUJMVl7" dmcf-ptype="general">해킹에 사용한 노트북을 파손한 뒤, 쿠팡 로고가 있는 가방에 넣고 벽돌을 채워 인근 하천에 버렸다는 겁니다. </p>
          <p contents-hash="7391489dafb7c08747b675042efd6fbe5cb4ca0a2d1ec28fa4b51773f011b24d" dmcf-pid="VVbouiRflu" dmcf-ptype="general">쿠팡은 잠수부를 동원해 노트북을 발견했고, 범행에 활용된 모든 기기를 회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p>
          <p contents-hash="1020705cc4508f652b019929d3a6003c702acd9dbcfb0e28155e41bf20957770" dmcf-pid="ffKg7ne4hU" dmcf-ptype="general">쿠팡은 고객 개인정보는 유출자의 기기에만 저장돼 있었고, 제3자 등 외부로 전송되지는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contents-hash="5a7c4a2228fff6a03e120d1803b6952f7ecf6d5e8dedb24bedcc6701a18af057" dmcf-pid="4iRs6wcnSp" dmcf-ptype="general">유출 정보를 활용한 2차 피해는 없다는 주장입니다. </p>
          <p contents-hash="4bfcccf687be1d000bcba3bf8fea1458def153fb7422bca4816f712a1750fccb" dmcf-pid="8neOPrkLW0" dmcf-ptype="general">쿠팡은 엄격한 포렌식 조사를 위해 전 세계 최상위 3개 보안업체에 조사를 맡겼고, 유출자의 진술과 조사 결과가 일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contents-hash="83444542dacbc6f2ab08c774386fdc800269ac164e4e493f990af10865e5c63d" dmcf-pid="6LdIQmEoT3" dmcf-ptype="general">하지만 왜 경찰이나 민관합동조사단과의 사전 협의 없이 유출자를 따로 만났는지, 유출자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 지 등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p>
          <p contents-hash="813314d35707f3ee2a9779ab7b80800f4bf5cdcd3de76ec571317c12e82e2c57" dmcf-pid="PoJCxsDgWF"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사 중인 사안을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쿠팡에 항의했다"며 "쿠팡의 주장은 민관합동조사단에 의해 확인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p>
          <p contents-hash="e1bc61a87b3067cc470dadca587ec5cf3f71c068ee9d8f2583c84706f2ff67ce" dmcf-pid="QgihMOwavt" dmcf-ptype="general">MBC뉴스 송재원입니다.</p>
          <p contents-hash="148eb50e0e234cf1cb1f25270789d48d43760a05e2a9d84b08a8fdfb6bb8392a" dmcf-pid="xanlRIrNv1"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장예은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c2425b8d19ecc845501d01519493886d1735c1baf6ed07370b8a3a16619028b9" dmcf-pid="y358YVb0W5"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e8cec2a4c31504b3f4da6efe7f8ec83a6af0659b6adc524b4f7d885a91488da8" dmcf-pid="W016GfKpWZ"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장예은</p>
          <p contents-hash="187248dc3b7d339cd3e71662d6eb54fb31ada42ffc51393d965a6d47d298c9c8" dmcf-pid="YptPH49UyX" dmcf-ptype="general">송재원 기자(jwon@mbc.co.kr)</p>
          <p contents-hash="5b10c96774794abb61af367017fcd4dad77b293ccd5c21b6c3c265a98f2f754d" dmcf-pid="GfKg7ne4WH"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88653_36799.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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