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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육군훈련소 간부, 인기 아이돌에 결혼식 축가 가수 섭외 요청 "강압적 상황은 아냐"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3 16: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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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세븐틴 우지.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Hankook/20251223162502575aztx.jpg" data-org-width="960" dmcf-mid="K5nBOgiP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Hankook/20251223162502575azt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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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세븐틴 우지.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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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육군훈련소 간부가 훈련병 신분인 그룹 '세븐틴' 멤버 우지에게 결혼식 축가 가수 섭외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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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3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육군훈련소 소속 상사 A씨는 지난 9월 훈련병으로 입소한 우지에게 자신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가수를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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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씨의 요청에 따라 우지는 평소 친분이 있는 발라드 가수 B씨를 섭외했고, B씨는 지난 10월 A씨의 결혼식에서 무료로 축가를 불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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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매체는 우지와 A씨는 입대 전까지 개인적인 친분이 없었으며, 우지는 복무지가 정해지지 않을 당시 A씨의 부탁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우지는 현재 조교로 선발돼 A씨와 같은 교육대에서 근무 중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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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육군훈련소 측은 이와 관련해 "강압적 상황은 없었으며 우지가 호의로 A씨의 부탁에 응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위법하거나 규정을 위반한 사실은 없다"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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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다만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훈련소 소속 간부가 훈련병에게 사적 용무로 부탁을 하는 행위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상명하복이 엄격한 조직 특성상 부탁을 거절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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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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