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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76세' 박원숙, '같이 삽시다' 종영 이유 "무리했는지 컨디션 너무 안 좋아"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2 22: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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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poHankook/20251222224943000uzvv.jpg" data-org-width="800" dmcf-mid="ts1vxu3G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poHankook/20251222224943000uzv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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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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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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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배우 박원숙이 '같이 삽시다'를 마무리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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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 등 사공주가 프로그램 종영을 맞아 가족사진을 찍고 서로에게 안녕을 고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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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박원숙은 마지막 촬영 소감에 대해 "옛날에는 사실 대사를 외우느라 머리가 터졌는데 이건 너무 행복한 프로그램이고 리얼한 상황이라서 너무 좋기만 했다"며 "그랬는데 나이는 못 속인다. 내가 무리를 했나 보다. 너무 컨디션이 안 좋았다. 체력이 떨어져서 같이 못 뛰겠는 거다"라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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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어떡하지 했는데 이쯤에서 물러나는 게 적당한 것 같다. 충분히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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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원숙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혜은이의 육아일기였다면서 혜은이에게 "네가 허우적거리다가 서서 날아다니고 할 때까지 해서 너무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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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혜은이는 "제가 처음 시작했을 때는 언덕을 올라가고 있었다. 이제는 넓은 평야를 꽃을 밟고 가고 있다"며 달라진 마음과 상황을 털어놨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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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원숙은 금발의 쇼트커트로 변신한 홍진희가 등장하자 눈이 휘둥그레지며 "못 말려. 그래도 방방 떠서 좋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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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헤어지게 된 황석정에 대해서는 "매력을 다 못 봐서 안타깝다"고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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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박원숙은 1949년생으로 올해 나이 76세다.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2017년 12월부터 '같이 삽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 출연했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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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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