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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반도체 슈퍼사이클 제대로 탔다”…이달 1~20일 수출 ‘역대 최대’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2 10:27:5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2월 수출 430억 달러로 6.8% 늘어<br>반도체 수출만 42% 가까이 증가해<br>中·베트남 수출 늘고 美는 1.7% 감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SCR2zpXS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bd3ebb8eb064217e8ff45c5b28d426196b1a38d0797f0313f09a7961f09e11" dmcf-pid="pvheVqUZW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k/20251222100601972gpry.jpg" data-org-width="700" dmcf-mid="Woe3WhsA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k/20251222100601972gpr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daade21c80884d4903b5678445ce1efe29a0268e72668c408a53efd37e8a236" dmcf-pid="UTldfBu5v5" dmcf-ptype="general">
           12월 중순까지 수출이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div>
          <p contents-hash="c8e99814a3e7310127d3cf138f325847f3364054c9d8d0305379240469fd939c" dmcf-pid="uhIM970HWZ" dmcf-ptype="general">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43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했다. 이는 1∼20일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로,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403억 달러였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도 26억1천만 달러로 3.6%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6.5일로 전년보다 0.5일 많았다.</p>
          <p contents-hash="e9c6dba1d5800ebfcc72568822cf45fe88eb3add1124ae00156bbaf729006892" dmcf-pid="7lCR2zpXlX" dmcf-ptype="general">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41.8% 급증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반도체가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1%로 1년 전보다 6.7%포인트 확대됐다. 무선통신기기(17.8%)와 컴퓨터 주변기기(49.1%) 수출도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승용차 수출은 12.7% 줄었고, 석유제품도 1.0% 감소했다.</p>
          <p contents-hash="36dee7e6ec3e307f8e7e478e60f6c3b1be2035ad7ec818d7f993c0150755af38" dmcf-pid="zSheVqUZlH" dmcf-ptype="general">주요 수출 대상국 가운데 중국(6.5%), 베트남(20.4%), 대만(9.6%) 등으로의 수출은 늘었다. 다만 중국·베트남과 함께 상위 3대 수출국인 미국으로의 수출은 1.7% 감소했고, 일평균 기준으로는 4.6% 줄었다. 미국 관세 영향에 따른 승용차 수출 감소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도 14.0% 감소하며 부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890655b0c7b959452352e39e7f554209c54284add6ffe3a1091049ae3c02ee" dmcf-pid="qvldfBu5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나노기술원(KANC) 나노펩시설 내부에서 연구원들이 반도체 웨이퍼를 살펴보고 있다. [한주형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k/20251222100603270yyyd.jpg" data-org-width="500" dmcf-mid="3ex1vOwa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k/20251222100603270yyy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나노기술원(KANC) 나노펩시설 내부에서 연구원들이 반도체 웨이퍼를 살펴보고 있다. [한주형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5124953391269ada995c8506b1f80576ac708c7eab68196282f7c80c88958ba" dmcf-pid="BTSJ4b71CY" dmcf-ptype="general">
           같은 기간 수입액은 392억 달러로 0.7% 증가했다. 반도체(11.8%), 기계류(3.5%), 정밀기기(12.5%) 수입은 늘었지만, 원유(-3.2%)와 가스(-15.0%) 수입은 감소했다.
          </div>
          <p contents-hash="bf22911cfe4fdb93bb4165ac02aae912d6c9f11edfd4c4920d3dfb003d769aea" dmcf-pid="byvi8KztTW" dmcf-ptype="general">국가별로는 중국(3.9%), 미국(14.7%), 대만(12.8%)에서의 수입이 늘었고, 유럽연합(-3.8%)과 일본(-2.3%)에서는 줄었다.</p>
          <p contents-hash="c35999bad269a6e35555ab6f3d83d2bdffefecec5311dcfa71c6fcf8a9f0660a" dmcf-pid="KWTn69qFWy" dmcf-ptype="general">수입이 수출을 소폭 웃돌면서 이달 1∼20일 기준 무역수지는 3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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