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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반쪽 공개에 하루 만에 삭제까지...'엡스타인 파일' 후폭풍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2 08: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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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t5e1xFZvWl"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70acd279c859bd8e67ffb8f3588fe0a6fb6562580f01bd6abc2cfc3f1269709b" dmcf-pid="F1dtM35Tvh" dmcf-ptype="general">미국 법무부가 의회의 압력에 밀려 방대한 양의 '엡스타인 파일'을 공개했지만, 오히려 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df45e9ca23f37944f14587e8e29155412974aa3bc745b59c31870c008b5cd284" dmcf-pid="3tJFR01yWC" dmcf-ptype="general">애초 트럼프 대통령 관련 자료는 거의 공개하지 않은 데다 하루 만에 일부 자료를 삭제한 사실이 드러나자 민주당은 파상 공세에 나섰습니다. </p>
          <p contents-hash="a6394a77ce84d5e07aa4ec262063f537e7b72b6fd22530bc74d71bc936d479e6" dmcf-pid="0Fi3eptWlI" dmcf-ptype="general">보도에 유투권 기자입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pUgunzpXlO"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ae8d8dbdf0930fe678dd2807a710ad994b785087185499be3e1a688e073685fc" dmcf-pid="Uua7LqUZWs" dmcf-ptype="general">미국 법무부가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엡스타인 파일' 가운데 하나입니다. </p>
          <p contents-hash="763368e4d5d7153c443925e7d5637d70e1a35406dd214e6f4346551ec06a7a8e" dmcf-pid="u7NzoBu5vm" dmcf-ptype="general">서랍에 담긴 여러 장의 사진 사이로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엡스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이 보입니다. </p>
          <p contents-hash="86d9fb6892570b97fe104e6eaf9eb362a3b5b38bac507fc47d5b6e1beefafe1d" dmcf-pid="7zjqgb71Sr" dmcf-ptype="general">그런데 이 사진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슬그머니 삭제됐습니다. </p>
          <p contents-hash="6be1e3efa6d6766ca38c4144d28273b791af58b7034936d297968f064c42b172" dmcf-pid="zqABaKztCw"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최소 15건의 자료가 별다른 고지나 설명 없이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p>
          <p contents-hash="7a7f2e028bfb68df91f35d9835f5b13bd315e60e5a5877e6a4a2682a166dfb2a" dmcf-pid="qBcbN9qFWD" dmcf-ptype="general">애초 자료 자체가 부실하게 공개된 가운데 석연찮은 삭제 조치까지 이어지자 논란은 더 커졌습니다. </p>
          <p contents-hash="36e00ba28f93a63f05a14c5ddcdd2b04e0c0aeaa65e085362b85afe2fd1de8ff" dmcf-pid="BbkKj2B3TE" dmcf-ptype="general">공개된 파일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관련 자료는 거의 없었고, FBI의 피해자 인터뷰나 법무부 내부 메모 등 예민한 자료들도 누락됐습니다. </p>
          <p contents-hash="6ab21f2dd20fde5656ed1d7cc8e2ab26a0093a0cb51d07b7237ddb2e86366851" dmcf-pid="bKE9AVb0vk" dmcf-ptype="general">[나다니엘 버크헤드 캔자스주립대 교수] </p>
          <p contents-hash="b29b16ace87dae337d3065bc6b3e69d5e4f159b34838453e35044f36b483ee4e" dmcf-pid="K9D2cfKpWc" dmcf-ptype="general">트럼프에 불리한 내용은 전혀 공개하지 않고 (클린턴이나 빌 게이츠) 등 다른 유명인들의 자료만 공개하는 건 여론의 초점을 트럼프에서 다른 사람들에게로 돌리려는 시도입니다. </p>
          <p contents-hash="770e384a991c0a094d40ab4ab86bc5ac31d6aa292b83c4402d379837dd8444d3" dmcf-pid="9DUw3mEohA" dmcf-ptype="general">법무부는 뒤늦게 피해자 보호 차원에서 일부 자료를 삭제했다고 밝히고 적절한 조사를 거쳐 다시 게재할 예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p>
          <p contents-hash="76570105d88113794499e08116119440d68b6e22f94ab1b1778e63575956a445" dmcf-pid="2wur0sDgCj" dmcf-ptype="general">또 나머지 자료는 순차적으로 모두 공개하겠다고 거듭 약속했습니다. </p>
          <p contents-hash="747e4e8ac86eb1a5dd7ccb151991e02bc68fdc2926b0ec6cd7f67c58f370f268" dmcf-pid="Vr7mpOwayN" dmcf-ptype="general">하지만 민주당은 법무부 인사들에 대한 탄핵까지 거론하며 즉각적인 공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20990934a473d35a4a471545aa4fc1c5ad9e5f239cf960fad30f6f2d488401ef" dmcf-pid="fmzsUIrNla" dmcf-ptype="general">[로 칸나 민주당 하원의원] </p>
          <p contents-hash="15c672cb7c53f31a1251ebc40431bb0cfefba97b3c52ac32a74f01eb4d835259" dmcf-pid="4sqOuCmjhg" dmcf-ptype="general">사법 방해 행위를 저지르는 법무부 공무원들은 현 정부나 차기 정부에서 기소될 수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9bf9545ea338048906a7d1888897cc5f547053e7fdda880e0b46a3cc802b1496" dmcf-pid="8OBI7hsAyo" dmcf-ptype="general">여기에 공화당 일부 의원들도 민주당에 보조를 맞추고 나서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더욱 깊은 수렁으로 빠져드는 모양새입니다. </p>
          <p contents-hash="70d7121438f682f31d900d197e922442dfaff8360152e790e24614e7f33a87a3" dmcf-pid="6IbCzlOclL" dmcf-ptype="general">YTN 유투권입니다. </p>
          <p contents-hash="da95ca7e42942b5547f384506e11e49754c600bfafe213aac561b8091062bc9c" dmcf-pid="PCKhqSIkWn"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주연 </p>
          <p contents-hash="0715600a58991c8cfec5be0a9a0bdedf8ffcc916284eff0ef8bf1316a7845fea" dmcf-pid="Qh9lBvCEvi" dmcf-ptype="general">YTN 유투권 (r2kwon@ytn.co.kr)</p>
          <p contents-hash="46f8888ee22f8f7170c52e5d70c5865d0ebdf4cb77a0be19189d4a98019e7563" dmcf-pid="xl2SbThDCJ"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e68a0dcf1fac0f3f7c172644c8d0a46c5f71e0f9079de7078c794c16a8abcf17" dmcf-pid="yPCQsM6bvd"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3e3b28a54265a73227a9f1f60eb4edad27b61f11ea287841e93d25d507df2b05" dmcf-pid="WQhxORPKSe"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5b392ecd720825d9f3a087353ebe834c71d599414f8c9b8538dec613d8767800" dmcf-pid="YxlMIeQ9TR"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ba4e20ff81a149f2baea1292cbde2d79cc185877cf12920fa6e46b8642fd1b5d" dmcf-pid="GMSRCdx2SM"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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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李 대통령, "2025년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해"...金金金 3관왕에 "항저우에 애국가가 세 번, 가슴 벅차올라" 생활고 시달리던 두 청년, 빌린 땅 팠다가 9000만원 다이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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