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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독] “10살이 부른 ‘굿 바이 바이’”… 김유하, 레전드 무대의 비밀 [IS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2 05:41: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fbOP1Hlr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d02ae1ddfbe9345df67d8a06f79465009dc824d24e6058390d1389a8cf47e7" dmcf-pid="94KIQtXSr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유하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ilgansports/20251222054125075hmbg.png" data-org-width="800" dmcf-mid="BJC8YNLxI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ilgansports/20251222054125075hmbg.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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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유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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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무대에서 부르는 노래는 꼭 가사의 의미를 찾아보고 공부해요. 보통은 제가 경험하지 못한 어른들의 이야기지만, 가사안에서 느껴지는 감정, 상황과 비슷한 순간을 떠올리며 저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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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275f36c9b64646e257b9cb2a8a9d695c84c5c38e98199fd6669e56f22d9b97d" dmcf-pid="V62hM35TDX" dmcf-ptype="general">지난달 18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조회수 130만 회를 기록한 ‘레전드 커버 무대’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10살 김유하 양. J팝 가수 토미오카 아이의 ‘굿 바이 바이’를 유창한 일본어로 소화한 것은 물론,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섬세한 감정선으로 무대 위 공기까지 단숨에 사로잡았다.</p>
          <p contents-hash="50baf99598bef1d4b6e73fc5228604e88ccf3c7696d8fe04e45148f98ca25828" dmcf-pid="fPVlR01ywH" dmcf-ptype="general">유하 양은 최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댓글을 전부 다 보지는 않지만, 이번 ‘굿 바이 바이’ 무대는 부모님께서 ‘반응이 정말 뜨겁다’고 말씀해 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특히 제가 약하다고 생각했던 일본어 발음에 대해 칭찬을 많이 받아서 더 뿌듯했다”고 웃으며 전했다.</p>
          <div contents-hash="c873ea8f47c76647d22b8acb45f3874e74dd69ad4eaf79ca83a77f18d9d75744" dmcf-pid="4uFjBvCErG" dmcf-ptype="general">
           어디 이뿐인가. 유하 양은 ‘넘버원’으로 보아의 전성기를 소환한 데 이어, 감정 전달력이 관건인 ‘나는 반딧불’을 깊이 있게 풀어냈고, 베테랑 현역 가수 린과 함께한 ‘비밀의 화원’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조심스레 ‘비결’을 물으니 “가사보단, 멜로디와 분위기를 중심으로 음악을 있는 그대로 느낀다”는 성숙한 대답이 돌아왔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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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8d9bc89118e65189e356daf874b011d47a6407ac5c4a45412f224b39f4f9ac" dmcf-pid="873AbThDD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유하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ilgansports/20251222054126405zffq.jpg" data-org-width="800" dmcf-mid="bqYJ3mEo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ilgansports/20251222054126405zff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김유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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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52e44e983d0a155ea9168322a00ded36c4d6d5111bfc55ccc78c46820d75d51" dmcf-pid="6z0cKylwwW" dmcf-ptype="general">
           <br>기막힌 보컬 능력이 무색하게도 유하 양은 “전문적인 보컬 레슨을 받은 적은 없다”고 했다. 방송을 통해 만난 보컬 트레이너들 역시 “지금은 기술을 더하기보다 자연스러운 발성을 지켜주는 게 중요하다”는 조언을 건넸다고. 그 말대로 유하 양은 지금도 모든 무대 준비를 집에서 스스로 연습하며 자신만의 호흡과 감각을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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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bee9838b300b3e878438c3e6be8202064547ac81942c9ca7c31468ca86e10ff" dmcf-pid="Pqpk9WSrIy" dmcf-ptype="general">또래에 비해 말문이 빠르게 트인 유하 양은 3~4살 무렵부터 노래를 따라 부르는 일을 가장 즐겼다고 한다. 특히 ‘시크릿 쥬쥬’ 애니메이션에 푹 빠져 나오는 주제곡마다 춤을 따라 추며 “나는 가수가 될 거야”라고 스스로 외치곤 했다. 유하 양은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며 ‘가수’라는 꿈에 누구보다 진심이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39b11f21f22a42074a1559b3ff0bece67cac990c2a515cba24991b2d29c74cfa" dmcf-pid="QBUE2YvmIT" dmcf-ptype="general">아직 소속사가 없는 유하 양은 ‘내일은 국민가수’, ‘개나리학당’, ‘복면가왕’ 등 여러 음악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무대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나이에 따른 제약과 개인적으로 무대를 준비해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지만 지금은 소속보다 자유가, 성과보다 성장이 우선이라는 부모님의 판단 아래 노래와 학업을 함께 병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a1f1f8914110d5dcc16a606db9e083cb7c3858e4b6635045fd0ee90c02b6bed" dmcf-pid="xbuDVGTsmv" dmcf-ptype="general">“저는 하고 싶은 것이 정말 많아요. 댄스, 피아노, 기타, 드럼, 랩, 작곡 등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꼭 무대에서 하나씩 선보기고 싶어요. 목표는 ‘제2의 누군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가수가 되는 것입니다.”</p>
          <p contents-hash="8cdbf0a9db3d4c30b526b12cac83341f854492176f9392c00d8702dc47cb4630" dmcf-pid="yrcqIeQ9ES" dmcf-ptype="general">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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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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