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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지민, 각 잡고 이서진 인성 폭로 “괴롭힘 빙산의 일각, 전생에 악연”(비서진)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1 09: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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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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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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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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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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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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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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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강민경 기자]
 배우 한지민이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 출연해 이서진과 관련된 폭로를 예고했다.
 12월 20일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 측은 다음 주 방송 예고편을 공개했다.
 '비서진'보다 일찍 와서 대기 중인 낯선 승용차가 포착됐다. 차에서 등장한 건 배우 한지민이었다. 한지민은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비서진' 제작진과 만났다. 알고 보니 한지민은 인터뷰를 위해 먼저 도착한 것이었다.
 '비서진' 제작진은 "처음 시작할 때부터 섭외 요청 댓글이 굉장히 많이 달렸다"고 밝혔다. 한지민은 자신과 관련된 댓글들을 읽었다. 대부분의 댓글은 한지민이 출연해 이서진에게 복수하자는 내용이었다.
 한지민은 "괴롭히는 걸 사람들이 어떻게 다 아시는 거죠? 방송엔 정말 빙산의 일각으로 나왔는데 어떻게 그렇게 다 아시는 건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지민은 "전생 정도에 악연이었다. '이산' 제작 발표회였는데 기자님들 다 있는데 저한테 '호빗'이라고 하더라. 본인도 안 크면서 '호빗족'이라고 하시더라. 방송국 복도 지나가면 갑자기 넘어뜨린다. 사람이 보든 말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들 왜 욕을 안 하시는 거예요? 너무 신기하다. 나만 생각하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일도 없으면서 돈도 버시고 그러니까 조금 어른 돼서 만났으면 그렇게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을 텐데"라고 말했다.
 '비서진' 제작진 측은 "평소에 매니저님들한테 하시는 것처럼 하실 필요 없고 더 강하게 대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한지민은 웃음이 터졌다. 한지민은 "그 수많은 날들을 오늘 하루에 복수하긴 쉽지는 않겠지만.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커피 온도만 안 맞아도 버리고 그랬다. 각 잡고 할 건데 욕하시면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서진과 김광규가 등장했다. 한지민은 "왜 이렇게 늦게 와요"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서진은 "늦긴 뭐가 늦어"라고 반박했다.
 뉴스엔 강민경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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