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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파견 해제’ 요구 보도에 백해룡 “입 틀어막고 손발 묶어”…임은정과 주고받은 메세지 공개하며 반발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0 17: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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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2iuvd8h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ac38c8247305a20a9b210925f6d876d07b7246b1f05c6ec7d4e3b6cd0d6dee" dmcf-pid="bwVn7TJ6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해룡 경정이 지난 10월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khan/20251220170504726ptwu.jpg" data-org-width="1200" dmcf-mid="3z4u63Eo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khan/20251220170504726ptw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백해룡 경정이 지난 10월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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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f82247dd0bd5ae7f519e9f855228884e68ef1007252b76a7c80e63da6758127" dmcf-pid="KrfLzyiPhB" dmcf-ptype="general">‘인천세관 마약밀수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검경 합동수사단(합수단)이 대검찰청에 백해룡 경정의 합수단 파견을 해제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보도가 이어지자 백 경정이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과 임은정 동부지검장이 이전부터 자신의 손발을 묶으려고 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03e38895bd0abbeff4649e3e2ea423545665f9e20b434ad0b54fe56d85d2fbd2" dmcf-pid="9m4oqWnQTq" dmcf-ptype="general">백 경정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부지검장이 저를 ‘경찰로 되돌려 보내달라’고 대검(대검찰청)에 요청했다는 기사를 두고 언론에서 제 입장을 계속 물어와 말씀드린다”며 “대검(노만석 총장 직대)과 동부지검(임은정)이 제 입을 틀어막고 손발을 묶어두기 위한 작업을 꽤 오래전부터 해왔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p>
          <p contents-hash="741d60f697388c46669110ccb49f2b6ff5a9bcf52abbdbddfb7892c85165df23" dmcf-pid="2s8gBYLxvz" dmcf-ptype="general">연합뉴스 등은 이날 임 지검장의 지휘를 받는 합수단이 대검찰청에 백 경정의 파견 해제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백 경정의 파견 기간은 지난달 14일까지였으나 동부지검이 대검찰청에 파견 연장을 요청해 내년 1월14일까지 늘어난 상태다.</p>
          <p contents-hash="0b57f749077cf42c15f4f37b3a6aed881a3e8a2f6f5bce3e4c1788ca58367005" dmcf-pid="VO6abGoMv7" dmcf-ptype="general">백 경정과 합수단은 세관 직원들에 대한 마약 의혹 무혐의 처분, 수사자료 공개와 영장 기각 등을 두고 공방을 벌여왔다. 백 경정은 지난 17일 자신이 신청한 압수수색영장을 합수단이 기각했다며 영장과 기각 처분서를 공개하며 반발했다. 합수단은 이에 반박 의견문을 내 수사서류가 반복되는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으며 엄중한 조치를 요청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9cfb3b54ded4c596620ba248483206e996e1fa055b933ef12f4f4b16346a7bc" dmcf-pid="fIPNKHgRTu" dmcf-ptype="general">합수단이 자신의 파견 해제 요청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백 경정은 임 지검장과 주고받았다는 텔레그램 메시지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하며 반발했다.</p>
          <p contents-hash="b6f9476e93531e55808aa198af52a72b2f8b64477382ab111a2e399d3bb61597" dmcf-pid="43kTL9SryU" dmcf-ptype="general">백 경정은 “백해룡 수사팀은 이미 결정적 증거를 확보해 분석을 마친 상태”라며 “이제 백해룡팀이 수사할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한 때다. 국민들께서 마약 게이트 사건을 철저히 바꾸라고 요구하신다”고 주장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7c8380609d8af5b0416e239a4a9d5297528981deb82c76cff8e8a444375e2c" dmcf-pid="80Eyo2vm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해룡 경정이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백 경정 페이스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khan/20251220170506044qjnk.png" data-org-width="677" dmcf-mid="0QFzQpwa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khan/20251220170506044qjnk.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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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해룡 경정이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백 경정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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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0a3418edfbb8656b3265892a4e6766bc9642e2433c888da7675d0af1913f9dfd" dmcf-pid="6pDWgVTsh0" dmcf-ptype="line">
          <div contents-hash="f2ac94e6d3ce09eaafe901168e3614078faf5222f5e32c111f5041df067d81bb" dmcf-pid="PUwYafyOl3" dmcf-ptype="general">
           <strong>☞ 임은정·백해룡 ‘진흙탕 싸움’ 번지는 ‘마약 외압 의혹’ 수사···진실은 어디에</strong>
           <br>     https://www.khan.co.kr/article/202512151520001
          </div>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b8a1f952ba4541f665dd237193448f42e70b205bf5e93ce3b9bbe4cec0a7ff54" dmcf-pid="QurGN4WICF" dmcf-ptype="line">
          <p contents-hash="e9e5167f0775469de75712468ee4dbcff790f397cefc2ca480f4b0c3ec9b37d5" dmcf-pid="x7mHj8YCht" dmcf-ptype="general">오경민 기자 5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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