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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통일교 의혹' 전재수 14시간 조사…"금품수수 결단코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0 09: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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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406facf7fb62150a06c0b034e030c5c086b92800f166ce5225e20ed993a8db5" dmcf-pid="8TwvtQXStX" dmcf-ptype="general">[앵커]</p>
          <p contents-hash="9f057ad536af1f7b0d49ca23d9a02bd999b262c4192c3cb20001a6248fb15876" dmcf-pid="6yrTFxZvXH" dmcf-ptype="general">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14시간30분 가량 고강도 조사를 받았습니다.</p>
          <p contents-hash="f0b313239ec2d3631035f23c64379258f1353a194589e34d9598d8d7bb3bcbb3" dmcf-pid="PWmy3M5T1G" dmcf-ptype="general">금품을 받았다고 지목된 정치인 중 첫번째 소환 조사인데요.</p>
          <p contents-hash="9dc3688a2a915d9587c1c6599dbd85bb65b9c36235385f5f1aa4b25b60844ba5" dmcf-pid="QYsW0R1yGY" dmcf-ptype="general">전 전 장관은 강력하게 혐의를 부인했습니다.</p>
          <p contents-hash="8254d5c68ad47a326ddd09a0ba3055b1db9b937a2383212af367187e4e1cce69" dmcf-pid="xGOYpetWHW" dmcf-ptype="general">윤형섭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902dff78486f7d086d6901995c789b3905c73ecc346fb82f83e466fd550753e2" dmcf-pid="ye2RjGoMXy" dmcf-ptype="general">[기자]</p>
          <p contents-hash="1ce335ab0ecd5ac486c9caab00664b6ca4bbdcdb2b8655ad86e73b3ddc5544cd" dmcf-pid="WdVeAHgR1T" dmcf-ptype="general">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전담팀 수사가 시작된 지 8일 만입니다.</p>
          <p contents-hash="26c57a9fa9d8488ce084f2adbea621efedd7f5d78da3899630439130bddf4f3a" dmcf-pid="YJfdcXae1v" dmcf-ptype="general">지난 2018년 한일 해저터널 추진해달라는 청탁성으로 통일교측으로부터 현금 2천만원과 1천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p>
          <p contents-hash="24ebd8a25b6ea9844cf6697a064eae0fbcb8d350a64e7a5937cf81b07788cf1c" dmcf-pid="Gi4JkZNdGS" dmcf-ptype="general">전 전 장관은 경찰에 출석하면서도 혐의를 부인했습니다.</p>
          <p contents-hash="04aa162818c31c12f77fac7ac997061a9ac67de76a7b27bd6083669108482c4c" dmcf-pid="H874ilRf1l" dmcf-ptype="general">&lt;전재수 / 전 해양수산부 장관&gt; "이것은 명백하게 사실이 아닙니다.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불법적인 금품수수가 없었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분명하게.."</p>
          <p contents-hash="fa7c20bd6af67093f6710d64fe54023ab82010efcb57f7f055905f873e581b6d" dmcf-pid="X6z8nSe41h" dmcf-ptype="general">한일해저터널에 대해서는 "일본이 전적으로 이익을 보고, 부산은 고스란히 손해를 보는 구조"라며 "부산의 미래를 팔아먹는 일이기 때문에 반대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a9370a96550b1fe4bd5ab865d30ba4cdcbe9b97378daa48d23005cc54d7982b6" dmcf-pid="ZPq6Lvd85C" dmcf-ptype="general">"한학자 총재를 만난 적이 있냐"는 질문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p>
          <p contents-hash="1abc722af0a3216cc7a6ed62c73ba5ece9ffc0ca344aa79aa2b728ca087e8524" dmcf-pid="5QBPoTJ65I" dmcf-ptype="general">경찰은 지난 15일 통일교 시설과 전 전 장관의 자택 등을 압수하는 과정에서 전 전 장관의 통일교 행사 관련 축전 등을 확보했는데 이를 토대로 전 전 장관과 통일교 간 연관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contents-hash="20ad9dad0ac3afa6990e8ae43241df81d4bc86a7ef1d290ee57e1e3cd7e5c62f" dmcf-pid="1xbQgyiPGO" dmcf-ptype="general">전 전 장관은 통일교가 설립한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이 2018년 개최한 해저터널 관련 행사에 참석했고 지난 10월에도 통일교가 설립한 해저터널 관련 포럼과 교류를 이어간 정황이 포착됐습니다.</p>
          <p contents-hash="9ae6e70ec4a9ae129555f68492ce44db5c19274ff5fe49886c7dfe7267d61e2d" dmcf-pid="tMKxaWnQts" dmcf-ptype="general">앞서 확보한 진술과 증거물을 토대로 실제로 금품 수수가 있었는지도 집중 추궁했습니다.</p>
          <p contents-hash="713935e4022c7124eb385e86529788c1cfd5ff4811641cb81c00bf7cef308b1e" dmcf-pid="FR9MNYLx1m" dmcf-ptype="general">&lt;전재수 / 전 해양수산부 장관&gt; "조사를 받는 사람의 자세와 태도로 성실하게 조사를 받았습니다."</p>
          <p contents-hash="d2af0d9f08ff81967c937770ac89a7b74a88d0257e5ecb494fe6723c3a3248a7" dmcf-pid="3e2RjGoMZr" dmcf-ptype="general">경찰은 뇌물로 지목된 시계는 찾지 못했지만, 영수증 등 명품 구매 내역은 확보한 상태로 해당 브랜드로 지목된 매장에 대한 강제수사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contents-hash="8d9877af07ddf138f1aa3f4bb8abd078a7deda4872714875e612c4de8dd83769" dmcf-pid="0dVeAHgR5w" dmcf-ptype="general">경찰은 전 전 장관과 함께 피의자로 입건된 임종성, 김규환 전 의원도 조만간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p>
          <p contents-hash="71fb05221f7a484c33e98894aeea9d918934d70acfc0523d7baaefdd4965dc22" dmcf-pid="pzZ78E2u1D"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윤형섭입니다.</p>
          <p contents-hash="905f9c84ad0fa0ac1fd7b87cbbe8db59e7b63026a792b5f2bf2a8f74c2413dc0" dmcf-pid="Uq5z6DV7GE"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봉근]</p>
          <p contents-hash="abcd4af2f56d1c3e5814be5c4645c74702d703d5c1038cfaf83b3d133b6bd471" dmcf-pid="uB1qPwfzYk"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윤해남]</p>
          <p contents-hash="7a9a09c7f84ce1292837d9afcfbfdd0c85421e054462833cbf197cf972c6d4db" dmcf-pid="7btBQr4qYc" dmcf-ptype="general">#경찰 #나경원 #통일교 #전재수 #한학자 #금품수수 #임종성 #김규환 #한일해저터널</p>
          <p contents-hash="c978a24044675bbaeba7d23d2b01aee49e98893154d1edf8f78443a3c8ec0950" dmcf-pid="zKFbxm8BZA"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contents-hash="08489ccde2e5fb3bca34615340951b695c5b39bb26ac756631d8146d467803c4" dmcf-pid="q93KMs6bHj" dmcf-ptype="general">윤형섭(yhs931@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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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금융권 이너서클' 지적한 李대통령 "방치할 일 아냐"…'공적 기능 부족'도 질타 '마라톤 조사' 전재수, 거듭 혐의 부인...경찰,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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