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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홍석천 입양딸, 곧 결혼한다…"벌써 서른, 사위 되게 괜찮아" (여의도 육퇴클럽)[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0 09: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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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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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ec3e0b387dfc873d91f2ffc2ad37fb03a9878ac5bd566ac175ad9d9d81d5ae" dmcf-pid="VHeZoTJ6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석천, 엑스포츠뉴스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92007186roxb.jpg" data-org-width="1200" dmcf-mid="bFNuD1Ai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92007186rox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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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천,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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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24f562a7efa5d9c6050745b728175e2699c665783d585330a2a98e736366ee81" dmcf-pid="fXd5gyiPYA"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홍석천의 딸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 </p>
          <p contents-hash="fe54bb34831b8cb18b3468c81d63aa135498eb1840d973809dd794625938cbd8" dmcf-pid="4ZJ1aWnQGj" dmcf-ptype="general">19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는 '엄마가 둘이라고? I 가족의 탄생 이웃집 가족들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MC 곽범과 함께 홍석천, 사유리, 김규진이 출연해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be93a19fbba9f457642bc7295175d853af2c01e68df4896452e3af3d03b18684" dmcf-pid="8GRXLvd8YN" dmcf-ptype="general">대한민국 1호 커밍아웃 연예인이었던 홍석천은 조카들을 입양해 '아빠'로 살았다. 그는 "기본적으로 나는 동성애자로 커밍아웃을 했을 때 파트너가 생기면 남의 아이를 입양하는 걸 생각했다. 부모가 필요한 아이들이 있을 텐데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이런 고민을 했다. 근데 우리 누나가 혼자가 되면서 아이들한테 보호자가 필요하니까 내가 해야겠다 했다"고 입양 배경을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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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여의도 육퇴클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92008513vlnn.jpg" data-org-width="1152" dmcf-mid="K7HnFxZv1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92008513vln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여의도 육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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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93fb9036973548059f900e87ad17e7b31d46789e0063aeea5d4c9fee96b9513c" dmcf-pid="PXd5gyiP5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아이들은 너무 자라서 나한테 왔고, 아이들이 다행히 착하게 잘 컸다. 이런 특이한 삼촌 밑에서도 착하게 자랐다. 아이들이 항상 고마워하고 사랑한단 표현을 잘해준다"며 아들,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c4781cd78c87cb367b2658477de03e94913e2828ffb6fe3e47237b86233e4a49" dmcf-pid="QZJ1aWnQYo" dmcf-ptype="general">특별한 경험도 앞두고 있다. '장인'이 된다는 것. 그는 "딸이 결혼한다. 서른이다. 남자친구가 생겼다. 남자친구가 되게 괜찮더라"면서 "이 남자친구가 얼마나 긴장했겠냐. 탑게이 아빠한테, 장인한테. 일주일에 헬스클럽 몇 번 다니나부터 물어봤다. 딴딴하더라. 건강한 사위"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15d3c6fdb21eeaccde088df0d0cf6361af58fd93b9bbc520bb15f8f7e90ccb" dmcf-pid="x5itNYLxX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92009837vnct.jpg" data-org-width="1152" dmcf-mid="9qzr2jB35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92009837vnc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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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5ef14562f429f60a949f8be818bc3dd3cce1ace7f0498e05631c15cd5550852" dmcf-pid="ynZo0R1yGn" dmcf-ptype="general">이어 "그래서 고민이 생겼다. 우리 딸 결혼식 때 버진 로드를 내가 걸어야 하나. 나는 내 남자친구랑 걸은 적도 없는데"라고 솔직한 마음을 꺼내놔 웃음을 줬다. </p>
          <p contents-hash="5a8dbb94b5310c50706098ff52c13e1da582b4622b7ed0101c42a9c554d2a1f7" dmcf-pid="WL5gpetWGi" dmcf-ptype="general">입양 당시 아들, 딸의 반응은 어땠을까. 이에 대해선 "아이들이 중학교 올라갈 때까지 기다렸다. '삼촌이 호적에 너희 둘을 넣을 것 같은데 문제는 성이 바뀐다'고 했다. 성이 홍 씨로 바뀌는 거다. 중학교 올라갈 때로 작전을 짰는데 애들 입장에선 싫은 거다. 그래서 '삼촌이 돈이 좀 많은 거 알지? 안 좋은 일로 하늘나라 갈 수 있는데 너네가 이걸 안 해놓으면 삼촌 재산이 다른 사람한테 간다. 나가서 생각하고 얘기해줘"라고 했다. 5분 걸리더라. '삼촌 뜻대로 하세요' 해서 싹 바뀌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e1bb929948fda4e1cfbef5009c2ec4bdecfb54f194314eb5ea7abdb075b03311" dmcf-pid="Yo1aUdFYGJ" dmcf-ptype="general">사진 = '여의도 육퇴클럽' </p>
          <p contents-hash="d269fbe014eead70928182cc1d4c10c963352ab17603515ffef8e9277f447dc5" dmcf-pid="GCVlQr4qXd"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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