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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멜로 장인' 서현진→'첫 드라마' 다현…작정하고 사랑하는 '러브 미' [Oh!쎈 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8 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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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OSEN=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드링크 서울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로 이날 행사에는 조영민 감독과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출연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18 / soul1014@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150306974acrk.jpg" data-org-width="650" dmcf-mid="4OyJHPHl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150306974acrk.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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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드링크 서울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로 이날 행사에는 조영민 감독과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출연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18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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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장우영 기자] ‘러브 미’ 서현진·장률, 유재명·윤세아, 이시우·다현이 3색 로맨스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만든다.
 1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극본 박은영 박희권, 연출 조영민, 제작 SLL·하우픽쳐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조영민 감독과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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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OSEN=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드링크 서울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로 이날 행사에는 조영민 감독과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출연배우들과 조영민 감독이 취하고 있다. 2025.12.18 / soul1014@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150307194fwkm.jpg" data-org-width="650" dmcf-mid="8CurBjB3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150307194fwkm.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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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드링크 서울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로 이날 행사에는 조영민 감독과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출연배우들과 조영민 감독이 취하고 있다. 2025.12.18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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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요세핀 보르네부쉬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이해’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영상 속에서 섬세한 인물 묘사의 정수를 연출한 조영민 감독, ‘제3의 매력’,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으로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공감력 최고의 작품을 선보인 박은영, 박희권 작가 콤비가 의기투합했다.
 조영민 감독은 “각자 세대별 커플, 멜로가 있는데 그 분위기를 잘 담아내려고 했다. 오랜 친구, 결혼을 고민할 수 있는 시기의 인물, 중년에는 어떤 분위기가 있을까 등을 고민했던 것 같은데 고민하는 것 이상으로 배우들이 잘 채워줘서 제가 한 게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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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OSEN=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드링크 서울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로 이날 행사에는 조영민 감독과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출연배우들과 조영민 감독이 취하고 있다. 2025.12.18 / soul1014@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150307407qgoe.jpg" data-org-width="650" dmcf-mid="6XR5iyiP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150307407qgoe.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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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드링크 서울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로 이날 행사에는 조영민 감독과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출연배우들과 조영민 감독이 취하고 있다. 2025.12.18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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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작품 완성도를 보장하는 라인업이 ‘러브 미’를 빈틈없이 채운다.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가 한 가족을 이루고, 윤세아, 장률, 다현이 이들에게 찾아온 사랑으로 세대별 러브 스토리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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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OSEN=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드링크 서울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로 이날 행사에는 조영민 감독과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배우 서현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18 / soul1014@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150307664fafz.jpg" data-org-width="530" dmcf-mid="0zHUj5jJ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150307664fafz.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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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드링크 서울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로 이날 행사에는 조영민 감독과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배우 서현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18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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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진은 워너비 싱글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 역을 맡았다. 혼자서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처럼 빛나 보이지만, 7년 전 벼락같이 찾아온 사고로 인해 무너진 가족과 집으로부터 도망쳐 나와 외로움에 시들던 차에 ‘옆집 남자’로부터 위로를 받는 자신을 발견한다. 서현진표 현실 멜로와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인간의 모순적 감정을 특유의 솔직하고 밀도 높은 연기가 기대된다.
 서현진은 “제가 멜로를 잘한다고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그렇게 불러주시면 굉장히 부담스럽다”며 “사랑이라는 게 남녀만의 사랑이라고만은 생각하지 않는다. 가족, 남녀, 나 자신과의 소통도 들어있다고 생각했다. 자신과 화해하는 과정도 있는데 그게 제일 어렵더라. 그래서 많은 생각을 여러 관점으로 해볼 수 있는 드라마라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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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OSEN=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드링크 서울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로 이날 행사에는 조영민 감독과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배우 장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18 / soul1014@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150308617vfbn.jpg" data-org-width="530" dmcf-mid="pJUVOzOc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150308617vfbn.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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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드링크 서울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로 이날 행사에는 조영민 감독과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배우 장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18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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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률은 업계에서 인정받는 실력 있는 음악감독 ‘주도현’ 역을 맡는다. 도현은 자연스럽게 컬이 들어간 머리, 후드티에 반바지, 맨발에 플립플롭, 꺼칠하게 자란 수염도 프로페셔널하게 보이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뮤지션으로, 서준경(서현진)의 외로움을 알아채는 인물이다. 이 굵은 멋짐, 그리고 여심을 녹이는 보이스를 가진 장률이 드디어 제대로 된 멜로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기대가 높다.
 장률은 “스타일링을 하기 시작할 때 인물의 내면을 들여다봤는데 좋은 아이디어를 주셨다. 거기에서 내면의 중심에 지나간 것에 대한 소중함을 잃지 않는 거라고 느껴서 그 안에서 하나씩 클래식 기타를 연주해본다거나 등의 접근을 하면서 인물의 섬세한 정서를 느끼면서 상상해 나갔다”고 캐릭터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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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드링크 서울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로 이날 행사에는 조영민 감독과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배우 장률과 서현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18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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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진은 장률과의 호흡에 대해 “아이디어가 많고 생각이 독특하다. 그거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줬다”고 말했다. 장률은 “이 대본을 보고 파트너로 함께 한다고 했을 때 너무나 영광이었다. 함께 현장에 모이는 순간부터 존재감이라는 게 긴장감을 발생하게 했다. 현장에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새로운 영감들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특히 장률은 “감독님께서 키스신 등 레퍼런스를 주셨는데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 액션감이 있는 레퍼런스여서 다치지 않고 잘 해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촬영 전에 90도로 서현진에게 인사를 드리고 ‘감히 호흡을 맞춥니다’라고 말하며 과감하게 도전했다”고 말했다. 서현진은 “이렇게 재미있는 키스신은 처음이었다”고 돌아봤다.
 장률은 “과잉보호는 우리 커플이 최고다 보호본능이 잘 보여진다. 결혼할 시기이기 때문에 보호 만큼은 자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현진은 “매콤함으로는 우리 커플이 최고다. 꽤나 마라맛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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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드링크 서울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로 이날 행사에는 조영민 감독과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배우 유재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18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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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명은 준경의 아빠 ‘서진호’를 연기한다. 좀더 희망차게 살아보려 희망 퇴직을 한 그때, 인생 최악의 순간을 맞닥뜨리고 그 웃음마저 사라지지만 불쑥 찾아온 사랑을 예전이라면 상상도 못 했을 방식으로 지켜나간다. 주로 장르물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유재명의 본격 멜로 연기는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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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드링크 서울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로 이날 행사에는 조영민 감독과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배우 윤세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18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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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세아는 사교적인 낭만 관광 가이드 ‘진자영’으로 분한다. 늘 유쾌한 매력을 뿜어내는 인물로, 여행을 왔는데도 설레는 표정 하나 없는 진호(유재명)이 눈에 들어온다. 드라마 ‘비밀의 숲’의 ‘사약 로맨스’로 방영 당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유재명·윤세아가 드디어 재회, 중년의 멜로를 어떻게 펼쳐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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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드링크 서울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로 이날 행사에는 조영민 감독과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배우 윤세아와 유재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18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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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만에 다시 만난 가운데 유재명은 “전작에서는 서로 닿을 수 없는 비극적인 커플이었다. ‘러브 미’에서는 꽁냥꽁냥하고 다정하고 서로 위로하고 보듬어주는 평범한 커플로 만났다.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윤세아가 있었기에 너무 즐거웠다. 그래서 더 강렬한 첫 로맨스 연기였다”고 말했다. 윤세아는 “사무치게 그리워하던 남편을 다시 만나서 반갑고 기대가 컸다. 유재명만의 특유의 텐션이 있다. 알게모르게 개구지고 신나있고 매 장면마다 샘솟는 아이디어에 행복하고 즐겁게 기대만큼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윤세아는 “마음 만큼은 우리가 가장 뜨거운 커플이다”라고 말했고, 유재명은 “사랑이 젊은 시대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점을 말하고 싶다.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하고 싶다. 인생 2막이 상실과 이별을 통해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질문할 때 우리를 보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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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OSEN=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드링크 서울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로 이날 행사에는 조영민 감독과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배우 이시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18 / soul1014@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150310145egtk.jpg" data-org-width="530" dmcf-mid="qIhXdvd8S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150310145egtk.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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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드링크 서울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로 이날 행사에는 조영민 감독과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배우 이시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18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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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경의 동생 ‘서준서’ 역은 이시우가 연기한다. 여자친구와는 죽고 못 사는 사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혼자가 될까 불안해서 같이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는 캐릭터를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 불가 매력으로 차세대 주연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이시우가 어떻게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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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OSEN=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드링크 서울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로 이날 행사에는 조영민 감독과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트와이스 다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18 / soul1014@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150310353zuas.jpg" data-org-width="530" dmcf-mid="BIq6lKlwl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150310353zuas.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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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드링크 서울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로 이날 행사에는 조영민 감독과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트와이스 다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18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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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현이 연기하는 ‘지혜온’은 준서(이시우)와 유치원 때부터 이어진 소꿉친구다. 현재는 소설가를 꿈꾸는 출판사 편집자로, 철없는 준서와 달리 본인 인생은 책임지고 있는 중으로, 오래된 우정이 자기도 모르는 새 사랑으로 변하게 된 것을 나중에야 깨닫는다. 그룹 트와이스 멤버로 스크린에 이어 드라마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어떤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첫 드라마에 도전하게 된 다현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 현장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아서 즐겁게 촬영을 했다. 첫 드라마가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트와이스 멤버들은 제가 겨울부터 여름까지 촬영을 했는데 중간 중간에 잘하고 있는지, 힘들지는 않는지 물어봐주고 고생했다고 격려해줘서 든든했다”고 말했다.
 특히 다현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와 비슷하다는 부분에 대해 “완전 다르게 느꼈다. 그때는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관계에서 어색한 기류도 있었지만 ‘러브 미’는 20년 된 소꿉친구로 나오기에 편안한 바이브가 있었다. 오나전히 다르게 생각을 하면서 연기를 했고, 도움이 된 건 첫 드라마 현장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영화를 하면서 현장은 바쁘게 돌아가는구나 싶었는데 드라마는 더 바쁘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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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드링크 서울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로 이날 행사에는 조영민 감독과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배우 이시우와 다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18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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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우는 다현과 호흡에 대해 “준서와 혜온은 오랜 시간 소꿉친구라서 그 관계가 시작부터 잘 보였어야 해서 어떻게 편하고 자연스럽게 나올까 고민했는데 다현이 편하게 잘 해줬다. 관계 안에서 나올 수 있는 찐친 모먼트를 건드려줘서 받아치면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다현은 “동갑으로 나오기에 편안한 바이브가 중요했다. 처음에 만났을 때 반말을 하면서 편안하게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헤어와 메이크업도 같이 받으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느낌이 컸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이시우는 “준서는 알파메일과는 거리가 있어서 리드를 하는 친구는 아니었다. 소꿉친구에서 발전되는 관계라서 복잡한 감정을 가지게 됐는데 서로 조심스럽게 다가가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다현은 “이시우와 함께 로맨스 장면을 만들어갔는데, 감독님도 잘 이끌어주셨다”고 덧붙였다.
 이시우와 다현은 막내 커플의 매력에 대해 “각 세대 커플마다 매력과 이야기와 성격이 다르다. 준서와 혜온의 멜로에는 연인이지만 그 안에서의 질투, 불안함도 있다. 20대라서 불안정한데 그런 요소들이 이 커플의 갈등, 더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 같아서 재밌는 요소가 될 것 같다”, “20대 청춘의 예쁜 사랑을 보여드리겠다”고 어필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러브 미’는 오는 19일 오후 8시 50분에 1,2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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