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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그땐 그냥 웃고 있었다”…박미선, 유방암 전 홋카이도 여행 다시 보니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8 08: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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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m9zz4WInU">
          <p contents-hash="4eb3dc8214c87febdb8614dea6b8dd971cc9312e2390e9ed9011b6f14e78d4cf" dmcf-pid="7s2qq8YCdp" dmcf-ptype="general">웃음으로 남겼던 기록은 시간이 지나 전혀 다른 의미로 돌아왔다. 코미디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전 남편 이봉원과 떠났던 홋카이도 가족여행의 다음 이야기를 예고하며, 평범했던 순간들이 ‘다시 볼 수밖에 없는 장면’이 됐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68e88d656fa78f80301b6f6f5521cd218537f3a843950d25a05369079fdc0ef" dmcf-pid="zOVBB6Ghe0" dmcf-ptype="general">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는 박미선’의 홋카이도 가족여행 영상은 단순한 여행 브이로그를 넘어, 시간이 만든 의미의 변화를 보여줬다. 당시 박미선은 긴 머리와 여유로운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고, 웃음과 농담은 여행 내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p>
          <p contents-hash="9471778577a46514ef7b2a45ab2547f3156782cafaf80b484c516aa745fa2e94" dmcf-pid="qIfbbPHli3" dmcf-ptype="general">그러나 그 웃음 뒤에는 아직 알지 못했던 시간이 있었다. 영상은 유방암 진단을 받기 직전에 촬영된 기록으로, 투병을 지나온 뒤 다시 꺼내 보며 전혀 다른 감정으로 마주하게 된 장면들이다. “그땐 그냥 웃고 있었다”는 말이 담담하게 와닿는 이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fcbadc5deebd529aafef7cda65c30730408347b85d66cd25a2850edf19436b" dmcf-pid="BC4KKQXSd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미디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전 남편 이봉원과 떠났던 홋카이도 가족여행의 다음 이야기를 예고하며, 평범했던 순간들이 ‘다시 볼 수밖에 없는 장면’이 됐음을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나는 박미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082405322fqqq.png" data-org-width="640" dmcf-mid="3CEMMg71d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082405322fqq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미디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전 남편 이봉원과 떠났던 홋카이도 가족여행의 다음 이야기를 예고하며, 평범했던 순간들이 ‘다시 볼 수밖에 없는 장면’이 됐음을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나는 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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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9c4ce73a55a23ce4a5bfdb505616c783c98bc3083a94442891eb66314c78c6" dmcf-pid="bh899xZv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082406627wqpl.png" data-org-width="640" dmcf-mid="0Flaar4qd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082406627wqpl.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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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082407950aqyj.png" data-org-width="640" dmcf-mid="pJvIIYLxd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082407950aqyj.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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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082409291kkjb.png" data-org-width="640" dmcf-mid="UGnRRaztL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082409291kkj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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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e0fe02025b324266ded6e2fb95ce9b3da2d181bfcbdbbb05a9200093cb7f7e7" dmcf-pid="2vQffetWdZ" dmcf-ptype="general">
           특히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여행의 또 다른 장면들이 담겼다. 박미선이 도로 위에서 뒤로 걸으며 춤을 추는 모습, 형형색색 장미가 가득한 정원에서 남편 이봉원과 나란히 선 투샷, 해질녘 노을을 바라보며 나눈 두 사람의 조용한 시간까지. 웃음과 사랑, 그리고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된 소중함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div>
          <p contents-hash="b24959e88f6224f81e45af95cb1dbdec22917cea81076c225f2512409852076b" dmcf-pid="VTx44dFYeX"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비에이 투어와 오타루 일정도 예고하며 다음 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관광지의 화려함보다, 평범한 하루하루를 함께 보낸 부부의 시간이 중심이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756e509cb8792502f21a21d433ca76916b401bbb40664ffa839ebbfdd895c3aa" dmcf-pid="fKsEEhMVLH" dmcf-ptype="general">앞서 박미선은 유방암 진단과 치료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수술과 항암 치료를 거친 뒤에도 그는 담담한 태도로 일상을 이어가고 있고, 그 과정에서 남겨진 기록들은 이제 ‘건강했던 날의 증거’가 됐다.</p>
          <p contents-hash="389efec64612a1ce7bedfae45a02169242155aa66125bbc45a71912b80bee5cc" dmcf-pid="49ODDlRfJG" dmcf-ptype="general">웃음으로 남겼던 여행은 시간이 지나 이야기가 됐다. 박미선의 홋카이도 가족여행은 더 이상 과거의 추억이 아니라, 지금의 그가 다시 바라보는 삶의 한 페이지로 남고 있다.</p>
          <p contents-hash="828ea7e4b7ee7e706db07f8502506ad550d24951dc813891252670183d52acbe" dmcf-pid="82IwwSe4iY"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6VCrrvd8iW"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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