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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손종원 셰프, '흑백요리사2' 러브콜 거절했다..PD "가장 힘들게 섭외"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7 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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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oh31lRfh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1e472efcc592e9655adcac342014e3cb854ddc898a03b97828901c27938336" dmcf-pid="Wgl0tSe4v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제작발표회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렸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poctan/20251217120504325uijw.jpg" data-org-width="530" dmcf-mid="xUWzUYLx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poctan/20251217120504325uij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제작발표회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렸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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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b9c636fa9ce1b3b1c3c877b0433194c697aa81eab5bded3213e1cd81896d824" dmcf-pid="YaSpFvd8W3" dmcf-ptype="general">[OSEN=하수정 기자] '흑백요리사2' 손종원 셰프의 섭외 비하인드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6a907775604c10d987ad7c8743d9b116b88c9a165290a3cbb70be33f67056d0a" dmcf-pid="GNvU3TJ6vF" dmcf-ptype="general">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LL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학민 PD, 김은지 PD를 비롯해 백수저 선재스님·후덕죽·손종원·정호영, 흑수저 프렌치 파파·중식마녀·술빚는 윤주모·아기맹수 등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f7cf83481d6c49b28234759bc89ba4ab991a9c6a5122fe7fdac61789b73d7e8b" dmcf-pid="HjTu0yiPvt" dmcf-ptype="general">'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을 그린다. 지난해 9월 공개된 1편에 이어 1년 만에 시즌2를 내놨고, 당시 시즌1은 대한민국에 미식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주춤했던 파인다이닝 업계가 다시 부활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심사위원 백종원, 안성재의 심사평이 유행어로 등극, 셰프들은 연예인을 능가하는 인기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e729afeedb21179fa79380200731006d52625cb46a0ffc2f0409a09d096cd15b" dmcf-pid="XAy7pWnQy1" dmcf-ptype="general">성적도 놀라웠다.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V(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한국·홍콩·싱가포르·대만 등 18개국 TOP 10에 올랐다. 이번 시즌2는 어떤 기록을 쓸지, 전작을 넘을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0f938712a9c26fe649399639bcc7569b7cbd9bc722a632bf58d6b9f1bcf08f4b" dmcf-pid="ZcWzUYLxT5" dmcf-ptype="general">'시즌2' 흑백 요리 대결에서 백수저의 첫 승을 안겨준 손종원은 "방송에서는 자신있다고 센 척 하면서 말했는데, 실제로 대결하면서 떨리고 긴장했다. 살아남아서 기분은 좋다. 나한테도 도전이었다. 흑백요리사가 큰 도전이었고, 그런 성장의 기회가 될 것 같아서 나오게 됐다. 과거 요식계가 침체돼 있었는데 시즌1을 통해서 많은 붐이 일었다. 시즌2 통해서도 요식업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p>
          <p contents-hash="166060a774e8f1b2e733f9c0110fd9168a5810d865ae045d22051e4e83ec0fc2" dmcf-pid="5kYquGoMyZ" dmcf-ptype="general">손종원 셰프는 누구보다 열심히 임하고 있지만, 알고 보니 제작진이 가장 힘들게 섭외한 셰프였다고. </p>
          <p contents-hash="edbf0f89a8a75d144013919b5dea4920d42e55e0e84ced44d3558e303dce750f" dmcf-pid="1gl0tSe4hX" dmcf-ptype="general">김은지 피디는 "한번 완벽한 거절을 하셨다. 그래서 '어려우시면 알겠다' 하고 눈물은 머금고 포기했는데, 회의실에서 '한번만 더'라는 생각이 들었다. 손종원 셰프님의 얼굴을 잊을 수가 없었다"며 "한번만 더 미친 척하고 제안을 드렸다. 그렇게 한 끝에 지금은 함께 하고 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80668d1eb56524cd3323af21c2d027c4fe371eecc1b2cbc370ca189ec391866" dmcf-pid="taSpFvd8lH" dmcf-ptype="general">거절했던 이유에 대해 손종원은 "도전을 하는데 큰 의미를 뒀다"며 뭐가 됐든 셰프로서 본업이 가장 중요하니까 업장에 시간을 할애하는 게 중요했다. 다행히 촬영일이 업장 운영일과 겹치지 않더라. 제작진이 날 믿어주셨다. 그렇게 몇 번 말해준 게 감동 받아서 촬영 때 정말 열심히 했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184402b20efd75eb5608640aeb9a337ce5acf58d4667e6f9ef7f7d314f479c8f" dmcf-pid="FNvU3TJ6SG" dmcf-ptype="general">한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는 지난 16일 넷플릭스를 통해 첫 공개됐다.</p>
          <p contents-hash="942d97630e36d9b7a632296ba5ab31970405ab708adc6396d6bd9ae9d4d4c970" dmcf-pid="3jTu0yiPvY" dmcf-ptype="general">/ hsjssu@osen.co.kr</p>
          <p contents-hash="3c53074b631590d7b6f85175e9ce78b4c22cf1a42fa51f2087593db42e2a4b94" dmcf-pid="0Ay7pWnQlW" dmcf-ptype="general">[사진] 조은정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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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흑백요리사2' 김학민 PD "백종원 관련 반응, 무겁게 받아들여" [ST현장] KISA "보안제품 통합연동 도구 테스트베드 운영 결과, 개발기간 최대 37.5%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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