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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경림, 허스키 목소리·턱 콤플렉스 승화… 생활고까지 고백(4인용식탁)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6 15: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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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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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d38e7306bb3551c9851f04217ebc0c4710b828fddd38fa381620d4f0e0304b" dmcf-pid="Bafas9Sr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경림. 사진제공 | 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rtsdonga/20251216152544793qcxk.png" data-org-width="634" dmcf-mid="zSJsYR1y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rtsdonga/20251216152544793qcxk.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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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림. 사진제공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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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생활고를 겪던 학창 시절에도 상처를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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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8324812ebee6407ec33694e57d793e08f128a75a3ac016b668f8947efd52f65" dmcf-pid="Kj8jIVTsFa" dmcf-ptype="general">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 배우 이상준이 가정 형편이 드러나 서러웠던 경험을 털어놓자 박경림도 비슷한 사연으로 공감했다.</p>
          <p contents-hash="29700c497b4239557b6cf8f3d6252e7759e62bfef538f87bc8ea40039ac29a65" dmcf-pid="9A6ACfyOzg" dmcf-ptype="general">박경림은 “라면 봉지에 쌀을 담아 가던 시절이 있었다. 그 반에서 가장 어려운 친구에게 그걸 준다. 그걸 제가 계속 받아 갔다”면서 “제가 성격이 창피하기보다는 오히려 너무 좋았다. 이걸 가져가면 우리가 쌀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cd9c7ce2364a7ce7706eb46f087d80e93480acb607c1242b37db9c0c550fa15" dmcf-pid="2cPch4WIzo" dmcf-ptype="general">이어 “집에 가면 저뿐만 아니라 오빠도 쌀을 받아왔다”며 “우리는 쌀 두 덩이라고 되게 좋아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b8f076ea6c565bd4bb53202aefbc4c8e63bb436f5495f3e5565c68b40843911" dmcf-pid="V636L1AiUL" dmcf-ptype="general">또 박경림은 “타고난 성격 덕분에 크게 상처받지 않았다”며 콤플렉스를 캐릭터로 승화한 경험도 전했다.</p>
          <p contents-hash="80d8e4d8bc3f7522eb1845d05695cb4391444286321f779c8ee3463ad928ddaf" dmcf-pid="fP0Potcnun" dmcf-ptype="general">그는 “턱이 네모났다고 해서 스스로 별명을 아네모네라고 지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af7d3cb34a1aa31dab34ea5febcc1480c629e469accb804ee9bb6250bb23247" dmcf-pid="4QpQgFkLzi" dmcf-ptype="general">목소리에 대해서도 “목소리가 허스키해서 놀림을 많이 받았는데 약점이라고 생각하면 자꾸 말을 안 하게 된다”며 “내가 먼저 처음이라 그렇다고, 두 번 들으면 좋고 세 번 들으면 밤에 내 목소리 생각난다고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941dd3e662f707ae55a0a9ec02142b419fee88433735e0d27bdd4549221dabb" dmcf-pid="8xUxa3EoUJ" dmcf-ptype="general">박경림은 “어릴 때부터 성격이 밖으로 드러냈었다”고 덧붙이며 자신만의 극복법을 정리했다.</p>
          <p contents-hash="f948ec241a19701e623bbf9529e32b828c22672fa1079de60188c5607b244e28" dmcf-pid="6MuMN0DgFd"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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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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